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道 丹功 佛敎/기공 치유

손빛치유의 과학적인 원리와 특징

초암 정만순 2017. 6. 17. 08:32



손빛치유의 과학적인 원리와 특징

 


손빛치유란?

질병이나 상처를 약물과 수술을 통해 낫게하는 국소적인 처치법을 보통 ‘치료’라고 합니다.

반면에 손빛치유법에서의 ‘치유’는 외부로 부터의 물리적 처치법이 아닌 내부의 정신과 에너지를 동원하여 신체적인 불쾌한 상태를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시켜주는 것을 말합니다.

신체적 불쾌한 상태란 일반적으로 통증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손빛치유는 의식과 빛에너지를 동원하여 통증을 제거하도록 도와주는 심신요법입니다.

손빛치유란 궁극적으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통증을 제거해 주거나 경감시켜 주는데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통증이란 조직의 손상에서 오는 기질적인 통증과 조직의 손상과 무관한 심리적인 통증, 두가지 통증을 함께 말합니다.

  

손빛치유의 배경

손빛치유는 누구나 손쉽게 배워서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의 통증을 치유해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은 미처 알지 못했지만 이미 스스로가 통증 치유사입니다. 예를 들어 몸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아픈 통증부위를 만지거나 주무르는 일일 것입니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 데 저절로 통증부위를 찾아 손이 그곳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통증을 치유하기 위하여 손이 갖고 있는 치유력이 본능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신속한 손동작은 통증부위에 치유의 빛을 보내기 위한 것입니다.

치유법을 구체적으로 배우지 않았고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몸과 마음에 긴장을 풀고 통증부위에 3분정도 손을 대고만 있어도 치유의 효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을 금방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엄마 손’ 또는 ‘할머니 손’의 약손 치유효과 입니다.

예로부터 집안의 약손으로 존재했던 엄마와 할머니 손의 약손치유는 어떠한 치유법도 넘보기 어려웠던 마법의 손길이었습니다. “이손은 약손이다”라고 하는 그 손길이 비록 단순하고 작은 반응을 보였을지 모르지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 하겠습니다.

다른 동물들도 유심히 관찰해 보면 아프거나 다친부위를 손대신 혀로 핥아서 통증을 해소시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으로 미루어 짐작컨대 인간도 원시조상 때부터 손으로 환부를 문지르는 행위를 자연스럽게 터득하였을 것이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인간들은 점차 손에서 치유의 힘이 나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치유술 보다 오래된 것이 약손 치유법입니다.

이렇게 수천만년간 지속되어온 치유법이라면 검증도 별로 필요치 않을 뿐아니라 그 효과와 신빙성은 오랜 세월 만큼이나 높게 나타난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전설적 치유술이 점차 빛을 잃게 된 것중 하나는 약물의 발달을 꼽을 수 있습니다.

페니실린이나 진통제 등과 같이 치료효과가 빠르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이 등장하면서 효과가 더디고 번거러운 약손 치유법은 갈수록 점점 설자리를 잃게 된 것입니다.

자연의 섭리가 돌고 돌듯이 약물의 무분별한 남용과 현대의학의 한계를 경험하게 되면서 최근 들어 대안치유법의 하나로 다시 수기치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손빛치유법도 그 대안중 하나입니다. 현대의학에서 난치병으로 분류하고 있는 오십견, 요통, 편두통, 복부압통, 산후풍 등의 통증은 손빛치유로 쉽게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손빛치유법은 전통적 약손치유법과 기치유법을 결합하여 보다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치유법으로 발전시겼습니다.


손빛치유는 에너지 의학의 한 형태로, 치유사의 손을 환자의 ‘에너지 장’ 위에 두거나 움직이며, 이것이 기의 흐름을 바꾸어서

환자를 치유하는 것이다.

 

손빛치유는 인체를 포함한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생명 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신체의 밖으로 확장되어 있으며

빛(오라)을 발산한다는 과학적인 단순한 원리에서 출발한다.

 

이 에너지 장은 어떤 이유로 인해 불균형을 이루거나, 무질서하거나, 막히거나, 진동이 약해지기도 한다.

치유사는 손을 환자 몸의 표면에서 몇 센티미터 떨어진 곳에 두거나 공기를 마사지하는 것 같은 움직임으로 환자의 에너지 장을

느끼고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치유사들은 자신의 빛에너지를 환자의 신체 내외부에 있는 에너지 장에 도달시킬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손동작이 에너지 장을 균형 또는 조화로운 상태로 진동을 회복시키거나, 질서를 이루거나, 혹은 장(field)의 막힌 부분을

뚫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은 에너지 장(field)의 완전성의 회복으로 환자 스스로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손빛치유의 좀더 과학적인 원리는 황토나 숯에서 발산되는 원적외선의 빛보다 몇 배나 강한 빛을 발산하는 손빛을 이용하여

환부의 세포너머에 있는 전자를 직접 자극시켜 생체에너지의 출력을 높이는데 있다.

 

손빛치유의 과학적인 근거가 되는 양자역학에서는 모든 실체는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주의 99% 이상은 텅 빈 공간이라고

한다.

 즉, 우리 인체의 궁극적인 실체는 텅 빈 공간에 전자에너지가 불확정적으로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자가 진동하면 빛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의 인체는 전자가 끊임없이 진동하고 있는 빛 뭉치인 셈이다.

 

이러한 손빛치유법의 바탕에 깔린 원리들은 인체의 세포너머에 있는 복잡한 초미립자 세계와 같은 아인슈타인의 우주 에너지 장의 패러다임을 받아들이는 것이 포함된다.

 

만약 생명활동을 에너지 장의 다양한 질(質)적인 상호 교환이라고 한다면, 어떠한 형태의 질병이든 우주의 다양한 에너지장과 어긋난 것이 되고 그러므로 건강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손빛치유를 하는 동안에 치유사는 이 에너지 장의 불균형에 영향을 주어서 에너지 장이 공명을 이루어 환자의 건강이 회복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치유사들은, 부드럽게 신체의 에너지 흐름을 조절하고 공명을 일으키게 함으로써 환자를 ‘치료’한다는 개념 보다 환자의 치유 과정을 도와준다는 것이 바른 표현이 될 것이다


손빛치유는 마사지나 지압 등 물리적인 방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사람의 몸에 존재하는 기를 이용하여 자신과 타인의 질병을 해결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몸 안에서 순환하는 기는 원상 회복력, 세포 재생력, 기능 복구력 등 우리의 정신과 육체가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는데 이를 일명 “치유에너지”, 또는 "치유기”라 한다.

이러한 "치유기"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손빛치유의 목적이다.


1990년대에 들어 이러한 기가 과연 우리 몸의 면역체계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연구가 시작되고 있다.

뉴욕의 마운틴 사이나이 병원과 치유사와의 연구 결과 실제 여러 질병의 치료에 기치유가 효과를 발휘함을 임상적으로 밝혀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과학적으로 기치유가 어떤 영향을 미쳐 그 같은 변화를 이끌어 내는지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논문에서 "분명히 인간의 몸에 영향을 미치는 무엇인가가 있다" 라고만 말하고 있다.

그러나 동양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일 뿐이다.

침도 인간의 기의 유통경로인 경락을 이용해, 에너지의 흐름을 원활히 해 주는 치료법이고 손빛치유 또한 방법만 틀렸지

원리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하버드 대학병원이나 기타 유수한 병원에서도 이를 치료에 이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한다.

오늘날 현대의학에서도 긍정적인 생활태도는 체내의 면역체계를 증진시키고, 부정적인 생활 태도는 체내의 면역체계를

감소시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충고하고 있다.


이것은 곧 교란된 마음의 상태는 체내에서 탁한 기(氣)를 증가시키고, 마음의 상태가 진정되었을 경우에는 체내의 맑은 기가

증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체내에 탁한 기가 많을수록 건강상태는 나빠지고 각종 질병이 나타나며, 체내에 맑은 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건강하고

장수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증가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서양식 기치유법을 ‘에너지 힐링’이라 부른다.

손을 환자의 몸 위 5∼15cm에 올린 뒤 머리에서 발끝까지 반복해서 움직여 인체에 흐르는 에너지의 상태를 균형있게 맞춰

질병을 치료하는 대체의학의 하나이다. 동양에서 전래되어온 기치유와 비슷하다.

1970년대 초반 미국 뉴욕대학교의 간호학과 교수 크리거(D. Krieger)에 의해 본격적으로 연구되어 대체의학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인간의 잠재력을 이용하는 치료법으로 임상실험 결과 상당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하고 있다.


손빛치유는 손에 빛에너지를 각성시켜 인체의 기적인 불균형과 부조화를 치유하는 에너지 의학이다.

“치유사는 손을 환자의 오라장 위에 올려놓고, 에너지의 흐름을 좋게 하고 탁한 기운을 소멸시켜 환자를 치유한다.”

“모든 물질은 오라(aura)를 발산하고 있으며, 특히 생명체는 오라가 외부로 확장되어 ‘생체 오라장’으로 감싸져 있다.”는 것이 손빛치유의 기본원리이다.

 

몸에 문제가 생기면 오라장이 거칠어지고 무질서해진다. 이때 치유사는 환자의 신체로부터 5~10cm 떨어진 곳에 손을 올려놓고 마치 오라장을 마사지하는 것과 같은 움직임으로 에너지를 느끼며 조절할 수 있다.

치유사의 공간을 움직이는 손동작은 오라장을 균형 혹은 조화로운 상태로 회복시키거나, 에너지의 막힌 부분을 뚫어주게 된다. 이러한 오라장의 질서회복으로 환자의 자연치유력이 강화되어 환자 스스로 치유가 가능하게 된다.

치유사는 오라장을 감지할 수 있어야 하고 또한 이것의 완전성 여부를 가늠할 수 있어야 한다.

 

손빛치유는 양자역학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기치료 개념과는 그 원리가 비교적 과학적이다.

양자역학의 기본적인 이론은 “모든 물질의 실체는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주의 99% 이상은 파동의 공간이다."를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다.

 

손빛치유의 기본적인 원리들 중 생명활동은 자연과의 다양한 상호 에너지교환을 하고 있다는데 바탕을 두고 있다.

신체에 어떠한 형태의 막힘은 자연과의 에너지 교환이 어긋나고 그러므로 건강하지 못하게 된다.

치유사는 이 에너지 교환에 영향을 주어서 자연과의 질서를 회복시켜 환자의 건강을 도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요령으로 치유사는 부드럽게 신체의 에너지 흐름을 조절하고 함으로써 환자를 직접 치유하는 것이라기보다는 환자가 스스로 치유하도록 그 과정을 도와주는 것이다.

나아가 전체적인 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과 영적인 균형이 이루어지면서 비로소 전일적 치유를 하게 되는 것이다.









'仙道 丹功 佛敎 > 기공 치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치료 잘하는 법  (0) 2017.06.17
손빛 지압법  (0) 2017.06.17
기의 이해와 기치유 수련 개요  (0) 2017.06.17
기의 세계  (0) 2017.06.17
의료 기공  (0) 2017.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