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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굵기와 수명

초암 정만순 2017. 5. 19. 19:59

허벅지 굵기와 수명

 

 

 

 

허벅지가 굵어야 오래 산다고 한다교수님들이 수년간 실험을 거쳐 입증한 것이다

허벅지 굵기가 50 cm  이상인 사람은 평균적으로 오래 살고 허벅지 둘레가 50cm  이하면 평균적으로 일찍 가신다고 한다

그러니 허벅지 둘레를 늘리자늘리는 방법은 단 하나 운동 뿐이다.

그중에서도 등산이 제일 좋고 헬스등 근육운동이나 싸이클도 좋다.

날씬하면서 탄탄하게 하려면 수영도 좋다 

 

여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특히 폐경기에 이르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한다

에스트로겐의 역할은 몸 속에 지방질을 분해해서 엉덩이와 허벅지로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젊은 여성일수록 여성 호르몬이 많은 여성일수록 에스트로겐에 의햐서 히프는 팡팡해지고 허벅지도 탱탱해지고 뱃살이 줄어 그만큼 여성적인 굴곡잇는 몸매를 가지게 된다

 

나이 들어서 여성 호르몬이 적어지면 몸속 지방을 파괴를 잘못해서 지방이 그대로 복부로 간다여성 호르몬이 부족하면 살이 엉덩이나 허벅지로 가는게 아니고 배로 가서 배만 나오게 된다

 

그러니 여성 호르몬을 잘 섭취해야한다.

운동도 열심히 해야한다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은 석류, 호박, 칡, 등등 이라고 하는데 찾아보고 섭취하세요나이 들어서도 여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나오는 여성들도 많다.

유전자적인 것도 있지만 엄청난 자기관리의 승리다.

전지현이 나오는 CF 같이 깜빡하면 망한다.

 

바로 그거다 긴장과 관리.. 여성호르몬은 대부분 부신 신장에서 나온다.

부신이 망가지면 약하면 않되니 여기 집중 관리해야한다

 

남성호르몬은 70% 가 고환 (불알) 에서 나오고 나머지 30% 만이 부신 신장에서 나온다.

따라서 남성에게는 고환 관리가 엄청 중요하다.

고환은 몸밖에 잇는것이 차가와야 한다

온몸 기운의 기본은 혈액이고 혈액순환이 잘되면 건강하다.

말초신경인 페니스에도 피가 잘 가야한다

 

피는 만드는 곳이 피 공장이 바로 신장이다.

신장의 혈자리는 어디냐하면 , 손으로 옆구리 허리를 만져보자 딱딱한 뼈다구가 잡힌다.

이게 골반뼈인지는 잘 모르겟지만 이 뼈와 등뒤 척추 중앙 하단 사이 부분이 바로 신장의 혈자리이다

이 신장의 혈자리를 강화하는데는 그 부분에 뜸을 뜨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뜸을 떠서 신장의 기운을 보강해주면 신장 부신 피공장이 피도 팍팍 만들어주고 여성 호르몬 남성호르몬도 팍팍 만들어준다. 

 

남자 정력및 여자 정력을 강화해주는 혈자리는 고환과 배꼽 사이 그 부분인데 정면에서 바로 보이는 부분이라 뜸을 뜨기에 좀 거북스럽다.

눈에 뜸뜬 자국이 보이니까

 

아직은 남성호르몬 이나 밤일 정력에 대해서 전혀 걱정 않할정도로 건강하니 아직은 할 필요없다더 나이 들어서 기력이 쇠하여 밤일이 흡족하지 못하다면 마지막 수단으로 그자리에 뜸을 떠보자 나이 들수록 하체가 빈약해지는 여성들이 많다.

 

 안좋은 현상이다. (젊은 여자는 날씬해서 좋지만)

건강하고 섹스를 즐기려면 하체가 튼튼한게 좋다 (개인마다 차이가 잇지만 보기에 날씬해보여도  튼튼하면 된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의 기가 위로 간다고 한다.

그래서 나이 들수록 하체는 빈약해지고 기가 위로 올라와 말만 많고 입만 떠들게 된단다.

이때 고혈압이나 머리에 피가 몰리는 것도 조심해야한다.

아이들은 어디서든지 가만이 앉아잇지 못한다.

식당이든 어디든 무조건 뛰어다니고 돌아다닌다그건 아이들 기가 하체에 많아서 그런 것이다.

나이들수록 위로 올라오는 기를 밑으로 보내야한다.

운동하고 반신욕 음식 조절 스트레스 않받기 즐거운 생활 화목한 가정 많은 친구들 이런게 다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마음과 몸을 즐겁게 해줄수 잇는 친한 사람들과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좋다

우리 세대는 아마도 90살 100살까지 살 것이다.

늘어난 수명 준비않된 노후는 악몽일수 잇다

오래만 산다고 좋은게 아니다

삶의 질이 중요하다

질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려면

1) 돈 (경제력) 

2) 건강 (75세에 아기를 낳을수 잇을 정도로 건강한 섹스를 즐길수잇는 강인한 체력이 필요하다)  

3) 화목한 가정 친구들 취미생활 보람된 일거리 들이 필요하다.

 

허벅지 굵기와 건강과의 관계

 

 

여성분들 다이어트 할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하체가 아닌가 싶어요.
하체가 다른곳보다 살이 늦게 빠지는 경향도 있지만, 잘 빠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죠.
그러나 굵은 허벅지를 가진 분들은 오히려 기뻐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람한 허벅지야말로 의학적으로 봤을때 큰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당뇨의 경우, 병원에서는 허벅지가 빈약한 환자들에겐 당뇨 합병증을 경고하고 훨씬 엄격하고 까다로운 처방을 내린다고 합니다.
혈당 수치가 오르락내리락하는 것보다는 다소 혈당이 올라가도 허벅지가 굵으면 치료가 잘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근육'에 있다고 하는데요.
허벅지는 인체 근육의 3분의 2를 차지할 정도로 근육량이 많은 부위에요.


근육이 중요한 이유는,

 

▶근육은 인체가 보유하고 있는 가장 큰 당분 저장소라고 합니다.


흔히 간으로 알고 있지만 허벅지를 비롯한 근육은 간보다 2배나 많은 당분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밥을 많이 먹어도 허벅지가 굵으면 근육 속에 모조리 쌓아둘 수 있으므로 혈당이 쉽게 올라가지 않습니다.
당뇨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허벅지 근육에 쌓아 놓은 글리코겐은 유사시 포도당으로 방출돼 인체가 큰 힘을 발휘하는 데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허벅지가 굵을수록 지치지 않고 잘 해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근육은 인체의 쓰레기 소각장 역할을 합니다.


식사를 하고 남은 이른바 잉여열량이 뱃살이나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는다는 뜻입니다.
허벅지를 비롯해 근육이 잘 발달한 사람은 동맥경화나 복부비만이 생기지 않습니다.
운동을 요란하게 하지 않아도 허벅지 근육 안에서 끊임없이 잉여열량을 태워 없애기 때문입니다.

 

일단 체중계의 눈금을 줄이려면 적게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이 움직여서 허벅지를 비롯한 근육을 키우지 않게 되면 반드시 실패한다고 합니다.
근육량이 부족하면 먹은 음식이 죄다 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요요현상입니다.
허벅지가 굵은 사람은 혈관도 맑고 깨끗합니다.
잉여열량 등 노폐물이 혈관에 쌓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혈관이 깨끗하면 뇌졸중과 심장병 등 치명적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성기능도 강해집니다.
혈관은 음경에도 분포하기 때문입니다.
허벅지가 굵은 사람은 정력이 세다는 말은 의학적으로 일리 있는 말입니다.

'허벅지는 굵을수록 좋다.'는 절대적 기준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줄자로 허벅지와 종아리 둘레를 합친 길이가 최소한 자신의 배 둘레보다는 길어야 합니다.

허벅지 근육을 키우려면, 토끼를 생각해보세요.
토끼는 덩치에 비해 허벅지 근육이 매우 큰데요.
이유는 오르막 운동을 자주 하기 때문입니다.
허벅지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계단을 많이 이용하고, 등산도 좋은 운동이 됩니다.

 

굵은 허벅지를 혐오하는 사람들은 생각을 바꿔야 한다.

영국 의학지 브리티스 메디컬 저널에 실린 한 논문은 허벅지가 가는사람들은 굵은사람들보다 심장병과 조기 사망의 위험이 높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연구는 건강한 덴마크인 약 2800명을 대상으로 BMI계산에 핑요한 몸무게와 키만이 아니라 허벅지와 허리둘레도 측정을 했다.

그 다음 126개월동안 그들의 건강상태를 추적헀다.

 

연구자들은 BMI, 혈압, 흡연과 음주여부, 운동 정도, 콜레스테롤 수치, 혈중 중성지방 수치같은 알려진 위험인자들을 감안한 뒤 통계모델을 이용해 허벅지 둘레가 생존률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성별을 불문하고 허벅지 굵기가 심장병과 조기 사망의 독자적인 예측 소요가 된다고 드러났다.  

 

오른쪽 둥구와 맞붙은 곳의 허벅지 둘레가 60cm 미만인 사람들은 그 이상인 사람들보다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았다.

 

이 논문의 주 집필자이며 코펜하겐의 예방의학연구소 연구국장인 베리트 하이트만 박사에 따르면 굵은 허벅지의 이점은 하체에 위치한 근육과 지방 둘 모두 혹은 그 중 하나가 건강에 이롭기 때문이다.

 

이전의 연구들은 하체근육이 인슐린 민감성에 중요하며, 하체 지방이 호르몬과 유사한 항염증 물질을 생산할지 모른다고 시사했다.

이런 사실이 확증되지는 않았지만 사실로 판명된다면 상당한 의미가 있다. 표적운동으로 하체근육 강화가 가능하기때문이다.

 

물론,이번연구 결과는 그룹에 적용될뿐 개인의 위험을 지나치게 강조해서는 안된다. ‘BMI처럼 개인별 연구도 진행돼야 한다

하이트만은 말했다.

키가작은 사람의 경우 허벅지가 가늘수있다.” 다시말해 60cm라는 기분은 신체부위 비례를 고려하지 않은 평균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무조건 줄자의 노예가 돼선 안된다.

이번 논문의 결과를 확인하려면 덴마크 이외의 다른 지역을 포함해 더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심장병에 걸릴 위험성을 판단하는문제에서 허벅지 굵기와 심장병의 상관성이 기존의 수단보다 더 정확할지는 아직 모른다.

미 심장협회의 클라이드 얜시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허벅지 치수이론은 호기심을 끌긴하지만 판도를 바꿀정도는 아니다.

심장병 위험을 예측하는데 검증 된 방법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허리둘레와 당뇨, 중년에는 허벅지 종아리 발 하체근육 강화해야

 

옛날에는 여성의 경우 허벅지가 굵으면  왠지 뚱뚱하게 보이는것같아 숨기기도 하였는데, 요즘에는 꿀 벅지라하여 건강함의 상징이 되었다.

언젠가 MBN”엄지의 제왕에서 이러한 허벅지,종아리,발의 근육들, , 하체 근육의 중요성에 대해 방송을 했었는데 한번 살표보자

 

 

허벅지 근육과 당뇨병, 심장질환

 

 

허벅지근육은 당뇨와도 연관이 있다고 한다,

허벅지근육이 1cm 감소하면 당뇨발생률이 남성은8.3배증가하고,여성은 9.6배 증가한단다.

 

또한,남성은 허벅지둘레가 43cm 미만 시, 60cm이상보다 당뇨발생률이 4배 증가하고,여성의 경우 허벅지 굵기가 43cm미만 시 57cm이상보다 5.4배 증가한다고 하니 허벅지근육과 당뇨 당뇨발생률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것은 사실이다.

 

이뿐만 아니라 허벅지 둘레가 장수와 노화와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에 의하면 허벅지 둘레가 60cm이하 일경우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배나 증가한다고 한다.

 

 

종아리 근육

 

 

나이드신 부모님의 종아리를 보고 있으면 예전에 비해 많이 약해진 모습을 볼수있다.

이는 나이가 들면 활동량이 감소하고 종아리근육이 퇴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종아리근육은 심장이다라고 칭할정도로 중요하다.

그 이유는 심장의 경우 혈액을 전신에 보내는 역할을하는데 심장근육만으로 하체에서 끌어올리기 힘들므로 종아리근육이 심장을 돠와 혈액을 순환시키는 역할을 하기때문인데, 만약에 종아리근육이 약화되면 하지 부종, 하지정맥류를 유발하고 발에 쥐가나기도 한다.

 

 

발근육

 

발은 총19개의 근육이 존재해 몸을 지탱해 준다고 하는데 이러한 발 근육은 발목,정강이,허리 등 전신에 영향을 주는데, 어차피 걷기 등 평소에도 발동은 많이 하는 편이므로, 발 운동보다 잘 풀어 주는것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중년층에 접어들면 허 벅지과 엉덩이 근욱이 건강을 지키는 힘이 된다.

따라서, 노년층일수록 상체보다 하체운동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허리둘레= 허벅지 굵기+종아리굵기 보다 허리둘레가 더 크면 건강 적신호이다.

 

나이가 30대인데 몸 나이 즉 신체 나이는 40대가 있는가 하면 20대가 있고. 아주 다양다양 하다. 본인의 신체 나이도 한번 측정 해 볼 필요가 있다.

자세히 말하면

허리 둘레를 재고(36인치)  허벅지둘레 (21인치) 종아리 둘레 ( 16인치)36= 21+16=(37) 이렇게 측정이 되면 1인치가 많다. 

여기서 허리 둘레가 더 크던지 같던지 하면 건강 적신호가 된다.

병원에서 종합 검진을 받았을 때 이상이 없더라도. 개월안에 바로 올수 있는 여러가지 합병증이 있다고 한다( 이건 전문가의 말)

 

건강한 허벅지 예찬

 

허벅지는 인체 근육의 3분의 2를 차지할 정도로 근육량이 많은 부위다.
허벅지를 비롯한 근육은 인체의 창고로 불리우는 간보다 2배나 많은 당분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할 수 있다.
밥을 많이 먹더라도 허벅지가 굵으면 혈당이 쉽게 올라가지 않는다. 이는 당뇨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뜻이 된다.
허벅지 근육에 쌓아 놓은 글리코겐은 유사시 포도당으로 방출돼 같은 일을 하더라도 허벅지가 굵을수록 지치지 않고 잘 해낼 수 있다.
허벅지의 근육은 인체의 쓰레기 소각장 역할을 한다. 식사를 하고 남은 이른바 잉여열량이 뱃살이나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허벅지를 비롯해 근육이 잘 발달한 사람은 동맥경화나 복부비만이 생기지 않는다. 운동을 하지 않아도 허벅지 근육안에서 끊임없이 잉여 열량을 태워버리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의 시작은 적게 먹는 것이지만 다이어트의 완성은 많이 움직인다'란 의학 격언이 있다.
일단 체중계의 눈금을 줄이려면 적게 먹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많이 움직여서 허벅지를 비롯한 근육을 키우지 않는 한 다이어트는 반드시 실패한다.
근육량이 부족하면 먹은 음식이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되지 못하고 죄다 지방으로 축적된다. 그것이 바로 요요현상이다.
허벅지가 굵은 사람은 혈관도 맑고 깨끗하다. 잉여열량 등 노폐물이 혈관에 쌓이지 않기 때문이다. 혈관이 깨끗하면 뇌졸중과 심장병 등 치명적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허벅지가 굵어질수록 성기능이 강해진다. 허벅지가 굵은 사람은 정력이 세다는 말은 의학적으로 일리 있는 말이다.
허벅지는 굵을수록 좋다. 절대적 기준은 마련되지 않았지만 줄자로 허벅지와 종아리 둘레를 합친 길이가 최소한 자신의 배 둘레보다는 길어야 한다고 들었다.
허벅지 근육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토끼는 덩치에 비해 허벅지 근육이 매우 발달하여 있는데 이는 오르막 운동을 자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허벅지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기 바란다. 계단 오르기와 더불어 등산까지 즐긴다면 금상첨화 할 것이다.
굵은 허벅지를 가진 분들은 오히려 기뻐해야 한다. 우람한 허벅지야말로 의학적으로 큰 축복이기 때문이다.
연세대 의대 학장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주치의를 지낸 허갑범 박사는 당뇨의 대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허 박사는 진료실에서 유난히 환자의 허벅지에 관심을 둔다.
허벅지가 빈약한 환자들에겐 훨씬 엄격하고 까다로운 처방을 내린다. 다소 혈당이 올라가도 허벅지가 굵으면 치료가 잘 되기 때문이다.

연구결과

 

남녀 모두 허벅지의 굵기가 가는 사람은 심장병 발병 및 일찍 사망할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덴마크 연구진이 지난 12년 동안 3,000명의 남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 제시되었다.

연구진은 가장 이상적인 허벅지의 굵기는 60cm 부근이라고 밝혔는데 이러한 주장은 BMJ 학술지의 9월 4일자에 논문으로 출판되었다.

 

과거에 수행되었던 연구들에서는 체질량지수 또는 허리둘레를 평가하여 심혈관 질환 및 비만의 위험성을 평가하였으나 동 연구에서 처음으로 허벅지의 굵기와 심장병의 연관성을 처음으로 제시한 셈인데 연구 성과를 발표한 Berit L. Heitmann 박사는 “복부 미만 및 비만, 생활습관, 고혈압 및 고지혈증 인자들과는 별도로 허벅지가 가는 사람일수록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고 밝혔다.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하여 미국 텍사스 주 Scott & White Memorial 병원의 Vivian Fonseca 박사는 “허벅지가 가는 사람일수록 심장병 발병 위험성이 높다는 주장은 다소 이상하게 들리 수 있지만 결국 지방과 근육이 존재하여야 할 신체 부위에 있지 않고 간, 췌장 등과 같은 엉뚱한 부분에 지방 및 살이 존재하면 사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로 해석될 수 있다” 고 논평하였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하여 나름대로 논리를 펼치고 있는데 즉 허벅지가 가는 사람의 경우 근육량이 부족하여 인슐린 민감성 및 심장병을 유발하기 쉽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논리에 대하여 호주 Princess Alexandra 병원의 Ian A. Scott 박사는 이러한 가설은 나름대로 일리가 있지만 연구 대상이 되었던 사람의 수가 적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임상학적인 차원에서 보면 허벅지의 굵기와 심장병 발병의 연관성을 논의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이번 연구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후속 연구들이 수행되어야 한다” 고 지적하였다.

Heitmann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임상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 수행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고 있는데, 특히 허벅지의 굵기가 변화로 인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는데 그녀는 “만약에 이번 연구 결과가 임상적으로 유용하는 사실이 입증된다면 개인마다 향후 10년에서 12년을 기준으로 하여 허벅지의 굵기 측정을 통한 심장병 발병 위험성을 판단하는데 유용한 지표가 될 수도 있다” 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