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大邱 老巨樹

'서계서원 내 270년 배롱나무' 보호수 지정

초암 정만순 2018. 2. 11. 18:01




북구, '서계서원 내 270년 배롱나무' 보호수 지정


  
▲ 대구 북구는 서변동 서계서원 내에 자라고 있는 수령 270년 정도 된 노거수인 배롱나무(원안)를 보호수로 지정했다.

대구 북구가 서변동 서계서원 내에 자라고 있는 수령 270년 정도된 노거수인 배롱나무 한 그루를 보호수로 지정했다.
 
16일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에 보호수로 지정된 배롱나무는 지난 1781년(정조5년)에 건립된 인천 이씨 무태입향조인
 이주(1556~1604) 선생을 배향한 서계서원(인천이씨 태암공파)내에 자라고 있는 많은 배롱나무 중 수형이 가장 아름답고
생육상태가 양호한 노거수로서 수고는 10m정도, 가슴높이 나무둘레는 115cm이며 가지가 갈라진 쌍간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