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중풍(肝中風)

간중풍(肝中風)

◈ 舍岩鍼法
※ 病因
肝中風은 갑자기 怒했거나 氣血이 鬱滯되어 생긴다. 한편 肝寒中은 간에 寒邪가 침습해서 생기고
肝熱中은 간에 熱邪가 침범해서 생긴다.
※ 症狀
肝寒中일 때는 팔다리를 잘 들지 못하고, 혀가 마르며 한숨을 자주 쉬며, 가슴이 아프고 돌아눕지 못하고, 먹으면 게우고 땀을 흘린다. 肝熱中일 때는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며 배부른 감이 있고, 성을 잘 내며, 잠잘 때 자주 놀라며 무서워하고, 눈이 잘 보이지 않고 입맛이 없다. 輕症 때는 눈알이 부옇고 어지러우며, 눈꺼풀이 푸들거리고, 입이 한쪽으로 비뚤어지며 잠 장애가 오며 꿈이 많고, 메스꺼움과 귀울이가 있다. 한편, 重症 때는 발병 초기에 갑자기 졸도하여 이를 악물고, 사지가 싸늘하면서 뒤틀리고, 목에서 가래 끓는 소리가 마치 톱질소리와 비슷하다. 그러나 깨어난 뒤에는 입이 비뚤어지거나 한쪽을 못 쓰는 등의 일련의 중풍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 治療法
갑자기 발생하는 것은 대개 實證이고, 자주 발생하는 것은 虛證이다.
※ 處方
1. 어지럼증이 있을 때
* 肝正格 ⇒ 肝正格으로 간을 보해서 어지럼증을 제거.
2. 눈꺼풀이 푸들거릴 때
* 心正格과 脾正格 ⇒ 心經과 脾經은 상생관계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고로 心正格과 脾正格으로 心脾를

고르게 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濕을 제거한다.
3. 분노로 졸도했을 때
* 肝勝格 ⇒ 肝勝格으로 上衝한 氣를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