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소아계

백일해(百日咳)

초암 정만순 2016. 11. 11. 11:35

백일해(百日咳)



한번 발작하면 여러번 또는 몇일간 계속되기 때문에 백일해(百日咳)라고 한다.
초기에는 열(熱)이 나고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며 서서히 기침이 중해져서 한번 기침이 나오면 여러번 계속하게 된다.
기침이 심해지면 등을 구부려서 혀를 내밀고 토할 것 같지만 토하지 않고 눈물과 콧물이 넘쳐 호흡을 할 때 기적(汽笛)같은 소리를 내고, 심할 때는 입과 코에서 피가 나오고 눈이 부을 수도 있다.

【치료법】
소상(少商), 상양(商陽)을 취한다. 삼릉침(三稜鍼)으로 점자출혈(点刺出血)한다.
침치료는 격일로 1회씩 계속해서 행한다.

담에 혈이 섞어 나올 때는 호침으로 척택(尺澤), 풍지(風池), 대추(大椎), 폐유(肺兪), 합곡(合谷), 곡지(曲池) 등 모든 혈을 취한다.
신주(身柱)는 동시에 발화관료법(拔火罐療法)을 가(加)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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