老巨樹 保護樹 記念物/樹木 圖鑑

갈퀴망종화

초암 정만순 2019. 11. 15. 09:03



갈퀴망종화








물레나물속(Hypericum)에는 500여 종이 알려져 있으며, 교목, 관목, 다년초, 일년초 등이 모두 나타난다.

본 종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물레나물속 식물 중에서 유일한 떨기나무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소관목().

높이 1~2m 정도로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수피()가 얇은 막()으로 벗겨지고 가지에 2개의 능선()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1∼5㎝, 나비 5∼16㎜로서 끝이 둔하다.

잎의 밑 부분은 좁아져서 짧은 잎자루처럼 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겨드랑이의 작은 잎은 보통 잎보다 작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다.

표면에는 튀어나온 점이 있다.

잎의 색깔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은 7∼8월에 황색으로 핀다. 지름 1~1.5㎝의 꽃이 가지 끝에 달려서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잎처럼 생긴 꽃받침잎은 잎보다 짧으며, 주걱 모양이고 털이 없다.

꽃잎은 도란형()이고 끝에 짧은 돌기가 있으며, 길이 1.2㎝ 정도이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개씩이다.

수술은 5개의 다발로 되어 있으며 암술대는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긴 달걀 모양의 삭과()이고, 길이 5∼6㎜로 홈이 있으며 3실()로 이루어진다.

잎이 갈퀴덩굴과 같기 때문에 갈퀴망종화라고 한다.

공원이나 정원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거꿀피침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1~5cm, 폭 5~16mm로서 끝이 둔하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짧은 엽병 같이 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겨드랑이의 소엽은 정상엽보다 작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뒤로 말리며 표면에 튀어나온 점이 있고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1~1.5cm로서 황색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리고 전체적으로는 잎이 달린 원뿔모양꽃차례이다.

꽃받침조각은 잎 같으나 잎보다 짧으며, 주걱모양과 비슷하고, 털이 없으며 꽃잎은 거꿀달걀모양이고, 끝에 짧은 돌기가 있으며, 길이 12mm정도이다.

수술은 많고, 이생(離生)한다.


열매

삭과는 긴 달걀모양이고 길이 5~6mm로서 홈이 있으며 3실로 된다.

   


줄기  

          

높이 1-2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나무껍질이 얇은 막으로 벗겨지고 가지에 2개의 능선이 있다



용도

           

관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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