鳳山書院
◆ 촬영일 : 2017. 9..21 (맑음)
◆ 촬영자 : 솔바람(정만순)
◆ 소재지도
개설
봉산서원(鳳山書院)은 문탄 손린(聞灘 孫遴)선생을 모셔둔 서원이다.
선생이 돌아가신 뒤 1735년(을묘 영조 11년에 도내의 유생들이 선생의 뜻을 기리었는데, 당시 방백이었던 김재증(金在曾)이 영문(營門)에 쓰기를 "선생의 지극한 효성과 뛰어난 절개는 밝기와 해와 별과 같으며, 바람소리를 듣는 것과 같으니 누구라도 우러르지 않으리오."라고 하였다.
이후 1766년(영조42)에 수성 옛 터에 사우(祠宇)를 건립하였고, 1799년(정조23)에 금봉산(金鳳山)아래에 사우를 이건하였다.
이 후 1803년(순조3) 2월에 봉암사(鳳巖祠)에 위판을 봉안하고 1844년(헌종10)에 서원으로 높여 부르고 이름도 ‘봉산서원’이라 하였다.
이 후 1864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7년 강당을 지어 경모재(敬募齋)라 칭하고, 1996년 후손들과 유림에서 지행당 등 수성구 상동의 현 위치에 복원하였다
사진첩
담장 너머 봉산서원~~
문탄선생 유허비
봉산서원 솟을대문인 지행문(祗行門)
봉산서원 강당인 지행당 현판
전주인 이기윤선생이 쓴 상량문 현판
봉암사(鳳巖祠)
송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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