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樹木 圖鑑

이스라지나무

초암 정만순 2019. 11. 13. 17:23



이스라지나무







당옥매(唐玉梅)·참옥매화라고도 한다.

앵두나무와 흡사하고 열매 역시 작지만 앵두와 비슷해서 산앵두라 부른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달걀 모양 타원형 이거나 긴 타원형이다.

잎 뒷면 맥 위에 잔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잔 겹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잎보다 먼저 또는 잎과 같이 잎겨드랑이에 피고, 연한 붉은색이며 2∼4개씩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잔톱니와 털이 난다. 수술은 꽃잎보다 짧고 암술대에는 잔털이 나며 씨방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핵과로서 7∼8월에 앵두같이 붉게 익는다.

종자 안에 들어 있는 알맹이를 약용하고 과육은 떫지만 먹을 수 있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 중국 북동부에 분포한다.

잎 뒷면 맥 위에 털이 약간 나는 것을 털이스라지(for.rufinervis), 작은꽃자루에 털이 없고 꽃받침잎에 톱니가 있으며 씨방과 암술대의 밑부분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산이스라지(P.ishidoyana)라고 한다.




 

           

어긋나며 달걀꼴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거나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자잘한 겹톱니가 있다.

앞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촘촘히 나 있다.


5월에 잎보다 먼저 또는 잎과 함께 연한 홍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오판화가 2~4개씩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양성화이다. 꽃받침 조각은 타원형이고 잔톱니와 털이 있다.

꽃잎은 타원형 또는 긴 달걀꼴이다.

수술은 꽃잎보다 짧다. 암술대에 잔털이 있고 씨방에는 털이 없다.


열매

7~8월에 둥근 핵과가 달려 앵두처럼 붉게 익는데 털은 없다.

열매의 맛은 약간 떫다.



줄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방향성이 있다.



용도


이스라지의 씨를 욱리인이라 한다.

여기서 욱(郁)은 '향기가 가득하다'는 뜻이며 이스라지의 꽃과 열매가 작지만 모두 향기롭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과육은 떫지만 먹을 수 있고, 씨 속에 들어 있는 알맹이를 약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대·소장 질환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각기, 복수, 부종, 소변불리, 완하, 진통, 치통, 해열, 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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