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초레시피 ] 질경이차
몸을 시원하게 하는 담백한 맛
잡초를 이용하여 만드는 건강한 차
"오마니, 왠지 질경이 차에선 흙냄새가 날 것 같네유."
그려그려. 나도 그런 생각 들긴 해.
주로 길 위나 길가에서 살아가구 사람들 발길에
항시 밟히고 사니까 말야.
헌데, 내가 맹글어준 차를 마셔본 은비공주,
"호호, 흙냄새는 전혀 안나구 달짝지근허고 담백하고, 먹고 나니 목이 시원해지네유."
그렇다구 날 보구 자꾸 맹글어 달라구 하면 안 돼.
니 손수 끓여먹으라구 잉!
순서
1. 질경이의 어린잎을 따서 깨끗이 씻어 건져 물기를 빼면서
2~3일 꾸덕꾸덕 말린다.
2. 가열된 솥 (혹은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질경이를넣고 타지 않게 덖는다.
3. 그늘에 펴 말린다음, 바삭하게 잘 마르면 밀폐된 병에 담에 보관한다.
4. 다관에 마른 질경이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맛이 우러나면 따라 마신다.
5. 몸을 시원하게 하는 질경이 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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