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의 구성과 역할, 산소, 음이온, 피톤치드, 미세먼지
공기는 얼마나 중요할까?
우리는 공기와 항상 함께 살아간다.
그래서 그런지 공기가 얼마나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지 쉽게 알지 못한다.
미세 먼지로 공기가 나빠졌을 때에야 비로소 공기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좋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 산에 가보지만 대기가 온통 미세 먼지로 가득한 날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하루에 수많은 공기를 마시게 되기 때문에 공기는 생명의 근원이 된다.
세계 장수 마을의 특징은 바로 물과 공기가 좋다는 것이다.
물과 공기는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대기 오염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유아이다.
최근의 미세 먼지로 유아의 천식이 한해 한해 늘고 있고 조산이나 저 체중 아이들도 심해지는 추세이다.
아이들의 체중 당 호흡량은 어른보다 많기 때문에 훨씬 많은 피해를 보는 것이다.
태아는 공기에 대한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
바로 공기의 질이 아이의 두뇌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좋은 공기에서 태어난 아이는 안 좋은 공기에서 태어난 아이보다 뇌 발달도 좋고, 학습, 기억력 등에서 확실히 차이가 났다는 서울대 신경 과학 연구소의 발표가 있었다.
성인 남성의 경우에도 오염된 공기 속에서 생활한 남성은 정자 수와 정자의 활발함이 확연히 떨어진 것을 알 수가 있다.
공기의 구성과 산소의 역할은 무엇일까?
공기의 구성 요소는 산소가 20%, 질소가 78%, 나머지 아르곤 0.9, 이산화탄소 0.03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공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질소가 우리 몸속의 단백질을 만드는 주 성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의 몸은 수분이 70%, 단백질이 20%정도 구성되어있다.
단백질이 우리 몸에 상당히 많이 분포되어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산소의 역할은 체내의 정체 된 유해 가스, 즉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만들어 체 외로 발산 시킨다.
공기 중에 음이온이라는 공기 이온이 있다.
이는 교감신경을 억제하고 부교감신경을 긴장 시키는 역할을 하여 모세혈관을 넓히고 심장을 쉬게 해주어서 인체가 쉽게 피로하지 않도록 돕는다.
음이온은 중성 인자가 전자를 얻게 되면서 음이온과 양이온으로 변하게 된다.
특히 계곡이나 초원, 수풀, 강가 등에서 많다.
우리의 대기 중에는 공기가 좋은 곳에는 22%정도의 산소를 가지고 있고, 일반적으로 20~21%정도의 산소가 있다.
하지만 20%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집중력이 약해지며 심하면 구토 등의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며 8%이하로 떨어진 곳에서 7분 간 노출을 할 시에는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
몸속의 산소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이 안 좋은 환자들의 공기 좋은 곳에서 살면 기력이 회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산소가 실제로 병원에서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고, 이 산소 치료제를 통해서 회복되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산소는 인체에 반드시 필요하다.
산소가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곳이 바로 뇌이다.
산소의 공급이 얼마나 잘 이루어 지느냐에 따라서 기억력에도 크게 작용을 한다.
따라서 공부를 오래하면 한숨을 내쉬듯 호흡을 크게 하는 현상이 있는데 바로 이런 현상은 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산소의 부족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세계의 유명한 과학자들과 의사들은 이 산소 부족이 인간의 모든 질병의 주 원인이 된다고 한다.
산소가 부족하면 인체는 부족한 산소에 적응하고자 무 세포 상태로 몸을 변화 시키는데 이는 암세포와 거의 흡사하다고 한다.
따라서 암 환자에게 산소를 보충해주면서 치료를 하면 훨씬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의사들은 등산이 병을 이기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바로 산소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피톤치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요즈음 산소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면서 피톤치드란 과연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피톤치드란 무엇일까?
최근에 산림욕에 관심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 죽인다는 의미인 치드의 합성어이다.
피톤치드는 나무 등의 식물이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로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다.
피톤치드는 각종 질병에 효과적인데, 주로 혈압을 낮추거나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세균성 감염의 질환 환자에게는 더더욱 좋을 수가 있다.
피톤치드가 항생제보다 세균을 더 많이 잡아낸다는 보고가 나와있다.
즉 살균 작용의 역할을 피톤치드가 하는 것이다.
이 피톤치드를 통해 음이온을 쐬는 것이 몸에는 좋다고 하는데, 이는 산책을 통해서 하는 것이 좋다.
음이온은 자연에서 떠다니는 음 전기의 물질이기 때문이다.
음이온은 언제 많이 발생을 할까?
사람에게 필요한 음이온은 약 700개 정도 된다고 한다.
주로 바람이 불거나 물방울이 떨어질 때 특히 많이 발생을 한다.
따라서 자연의 폭포나 숲에는 도시에 비해서 음이온이 상당히 많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음이온이 공급되면 몸이 산성에서 알칼리성이 되고 항산화 작용도 하게 된다.
인간의 수명은 적도 지방에서는 50세, 온대 지방 70세, 한대 지방은 85세로 차이가 매우 크게 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 원인이 바로 음이온이 적도 지방의 높은 온도에서 대기가 팽창하게 되어 음이온과 산소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한대 지방에서는 음이온이 가장 많이 발생을 하여 수명이 길어진다.
일상 생활 속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는 방법은?
일기 예보 등을 참고해서 공기가 좋은 날 실내 공기를 하루에 두세 번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좋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 몸의 활성 산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집안에 식물을 두게 되면 공기를 정화하는데 큰 변화가 있다고 한다.
산세베리아 같이 식물은 음이온도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며, 식물의 광합성을 통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물과 산소가 배출되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좋은 산소를 흡입할 수 있도록 조금만 노력하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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