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혈 보사
천부혈은 이외에도 장부 보사측면에도 중요합니다.
천부혈을 자체의 혈성이 대단히 강한 것은 물론입니다.
또한 보사에 따라 아래와 같이 장부보사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큽니다.
임상에서 천부혈을 사용할 경우에는 아주 신중해야 합니다.
대돈혈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심장경락이 허해서 문제가 있을 경우 심정격을 써야겠지요. 이때 대돈혈을 보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런 분이 마르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분이라면 대돈혈을 보하는 것은 독이 되겠지요.
대돈혈을 사하면 비장경락을 보하는 비정격이 됩니다. 그러나 마르고 정력이 부족한 분이라면 대돈혈을 보하면 신승격에 해당되어 정력이 더 나빠지겠지요. 결과적으로 천부혈을 사용은 극단적인 경우에 한 합니다.
병을 고치지 못해도 더하게 하지는 말라고 했지요.
아래는 천부혈 보사에 다른 장부 보사 연관도표입니다.
대돈혈을 | 보하면 | 심장경락을 보하는 심정격 |
|
심포경락을 보하는 심포정격 | |||
비장경락을 사하는 비승격 | |||
사하면 | 비장경락을 보하는 비정격 |
| |
신장경락을 사하는 신승격 | |||
소부혈을 | 보하면 | 비장경락을 보하는 비정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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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락을 사하는 폐승격 | |||
사하면 | 폐경락을 보하는 폐정격 |
| |
태백혈을 | 보하면 | 폐경락을 보하는 폐정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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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락을 사하는 신승격 | |||
사하면 | 신경락을 보하는 신정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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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락을 사하는 심승격 | |||
심포경락을 사하는 심포승격 | |||
상양혈을 | 보하면 | 방광경락을 보하는 방광정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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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경락을 사하는 담승격 | |||
사하면 | 담경락을 보하는 담정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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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락을 사하는 위승격 | |||
통곡혈을 | 보하면 | 담경락을 보하는 담정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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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초경락을 사하는 삼초승격 | |||
소장경락을 사하는 소장승격 | |||
사하면 | 소장경락을 보하는 소장정격 |
| |
삼초경락을 보하는 삼초정격 | |||
대장을 사하는 대장승격 |
지구혈은 보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변비가 있는 경우에 사하면 좋습니다.
물론 화병이 있는 분이 지구혈을 사하면 좋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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