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樹木 圖鑑

층층나무

초암 정만순 2019. 5. 17. 21:36



층층나무






산지의 계곡 숲 속에서 자란다.

높이 20m에 달하며, 가지가 층층으로 달려서 수평으로 퍼진다.

작은가지는 겨울에 짙은 홍자색으로 물들고, 봄에 가지를 자르면 물이 흐른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측맥이 5~8줄이고 잎자루가 붉으며 잎 뒷면은 흰색이다.

잎의 양면에 미세한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흰색이며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넓은 바소꼴로 꽃받침통과 더불어 겉에 털이 있다.

수술은 4개이고 꽃밥이 T형으로 달리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자흑색으로 익는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곰의말채(C. macrophylla)는 잎이 마주달리고 작은가지에 능선이 있으며 겨울에도 붉어지지 않는다.





줄기 

           

높이가 20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얕게 세로로 홈이 져서 터지며 가지는 계단상으로 돌려나기하며 층을 형성하여 수평으로 퍼지고 붉은빛이 돈다.

어린줄기와 가지는 붉은 빛의 윤채가 나고 껍질눈이 산재 한다.

낙엽후 일년생가지는 겨울동안 붉은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나무껍질

나무껍질은 얕게 세로로 홈이 져서 터지며, 가지는 계단상으로 돌려나기하여 층을 형성하여, 수평으로 퍼지고 붉은빛이 돌고, 가지는 붉은빛의 윤채가 나고 껍질눈이 산재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형이고 급한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5 ~ 12cm × 3 ~ 8cm로, 표면은 녹색이며 어릴 때 복모가 약간 있고, 뒷면은 흰색으로 잔털 밀생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측맥은 5 ~ 8쌍이고 잎자루 길이 3 ~ 5cm로 붉은빛이 돌고 털은 점차 없어진다.


산방상꽃차례는 지름 5 ~ 12cm로 새가지 끝에 달리며, 털이 있거나 없고 꽃대 길이는 1 ~ 3cm이다.

꽃은 5월에 백색으로 핀다.

 꽃잎은 넓은 피침형이며 꽃받침통과 더불어 겉에는 털이 밀생하고 수술대는 길이 5mm이고 꽃밥은 정자형(丁字形)으로 달린다. 꽃잎과 수술이 각각 4개씩이다.

    

열매

열매 핵과로 둥글며 지름 6 ~ 7mm로 검은색이며 8월 말 ~ 10월 초에 성숙한다.



용도 

           

• 주요 조림수종 : 조경수종
• 목재는 건축재, 기구재, 조각재, 양산자루 등을 만드는데 쓰인다.
• 꽃에는 많은 밀원을 갖고 있어 꿀을 생산할 수 있는 원료가 된다.
• 공원 같은 넓은 공간에 단식 혹은 군식하여 감상할 만하며 가로수, 녹음수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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