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피부 비만계

계안(鷄眼 ~ 티눈)

초암 정만순 2014. 3. 25. 18:56

 

계안(鷄眼 ~ 티눈)


※ 槪說
* 발바닥과 발가락 또는 손가락, 손바닥에 원추모양으로 각질이 증식되고 그 부위를 압박하면 심 하게 아픈 특징적인 질병
* 傳統醫學的으로는 鷄眼, 肉刺라고 한다.
※ 症狀
* 발바닥의 도드라진 곳, 발가락 사이, 손바닥과 손가락 등에 각각 다른 크기로 생긴다. 담황색, 회황색의 둥글거나 계란모양의 굳은 각화증으로 나타난다.
* 각질층이 전피 속에 원추모양 또는 가시모양으로 배겨 각질마개를 이루는데 겉면에는 약간 도 드라져 올라온다.
* 각질의 뾰쪽한 끝이 속으로 뿌리 박혀 유두층의 지각신경을 압박하여 누르면 아파한다.
※原因
1. 傳統醫學
여러 가지 기계적 자극으로 氣血循環이 장애되어 생긴다.
2. 現代醫學
압박, 마찰 등 기계적 자극을 오래 받아 각질이 증식되어 생기며 신발의 재료, 모양, 크기와도 많이 관련된다.
손에서는 직업적 인자와 체질적 소인도 관련된다.
◈ 灸堂治法
티눈 뜸은 티눈 크기와 같은 쑥봉을 단단하게 만들어서 티눈 한가운데에 놓고 불을 붙여서 그 불이 꺼지기 전에 쑥봉을 계속하여 올려놓으면 처음에는 뜨거운 것을 모르다가 몇 장쯤 뜸하면 그때에 뜨겁다고 아우성을 친다. 이때부터 3장 정도를 더 뜨겁게 떠주고 그친다. 이 티눈은 이대로 죽어서 한달쯤 지난 후 보면 흔적도 없어지고 말지만 이때에 또 흔적이 있다면 죽은 것이 아닌 것으로 보고 다시 처음과 같이 뜸한다.
◈ 統治方
티눈이 생긴 바로 그곳, 즉 局所
※ 操作
티눈크기와 비슷한 艾炷를 놓고 7~9장의 뜸을 每日 계속한다. 1週日後에 表層의 無痛部를 떼어내고 없어질
때까지 다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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