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의 對話/임산부

애기똥풀

초암 정만순 2017. 6. 4. 14:16



애기똥풀


(애기똥풀이란?)

애기똥풀은 다른말로 젓풀 또는 백굴채, 까치다리, 씨아똥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5월에서 6월경 산이나 들어서 쉽게 발경할수가 있으며 10월말까지도 채취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장소를 특별히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것은 봄꽃이려니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끊임없이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애기똥풀이란 이름의 유래는 줄기를 꺽게되면 애기똥처럼 노란즙이 나오기 떄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꽃말은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 귀여운 풀의 효능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애기똥풀



애기똥풀 효능

  1. 살균작용이 뛰어나다.
    살균효과가 뛰어난 애기똥풀은 각종 피부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피부질환이 있는곳에 발라주면 좋다고 합니다. 피부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그곳에 애기똥풀 잎하고 뿌리를 찧은다음 즙을 환부에 바르시거나 달인물로 자주 씻어 줍니다.
    그리고 찧고 남은 찌꺼기를 이용해서 글리세린하고 섞어서 환부에 붙여줍니다. 그러면 강한 살균작용이 있어서 효과가 아주 뛰어나고 그 즙을 소주와 같은 비율로 섞어서 환부에 5~6방울씩 하루에 여러차례 떨어트려서 발라줘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암세포를 제거하고 항암작용이 있습니다.
    우크라인(UKRAIN) 이라는 항암제 가있는데 이것은 애기똥풀에서 추출한 알칼로이드 성분하고 항암제로 사용되는 티오테파(Thiotepa) 를 조합한 약입니다.
    소련에서는 암 치료제로 승인되었지만 소련이 붕괴후 주로 유럽을 중심으로 암 대체 의학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항암작용에 대해서는 대략 20년 전부터 연구가 이루어지고있으며 배양세포를 이용해서 각종실험과 동물실험 에서도 매우 뛰어난 항종양 효과가 보고 되었습니다. 애기똥풀이 뭔가 대단하고 대견스러워 보입니다.
     
  3. 만성 기관지염에 좋다.
    기관지가 안좋으신 분들은 애기똥풀을 한번 달여서 먹어 보는걸 추천해 봅니다. 특히 감초하고 같이 함께 달여 먹게되면 기관지염을 완화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주의할것은 애기똥풀이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살균작용이 강한만큼 독성도 가지고 있으니 많이 먹으면 설사에 복통에 구토증상이 일어날수가 있습니다.

  4. 신경을 완화시켜준다.
    평소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이 있다면 애기똥풀을 추천해드립니다. 애기똥풀을 달여서 하루에 2회씩 먹게 되면 신경을 완화시켜주는데 돟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탈이 날수가 있으니 먹을때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것도 좋습니다.

애기똥풀  먹는방법, 부작용

지금까지 애기똥풀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데 이제는 먹는법도 알아야 겠죠?
먼저 애기똥풀을 건조를 시킨 다음 하루에 20그램을 달인다음에 하루 세컵정도의 양을 3차례로 나누어 마시면 됩니다.
부작용은 너무 과용하게 되면 경련, 점막염증, 요혈, 눈동자수축, 마비, 혼수상태, 호흡마비등, 설사등이 있으니(부작용이 너무 많나...)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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