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道 丹功 佛敎/기공 명상

쿤달리니 요가 (KUNDALINI YOGA)

초암 정만순 2017. 1. 16. 09:01


쿤달리니 요가 (KUNDALINI YOGA)



창조이자 생성의 이원론(Twin principles) 즉, 자체로서의 의식과 힘으로서의 의식인 탄트라 시스템에서의 시바(Siva)와 샥티 (Sakti)는 각각 우주 형태로서 복제된다. 인체에서, 청정 의식인 시바는 최상의 뇌 중심부- 사하스라라(Sahasrara)에 위치하며 의식의 힘인 Prakrti-Sakti는 최하위 중심부- 물라드하라(Muladhara)에 위치한다. 정상적인 경우, 이 샥티는 잠재적이며 이 조직 체(organism)가 유지되고 계속 진행되는 Vayu Prana의 몇가지 형태들로서의 제 2의 현현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 "잠들어 있는" 힘을 깨우기 위해서, 샥티 자신을 정상에 위치한 마스터 의식과 합일하는 것 즉, 몸의 힘을 영혼의 힘으로 합치하는 것이 이 요가의 목적이다. 이 합일은 황홀한 samadhi를 가져다 준다. 이 samadhi 에서 전체시스템은 희열(Ananda)로 가득차며 개 아적 의식은 지고의 의식과 합일한다- Jiva는 Siva와 합일한다.

각 인간 조직체의 기반이 되며 이를 지배하는 근원적인 힘인 샥티는 쿨라-쿤달리(Kula-Kundali)라고 말하며, 그것은 또아리를 틀고(Kundali, coiling up) 앉아 있는 것으로 표현된다. 이것은 모든 다른 물질적 정신적 힘들이 현현되는 몸속의 Para Sakti이 다. 샥티는 또한 Kutilangi(꾸부러진 것)으로 알려지며 독사-Bhujangi, Serpent, Isvari 등으로서 알려져 있다. 독사의 힘은 물 라드하라에 3과 1/2 번 또아리를 틀챈 앉아있다. 자신의 입으로 슈슘나의 입구- Brahmadvara, Brahman으로의 입구-를 막고 있다.

쿤달리니는 Kanda( 항문으로부터 두 손가락 위와 성기로부터 두 손가락 아래에 있다고 말함)라 불리는 나디들(Nadis)의 근원 바로 위에 있다. 쿨라-쿤달리니는 또한 Sabda Brahman이다- 몸에있는 Nada 샥티와 모든 만트라들은 쿤달리니의 형식화(formulati on)이다. 쿤달리니는 모든 말의 근원이다. 한편, 6개의 차크라들도 이 창조적 힘의 현현이다. Prana는 이 쿤달리니 샥티의 특정 한 현현이며 그녀를 깨우는 과정은 Prana에 의념을 집중함으로써 시작한다. 정확한 과정은 스승(Guru)로부터 배워야 한다. 그러 나, 깊은 기술적인 설명에 앞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수행자(sadhana)는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물론 수행자가 Astanga, Yama, N iyama 등의 기본적인 규율을 충실히 훈련받았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수행자는 규정된 asana로 자리를 잡고 앉아 양미간을 집중함으로써 마음을 안정시킨다. 공기를 들이쉬고 내쉰다. 몸의 상부 를 수축시키고 (위쪽으로의 숨) prana를 저지한다. 그렇게 위쪽으로 올라가지 못한 공기는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경향이 있다. 이 러한 apana로서 vayu의 탈출은 하위부를 적절히 수축시킴으로써 저지된다. 그렇게 모아진 vayu는 물라드하라를 향해 방향을 잡고 마음과 의지는 그것에 집중한다. 그 결과로서 Prana와 Apana가 결집된 마찰력으로 인하여 강한 열이 발생되고 이 것은 잠자고있 는 독사-쿤달리니를 깨운다. 그렇게 활성화된 쿤달리니는 위쪽으로 끌려 올라가게 된다. 만트라의 도움으로 정신을 집중을 하면 불길의 형태를 갖는 jivatma가 심장으로부터 물라드하라로 내려와서 깨어난 샥티와 합일되어 함께 움직인다. 쿤달리니가 또아리 를 풀게 되면 슈슘나의 입 근처에 위치한 브라만의 입구에 있는 틈새-Brahmadvara가 열리고 그 안의 Citrini Nadi를 통하여 쿤달 리니가 상승하게 된다.

"Asanas, Kumbhakas, Bandhas 그리고 Mudras들을 이용하여 쿤달리니를 깨운다. 그렇게하여 에다와 핑갈라로부터 빠져나 온 프라나는 슈슘나로 진입한 후 또는 空(sunya)로 진입한 후 브라흐마간드하(Brahmarandhra)를 통하여 상승한다. 이때 요기는 진행중인 카르마(業)에서 자유로와지며 중립의 상태에 도달한다. 따라서, 그 목적은 Ida와 Pringala로부터 프라나를 Susumna로 얻어내어 신체의 나머지 부분에서 생명력을 빼는데 있으며, 그렇게하여 그 프라나를 앞으로 다가올 만개한 로터스들을 통하여 상 승하도록 하는데 있다. 척주의 각 편에 위치한 신체는 생명력을 잃고 프라나의 전체 기류(氣流)가 그 척주속으로 빨려들어간다. "

" 사마디(Samadhi)에 도달하는 모든 방법들의 원리는 프라나를 에다(Ida)와 핑갈라(Pingala)로부터 빼내는데 있다. 이것 을 이루게 되면 이
나디들(Nadis)은 사멸되는데 그 이유는 생명력이 이들로부터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프라나가 슈슘나에 들어가게 되고 쿤달리니의 도움으로 슈슘나에 있는 6개의 차크라들을 관통하게 된 후 Laya가 되거나 사하스라라에서 흡수된다. 물라드하라(Mul adhara)로부터 작용할때 이 목적에 대한 수단은 세부상에 있어서 다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공통적인 원리를 내포하고 있다. 즉, Jalandhara와 Mulabandha에 의해서나 또는 합일에 의한 내부적인 불이 증가될 때 프라나의 하부로 미치는 힘과 아파나(Apan a)의 상부로 미치는 힘(자연스러운 방향의 역)이 그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마치 피스톤이 중앙의 공기를 방출시킬 수 없도록 양 쪽을 막은상태에서 동작하는 "속이빈 관"과 같아 그 속이 가열되게 된다.그리하여, 그렇게 생성된 열에 의하여 깨어난 독사의 힘(Serpent Force)인 쿤달리니는 단정하게 있던 곳에서 잠재적 상태(sleep 상태)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때 쿤달리니는 쉭쉭소리를 내면서 자신을 길께 뻗어서 브라흐마드바라(Brahmadvara)로 진입한다. 즉, 슈슘나로 들어간다. 그 후, 몇차례의 반복 적인 시도후에 슈슘나에 있는 차크라들이 관통된다. 이것은 세 개의 매듭(Granthis)에서 특별히 어려움을 수반하는 점진적인 과 정이다. 세 개의 매듭에서 마야 샥티(Maya Sakti)는 특히 하복부 매듭에서 강렬하다. 이 하복부의 관통은 상당한 고통과 신체상 의 이상과 심지어 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인정되고 있다."

샥티가 위쪽으로 분출하여 그 길을 재촉할때[주석: 여기에서 의견의 차이가 있다. 존 우드라퓌경은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이 것이 쿤달리니 샥티 자체인가 아니면 그것의 분신인가. 후자의 의견이 탄트라 사스트라의 잘 알여진 권위자 Swami Pratyagatman anda가 고수하고 있는 의견이다], 샥티는 위로 만개한(활짝 피어있는) 각각의 로터스(연꽃)들에 마딱뜨리게 된다. [중간 주석 : 하단 번역본 참고] 이 것이 그 유명한 차크라 베다(Cakra Bhed) 즉, 차크라 관통이다. 센터에서 센터로 진행해가면서 샥티는 센터들속에 내포되고 집중되어있는 타트바들(Tattvas)을 완전히 삼켜버린다. 각각의 타트바는 다음에 위치한 더 신비한 타트바( 바로 다음번의 因)로 흡수되고 모든것은 Cid-Atma로 융해된다.

"쿤달리니가 신비의 지바트마(Jivatma)와 합일되어 로터스들을 각각 통과해 갈때, 쿤달리니는 이 차크라들 각각에 있는 우세적인 타트바들과 차크라들속에 있다고 앞서 설명한 모든 것들을 자신의 몸속에 흡수한다. 상승 운행이 진행되면서, 보다 내 면적 타트바들(grosser Tattvas) 각각은 Laya 상태로 진입하며 쿤달리니 에너지로 대치된다. 쿤달리니는 비슈다-차크라를 지나간 후 그 들 모두를 대치한다. 이러한 보다 내면적인 타트바들과 관련되어 작용하는 감각(sense)들은 쿤달리니 속에 합병된다. 쿤 달리니는 그 후 자신속에 아즈나의 신비적 타트바들을 흡수시킨다. 쿤달리니 자체는 이 세 개의 界(plane)들을 각각 상승해 가면 서 다양한 양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합일에 적당한 형태들로서 개개의 링가들(Lingas)과 합일한다. 물라드하라에서 쿤달리니는 내면적이고 물질적인 현현된 상태(Virat)의 샥티이며, 반면 아즈나에서 쿤달리니는 정신적이고 심령적이고 신비적인 몸(Hiranya- garbha)의 샥티이다. 그리고 사하스라라에서 쿤달리니는 영계(靈界-spiritual plane)-Isvara의 샥티이다. 사하스라라에서의 샥티 는 시바의 양상으로 차별을 두지 않으며 숨겨진 잠재 상태에 있는 모든 하위 계들을 자신의 힘의 측면에서 포함하고 있다....

"상승운행은 내면체에서 신비체로 이행된다. 타트바들의 융해(dissolution)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냄새와 발에 해당하는 인드리야스(Indriyas)를 갖는 Prthivi는- 여기서 발은 자신의 기반으로서 땅의 흙인 Prthivi를 갖고 있다- Gandha-Tattva로 융 해된다. 즉, 물라드하라에 위치한 냄새의 탄마트라(Tanmatra of smell)로 융해된다. 그 후, Gandha-Tattva는 스바드히스타나로 흡수되고 그 것과 Ap 그리고 관련 인드리야스(맛과 손들)이 Rasa(맛) 탄마트라속에 융해된다. 한편, Rasa 탄마트라는 마니퓨라에 들어가 거기에 있는 라사 타트바와 Tejas 그리고 관련 인드리야스(시각과 항문)들이 Rupa(sight) 탄마트라 속으로 융해된다. 그 리하여 시각(sight) 탄마트라는 아나하타로 흡수되고 그것과 Vayu 그리고 관련 인드리야스(촉각과 성기)가 Sparsa(Touch) 탄마트 라속에 융해된다. 한편, Sparsa 탄마트라는 비슈다로 흡수되고 거기서 그 것과 Akasa 그리고 관련 인드리야스인 청각과 입이 Sab da(sound) 탄마트라속에 융해된다. 그런 후에 Sabda 탄마트라는 아즈나로 흡수되고 거기서 그리고 그 위에서 Manas가 Mahat-Suks ma Prakrti내의 Mahat속으로 융해된다. Mahat는 사하스라라에서 Para Bindu와 합일한다. 이 합일의 경우 다양한 단계가 있다. Na da는 Nadanta로 그리고 다시 Vyapika로 Vyapika는 Samani로 Samnai는 Unmani로 그리고 Unmani는 Visnu-vakira 즉 Pum-bindu( Par amasiva)로 진행된다. 모든 글자들이 그렇게 융해될 때, 6개의 차크라들 모두는 로터스의 꽃잎이 문자를 지니고 있는 것과 같이 융해된다...

"상승운행할때에, 물라드하라의 Brahma, Savitri, Dakini, Devas, Matrkas 그리고 Vrttis는 쿤달리니 안쪽으로 흡수된다 . 마치 Mahimandala 또는 Prthivi 그리고 쿤달리니가 지나가는 Prthivi-Bija 'Lam'도 마찬가지로 흡수된다. 이러한 Bijas에 대해 서, 소리의 힘들은 신비의 만트라 측면을 표출한다. 이 만트라는 각각의 Bija들속에 융해되어 있다. 따라서 'earth'는 그 씨(Bij a)에서 나와 그 곳으로 융해된다. 이 것이 창조적 의식의 특정한 양상이다. 발성 만트라(Vaikhari sabda) 또는 'Lam'은 만트라의 내면적 소리에서 표현이다....

" Devi가 물라드하라를 떠날때 쿤달리니의 각성으로 그리고 프라하 흐름의 강렬함으로 꽃을 위쪽으로 활짝 열었던 로터 스가 다시 닫히고 머리를 아래로 떨군다. 쿤달리니가 스바드히스타나에 도달할 때, 그 로터스는 다시 열리고 그 꽃잎을 위로 올 린다. 쿤달리니가 들어 갈 때, Visnu, Laksmi, Sarasvati, Rakini, Matrkas 그리고 Vrtti, Vaikunthadhama, Goloka 그리고 그곳 에 상주하는 Deva와 Devi가 쿤달리니의 몸속에 융해된다. Prthivi 또는 earth Bija 'Lam'은 타트바 물속에 융해되고 Bija 'Vam' 으로 전환된 물은 쿤달리니 몸속에 남게 된다. Devi가 마니퓨라 차크라에 도착할 때 즉, Brahma-granthi에 도착하게 될때 이 차 크라에 있던 모든 것이 쿤달리니와 합병된다. Varuna-Bija 'Vam'은 불속에 융해되며 그것은 Bija 'Ram'으로서 쿤달리니 몸속에 남게 된다.다음에 샥티는 아나하타 차크라에 도착한다. 이 아나하타 차크라는 비슈누의 매듭으로서 알려져 있다. 여기에서도 그 곳에 있던 모든 것이 쿤달리니와 합병하게 된다. 불 'Ram'의 Bija는 공기로 기화되고 Bija 'Yam'으로 전환된 공기는 쿤달리니 속에 흡수된다. 그리하여, 쿤달리니는 Bharati 즉 Sarasvati의 안식처- 비슈다 차크라로 상승한다. 쿤달리니가 진입할 시에, Ar dha-narisvara Siva, Sakini, 16개의 모음글자, Mantra등이 쿤달리니속으로 융해된다. 공기 'Yam'의 Bija는 빛-에테르(ether)속 에 융해되고 그것은 자체로 Bija'Ham'으로 변형되어 쿤달리니 몸속에 합병된다.마침내, Vyoma(ether)의 Bija 즉, 'Ham'은 아즈나 의 신비의 타트바들속에 융해되고 'Ham'은 Devi로 흡수된다. Rudra-granthi를 통과한후, 쿤달리니는 Paramasiva와 합일한다. 쿤 달리니가 두개의 꽃잎을 갖는 로터스로부터 상부로 진행하면서 Niralambapuri, Pranava, Nada, 등등이 Devi 속에 합병된다. 쿤 달리니는 그렇게 상부로 진행하면서 자신속에 23개의 타트바들을 흡수시켰으며 내면적 요소들로 시작하여 모든 샥티들의 근원인 의식으로서 남아있는 샥티 자신을 Paramasiva와 합일한다. Paramasiva의 본성은 샥티들과 하나이다....

" 합일시에 흘러나오는 즙(amrta)은 신의 음료로서(ambrosial) Brahmarandhra에서 물라드하라에 이르는 것으로 Ksudra B rahmanda 즉, 소우주(mircrocosm)을 흠뻑적시며 차크라들의 Devata들을 만족스럽게 해준다. 존재계의 모든 것들을 망각한 수행자 가 형언할 수 없는 희열에 빠져드는 것이 바로 이 때이다. 청량감, 증진된 힘, 포만감등이 생명의 우물을 방문할 때마다 뒤따른 다...

" 쿤다리니는 14개의 매듭'Knots'(Granthis)- 즉, 세개의 Lingas 6개의 차크라들 그리고 차크라가 포함하고 있는 5 개 의 Siva들을 관통한 후 Para-Sviva에서 분출한 즙을 마신후 쿤달리니 자신의 원래 안식처인 물라드하라로 다시 돌아간다. 쿤달리 니가 돌아갈 때, 쿤달리니는 이전에 흡수했던 모든 것을 차크라들속에 쏟아 붇는다. 다른말로, 쿤달리니의 상부로의 운행을 Laya -Krama라고 하며 차크라들속에 있는 모든 것들이 Laya 상태(융해-dissolution)되도록 하는 것이며, 쿤달리니의 회귀는 Srsti-kra ma로서 쿤달리니가 차크라에 있던 모든 것들을 다시 생성시키고 그들을 현현하도록 한다. 이런 식으로 쿤달리니는 다시 물라드하 라로 돌아온다. 이미 차크라들안에 있었던 모든 것들이 쿤달리니가 각성되기 이전과 같은 위치에 나타난다. 사실, 하강하는 지바 트마(Jivatma)는 상승하여 因(cause)와 하나가 될 때 지나쳐간 분리된 여러개의 개체적 세계에 대한 관념(idea)을 만들어 낸다. 의식으로서의 쿤달리니는 의식의 힘으로서 쿤달리니가 분출했던 것을 흡수한다. 간략히 말해서, 쿤달리니의 회귀는 지바트마가 황홀(Samadhi)의 상태에서 깨어난 후부터 존재하는 최하위 界들의 현상계에서 지바트마를 다시 설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요기는 그가 경험하였기 때문에 영(Spirit)의 본성과 상태를 알며, Mayik와 화신계(embodied world)로의 행로와 그로부터의 행로를 안 다. 이 요가는 각각의 요소들을 갖는 내면계를 그 인(cAUSE)로 관여하는 점진적인 과정이다.각각의 내면 요소(Mahabhuta)는 신비 적 요소(Tanmatra)와 관련 감각 기관과 함께 탄마트라 소리와 Manas을 갖는 마지막 요소 ether가 Ahankara 즉 자아의식(Egoism) 중 Vikrtis 속으로 융해될때까지 바로 위쪽에서 융해되는 과정을 밟는다.Ahankara는 창조적 관념을 최초로 현현한 Mahat로 합병 된다. Mahat는 Bindu로 합병되고 그 Bindu는 지고의 존재, 의식, 그리고 창조적 브라만으로서의 희열이다. 쿤달리니가 위로 올라 가게 되면 하위 신체부위가 힘을 잃고 시체처럼 차갑게 된다. 쿤달리니가 신체 부위를 통과하고 그 곳을 떠날때 그 신체 부위도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난다. 이 것은 조직 전체로서 몸을 지탱해주는 힘으로서의 쿤달리니가 차크라를 떠나고 있다는 사실에 기인 한 것이다. 반대로, 머리의 상부는 빛을 발하게 되는데, 이 빛은 외부적인 광채(Prabha)가 아니라 밝음, 온기, 그리고 생기를 뜻 한다. 요가가 완전할 때, 요기는 지정된 자세로 곧게 앉게 되며, 신체 전체에서 찾을 수 있는 따사로운 온기의 흔적을 머리의 상 단부에서 느낄 수 있다. 즉, 샥티가 시바와 합일 되는 장소에서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쿤달리니는 오랜동안 사하스라라에서 머물러 있지 않는다. 항상 자신의 근원지로 회귀하려는 自然스러운 경향이 있다 . 요기(Yogi)는 상승하강(上昇下降)의 과정을 여러번 되풀이 해야만 하며 기나긴 기간동안 샥티가 영원히 그 영주(Lord)와 함께 머물때까지 쿤달리니를 위에 머물도록 노력해야 한다. - 요기가 의도할때만 즉, 합일이 완전하고 해탈(Liberation- Mukti)가 완 전한 형태에 도달할 때에야 쿤달리니를 근원지로 회귀(回歸)하도록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상태에서의 쿤달리니를 Jivanmuk ta 라고 한다. 요가에서, 즈나나(Jnana)나 관련 요가들에서 처럼 해탈을 위한 의지와 결합된 것은 단지 마음의 기능만이 아니라 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기에서, Mukti는 세속에 대한 집착으로부터 탈피에 의해서나 집중, 명상,과 같은 정신 훈련에 의해서 또 는 정신적 존재의 힘- 탐구자의 즈나나 샥티에 의해서 도달할 수 있다. 여기서, Sadhana를 발효시키는 힘은 쿤달리니 샥티, 즉 모든 샥티들의 모체로서 깨어날 때 개아적 샥티에게 직접 자신의 능력에 맞추어 즈나나(Jnana)를 부여한다. 더나아가서, 이 대리 자(Agency)는 여기에서 신체, 생명, 마음을 지배하는 근본적인 힘이며 그것의 목표는 지바와 시바를 합일시키는 것 뿐만아니라 개아와 결부된 의식을 자유롭고 제한이있을 수 없는 청정한 의식, Mukti로 방출하는 것이며 마찬가지로 완전한 존재, 신체, 마음 그리고 생명에너지를 그 합일에서 흘러나오는 황홀감-Bhukti인 즙(Nectar)로 세정시키는 것이다. Siddhi는 마음뿐만 아니라 개 인의 나머지가 즐거움에 참여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더 완벽하다. 이러한 황홀감은 특정 siddhis 즉, 초월적인 힘들과 함께 위 쪽으로의 다양한 차크라들에서 다양한 형태로 도달할 수 있다. 그 후, 황홀감이 가장 높은 자리 사하스라라에 도달한다. 이 사하 스라라에서의 황홀감은 찬연한 희열-Keval‎!anandarupa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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