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침요법(棘針療法)

극침요법(棘針療法)

극침(일명摩擦針)요법은 우리나라 선조(先祖)때 부터 무명(無名)의 속의(俗醫)에 의하여 그 명맥이 전승되어온 가전비방(家傳秘方)이며 우리나라고유의 전통 민속 의술이다.   1979년 12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국제침구학술대회때 처음으로 공개발표 하면서 극침(棘針)이라고 명명한것이다.   극침은 철제(鐵製)가 아니고 식물제(植物製)로서 그침이 극히 섬세한 가시모양(극상:棘狀)으로 되어 있어서 안검결막 사혈에 있어서 침의 역할로서는 가장적합하다.   결막염증이 생겼을때 그 충혈된것을 사혈하여 열을 발산 시키면 신효(神效)한 것이다   안구결막이 충혈 되거나 각막이에 백테가 덮이거나 한 것은 식별 하기 쉬우나 외견상 이상이 없으면서 자주 깜박거리거나 눈물이 많이 흐르거나 가렵거나 통증 또는 이물이 들어 있는 것 같은 불편을 느낄때는 상안검결막을 뒤집어 보면 안결막에 염증이 있는것을 발견 할 수 있다.   극침요법으로 효과를 볼수있는 질환   익상편,각막염,홍채염,백내장,녹내장,안검하수,구안와사, 눈이 시거나 아프거나 조이거나 침침하거나,기타 시력회복에도 유효함

내용출처 : [도서] 극침요법/ 김형관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