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증
이명 난청이란? 이명증이란 귀 울림으로 바깥 세계로부터 사람의 말소리, 차 소리, 소음 등의 여러 가지 음향 자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귀속에서 잡음을 느끼며 귀 속에서 바람소리가 들린다든지, 기차소리, 매미 우는 소리, 파도가 치는 소리 같은 다양한 소리가 들려 환자가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말한다. 심지어 이명이 심해져 머리가 울리는 두명증이 발생하거나 귀에서 나는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자다가 일어나는 수면장애도 발생하게 된다. 흔히 환청 이라함은 정신과 영역에서 정신분열증상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생각이나 감각상의 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누군가 말하는 사람도 없는데 자기에게 얘기를 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것이고, 이명증은 실제 귀에서 뇌에 소리가 전달되는 경로 중 어느 부분에 이상이 생겨, 특히 청신경에 이상이 생겨 실제 환자 자신에게만 특정한 소리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이명난청의 원인 이명의 원인은 귀속에 있는 때인 이구(耳垢), 외이도 이물, 중이염, 이관폐색, 이경화증, Meniere병 등이 있고 이 밖에도 동맥경화증, 심장 및 신장질환, 위축신, 당뇨병, 신경증, 부인의 갱년기 장애 등으로 인하여 이명이 발생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외이도(귓구멍)에 귀지나 이물, 진주종성 중이염, 소음성 난청, 감각 신경성 난청, 청신경종양 및 여러 내이질환 등의 귀 질환과 뇌종양 및 갑상선 질환, 고혈압 등 다양하다. 치료로는 중이질환 등은 쉽게 고칠 수 있으며, 일측의 진행성 청력감소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청신경 종양이 의심되므로 정밀검사 및 필요시 수술이 필요하다. 그리고 갑상선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전신 질환이 있을 때는 이에 대한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이명은 상기 경우가 아닌 내이질환에 의한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내이의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는 약제를 장기간 투여하며 이명이 심하여 수면 및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은 경우에는 이명가리개 (보청기 일종)가 도움이 된다. 이명난청의 소리 형태 귀 울림의 소리형태는 다양하며 예로 윙하는 바람소리, 매미우는 소리, 귀뚜라미 소리, 쉐하는 기계 마찰음 소리, 휘파람 소리, 북소리, 시계 소리, 형광등 소리, 비 소리, 낙엽 밟는 소리 등 환자들의 표현은 여러 가지로 나타나며 이러한 귀 울림은 간헐적으로 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24시간 내내 지속되어 고통스럽다. 이명난청의 발병률 발병률은 비교적 높아서 성인의 약 15~20%가 다양한 이명을 경험하고 있으며 그 중 4%가 심각한 이명을 경험하고 있다. 발병률은 연령층이 높을수록 증가하고 그 중 70~80%의 발병률이 4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발생한다. 저 연령층에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하여 발생률이 높으며 고 연령층에서는 남성이 여성에 비하여 높게 나타난다. 직업적으로는 노무직이나 자영업 종사자보다는 주부나 사무원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명난청과 함께 나타는 다른 증상 이명만이 있는 경우에도 타인이 외견상 보기에는 전혀 알 수 없는 지극히 개인 적인 증상 이다보니 오로지 혼자 고민하고 괴로워해야하는 특성을 띤다. 그렇다보니 다른 어떤 질병보다도 직접적인 당사자가 느끼는 고통의 무게는 크다. 특히 이명과 함께 청력이 저하되어 난청이 동시에 있거나 이명, 난청, 현훈, 오심, 구역이 함께 나타나는 메니에르병 같은 경우도 있다. 또한 심하게 되면 불면증, 신경쇠약 등의 상태로 발전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환자들을 진찰 할 때 두통이나 항강직증(경추의 뻣뻣함)요통과 소변 장애 및 성기능의 저하, 또는 위장장애나 만성피로 등을 같이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명과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 이명의 원인 질환은 작게는 귀속에 있는 귀지의 자극에서 부터 중이염, 고막천공, 이관폐색, 이소골 경화증, 내이염 및 메니에르병 등이 있을 수 있고, 특히, 두경부 동맥류, 동정맥기형, 청신경종양이나 뇌종양 같은 극소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증상 일 수도 있다. 실제 대부분의 이명과 난청 환자들은 내이의 청각세포의 손상으로부터 오는 경우가 많다. 이들 청각세포의 상태는 청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청력 손실이나 이명을 유발하게 되고, 그 원인은 소음성, 노인성, 약물 중독성 및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성 질환, 알레르기, 면역질환 등이 있을 수 있고 또 돌발성 이명과 난청 등은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명난청의 한의학적 관점 귀의 청신경 세포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귀 질환인 이명난청에 대해 한의학에서는 인체 내 장기의 기능적 불균형 상태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대부분 신기(腎氣)가 허 하거나 간담의 화(火)가 항진하여 유발되는 것으로 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크게 허(虛)증과 실(實)증으로 구분하는데 ① 실증은 귀 울림이 나며 다소 막히는 듯한 감이 나타나고 그 소리가 크며 손으로 막았을 때 소리가 큰 편이며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② 허증은 귀 울림이 있다 없다 하거나 피로할 때나 밤이 되었을 때 좀더 심하게 귀 울림이 나타나고 손으로 막으면 약간 편한 느낌이 든다. 한의학적인 원인에 따른 구체적인 분류 ♧ 기허(氣虛)이명 소화기가 허약해지거나 혈관내의 기가 울결하여 발생하거나 혹은 중병을 앓은 후에 나타나는데, 귀 울림은 때때로 일어나고 매미우는 소리나 북소리, 물소리가 들린다. ♧ 혈허(血虛)이명 산후에 하혈을 과다하게 하였거나 혹은 출혈을 하여 체내의 혈액 부족으로 귀내(耳內)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여 이명이 나타난다. ♧ 신허(腎虛)이명 귀는 신과 통해있는 장기이다. 신허는 정혈의 이상과 부족을 말한다. 성생활 과다로 정혈(精血)을 손상하여 신정, 즉 인체의 근본적인 영양물질이 부족하여 기를 보강해주지 못하여 청력이 떨어지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이다. ♧ 간화(肝火)이명 분노를 잘 내고 간화가 왕성한 사람에게 발병하며 수면장애나 불안감, 상열감, 변비, 두통 등을 수반한다. ♧ 담화(痰火)이명 비대한 사람이 지방성 혹은 자극성 음식물을 과다하게 섭취하여 담(痰)과 화(火)가 병합하여 상승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귀내(耳內)가 막힌 것 같고 이명이 있으며 담(痰)이 많고 기울하게 되어 가슴이 답답하고, 입이 마르며 말소리가 부드럽지 않고 몸이 무거우면서 때로는 귀가 가렵고, 이것이 극심해지면 중풍을 유발하는 수도 있다. 담화(痰火)로 이명이 되는 것은 극렬한 이명을 동반하고, 신허(腎虛)일 때는 미세한 소리가 들린다. 이명과 난청의 치료법 크게 전음성과 감각 신경성으로 나뉘어 지는데, 전음성 이명 난청이란, 소리의 전달 과정 중 외이도로부터 이소골까지의 단계, 즉 외이나 중이에 이상이 생긴 경우로(예로 귀지가 막혔거나, 고막이 찢어졌거나, 중이염이 생겼거나) 이때는 양방의 약물치료나 수술 등으로 이명이나 쳥력개선이 가능하다. 그러나 감각 신경성 이명 난청이란, 내이에 해당되는 달팽이관이나 청신경 등에 이상이 생긴 경우로 돌발성 이명, 난청, 소음성, 노인성, 메니에르병 등으로 진단받은 대다수 환자들이 수술이 불가능해 치료를 포기하고 적응하고 지내야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스테로이드 호르몬제나 혈액순환 개선제, 신경안정제 등을 약물치료로 활용하거나 이명차폐기라는 귀 울림과 유사한 소리를 귀에 들려주어 이명을 못 느끼게 해주거나 듣기 좋은 음악을 조용히 틀어주는 음악요법, 그리고 보청기를 통한 청력보조 등이 일반적이 치료방법이다. 한의학적인 일반적 치료방법 한의학에서는 이명을 증상과 체질에 따라 치료하며, 특히 귀, 코, 눈 등의 감각기관은 인체 내의 오장육부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눈은 간, 코는 폐와, 귀는 신장과 연결하여 보며 이러한 장기의 불균형 상태를 균형 있게 바로 잡아주면서 자연히 귀의 이상증상의 호전을 도모한다. 크게 허증(虛症)과 실증(實症)으로 나누어서 ◎ 허증은 체내의 귀 주위의 기의 순환이 저하되게 하는 소화장애 등과 만성피로 등의 기허증(氣虛症)이 있고 이 경우에는 기를 보강해 주어야 하며 혈액 공급과 순환이 원활치 못하여 나타나는 혈허증(血虛症)에는 혈액을 보충해 주어야 하며 신허(腎虛)로 귀 주위의 영양물질의 공급이 충분치 못한 때는 신장에 정혈(精血)을 보충해 준다. ◎ 실증은 자주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등 간 기능의 지나친 기능항진으로 생기는 간화이명이 있고, 기름진 음식, 맵고 자극적인 음식 등을 과다 섭취한 담화 이명이 있어 간화를 억제시키고 담화를 제거하여주는 처방을 활용한다. 이명에 도움되는 약용차 요법및 자연요법 이명은 직접적으로는 전신성 질환이 아니지만 혈액순환 장애, 신장 간장 등 오장육부의 부조화 등 전신성 질환의 성격이 강하다. 따라서 장기간에 걸쳐 한방차나 식이요법을 곁들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구기자차 보익신정하고 자양강장하여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며 신장기능을 높여준다. 갈증, 피로 회복, 시력 감퇴에 좋으며 매미소리나 금속성 기계음 등 고음으로 인한 이명환자가 꾸준히 장복하면 도움이 된다. 구기자를 볶아 10g정도를 물 600cc에 넣고 1~2시간 달여 여과한 물을 하루 2~3잔씩 마신다. -산약(마차) 전신쇠약, 피로회복, 비위허약에 좋다. 위장기능과 소화기 계통이 평소 약하면서 이명난청 증상이 있는 경우 장복하면 더 효과적이다. 물 600cc에 10g을 넣고 은근한 불로 1~2시간 달여 하루 2~3회씩 복용한다. - 산수유차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땀이 많이 나는 것과 유정, 이명과 현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 600cc에 10g정도를 넣고 2시간 정도 달인뒤 하루 2~3잔씩 마신다. -여정실차(광나무차)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현훈, 이명 신경쇠약에 좋으며, 풀벌레 소리나 금속성 기계음 등 고음에 의한 이명 환자에게 좋다. 물 600cc에 10g을 넣고 1시간쯤 달여 그 물을 마신다. -용안육,오미자,매실차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원기를 돋워준다. 간화와 간풍을 조절하며 간기능을 정상화시켜 피로회복, 갈증, 어린이 경기, 후두부마비, 중풍 등에 도움이 되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한다. 이명 난청 환자 가운데 위장기능이 약한 경우에 좋다. -영지차 흔히 ‘불로초'라고 불리는 식물로 간장 질환과 알레르기 치료에 효과가 좋으며, 불면증과 신경쇠약에 도움이 되며 심폐기능을 강화해 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 청혈 능력이 뛰어나다. 이명 난청 현훈 환자중 지방간이 있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들,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다. 매미소리나 금속성 고음이 나는 간화 담화에 의한 이명 환자들이 마시면 증상이 개선된다. 영지는 매우 쓴맛이 나므로 600cc의 물레 영지 5g과 감초 2~3g을 넣은뒤 1~2시간 정도 달여 2~3잔으로 나누어 마신다. 영지는 두번 세번까지 달여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깨와꿀 깨는 지방과 단백질이 주성분. 특히 단백질의 질이 우수한데, 깨의 고소한 맛도 여기에서 나온다. 또한 깨에는 무기질, 칼슘, 비타민 E도 풍부하다. 이들은 조혈(造血) 작용과 혈액 순환을 돕는 중요 요소가 된다. 한편 예부터 미용과 건강에 좋은 천연 감미료로 알려진 꿀은 대부분 과당과 포도당으로 되어 있다. 그밖에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E도 들어 있다. 꿀은 특히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위궤양 환자에게 좋다. 근본적으로 뱃속을 따듯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속이 차사 생기는 설사병이나 음주후 배탈이 났을 때에도 좋다. 무엇보다도 꿀이 효험을 발휘하는 경우는 딸꾹질, 체질에 관계없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딸꾹질이 심할 때 꿀 한 숟가락 먹으면 금새 가라 앉는다. 1) 노화방지의 묘약 깨와 꿀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건강 식품. 그런데 깨와 꿀을 섞어 만든 깨꿀 역시 이에 못지 않은
건강효과를 지닌다. 특히 이 두 식품은 음식 궁합이 잘 맛는다. 중국의 의서 본초강목을 보면, 수분을 없앤 벌꿀과 잘게 빻아 놓은 깨를 섞어 환약으로 만든 '정신환'에 대한 기록이 있다. "백일간 계속해서 복용하면 모든 질병이 치유되고, 1년간 복용하면 홈과 얼굴에 윤기가 나며 젊은 피부로 돌아가고 배고픔을 모르며, 2년간 복용하면 백발이 젊어지고, 3년이면 치아가 새로 난다"라고 하였다. 그야말로 젊음을 유지하며 노화를 방지하는 묘약인 것이다. 깨꿀은 노화현상의 하나인 이명(귀울림)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탈모나 백발을 막아주기도 한다. 탈모나 백발은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쉽게 나타나는데 영양불량도 한 원인이 된다. 머리는 몸의 맨 끝에 위치해 있어, 만약 몸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 되지 않으면, 머리까지 영양이 전달되지 못한다. 그래서 머리도 빠지고 흰머리가 나는등 노화현상이 일어 나는것. 이때는 깨꿀을 장기간 복용하면 좋다. 1개월 정도 복용하면 뿌리에서 부터 검은 머리카락이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그렇게 3개월이 지나면 탈모가 급격히 줄어 들면서 흰 머리가 검 게 변할 것이다. 또한 머리카락이나 피부에 윤기가 도는 것도 느낄 수 있다. 한편 정력 감퇴에도 깨꿀은 좋은 효과를 보인다. 실제로 꿀은 이상적인 강장제로 알려져 있다. 먹으면 기운이 빠지지도 않고 피로감도 없으니 말이다. 이러한 꿀에 깨를 넣어 만든 깨꿀은 더욱 뛰어난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다. 매일 아침 1큰 술의 깨꿀을 1개월 정도만 먹어도, 놀랄 만큼 몸이 가벼워 지고, 튼튼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장기 복용하면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는 체질이 된다.
2) 깨꿀 만드는 방법과 복용법 가. 깨(효과면에서 깨는 흰깨보다 검은 깨가 더 좋다)를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나. 한번 끓으면 불을 끄고 체에 걸러낸다. 다. 걸러낸 깨를 으깬다. 라. 으깬 깨에 꿀을 넣고 잘 섞는다. 섞는 비율은 일정 치가 않으나 같은 양으로 하면 너무 달기 때문에 깨3에 꿀 2정도의 비율로 한다. 마. 이렇게 만든 깨꿀은 하루에 1큰술(약 30g이상)먹는다. 빵에 발라 먹거나 우유에 타서 먹기도 한다. 마른 사람이 살이 찌고 싶을 경우에는 식후에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사후에 영양가가 높은 깨꿀을 먹으면 체중이 늘어날 것이다. 반면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사람은 식사전에 깨꿀을 먹는다. 일단 적은 양으로도 포만 감을 느낄 수 있어 과식할 우려가 없어 좋다. 게다가 몸안에 쌓인 콜레스테롤이 깨에 들어있는 리놀산과 레시틴의 작용으로 분해, 유리 지방산이 되는데 이것이 간장에 흡수 된으로써 살이 찌는 것을 막는다 자연요법 ▶ 이명증 | 청신경이 약해져서 청력이 약해져서 소리를 잘 듣지 못하고 골전도 시간이 짧아진 병이다.
스트렙토마이신, 키닌, 살리실산, 헤노포디유, 수은제제, 아이소나이지드 등의 약물에 중독되었을 때,
물질대사장애, 유행성 감기나 장티푸스, 홍역 등 열이 높은 병을 앓았을 때, 내분비 장애 혈액계통 질병, 폭발음이나 대포소리, 총소리 등 강한 음성, 착암기나 동력기계 소리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높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고 골전도시간이 짧아진다. 흔히 이명과 현훈이 있다. 급성으로 올 때는 구토, 평형장애, 특발성안구진탕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고막은 변화가 없다. ① 천궁 당귀 세신 각 4그램, 육계 석창포 백지 각 2.8그램, 생강 3쪽, 대추 2알, 자소엽 7장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하루 2첩.
② 황기 40그램, 백질려(볶은 것) 강활 각 20그램, 부자(법제한 것) 1개, 양의 콩팥 1쌍 (약한 불에 구워 말린 것)을 한데 가루내어 술로 쑨 풀로 1.5그램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4-5알씩 하루 3번 구운 파와 소금을 넣고 끓인 물로 밥먹 기 전에 먹는다. 특히 허약한 사람의 이명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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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요법 이명 환자들은 대부분 목의 근육이 정상인에 비해 많이 굳어져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어지럼증이 동반될 경우 경추 주위의 근육이 굳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목운동을 통해 풀어주는 것이 발작적인 어지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목운동은 목을 좌우로 돌리고 땡겨 주면서 약 10분 정도 하면 효과적이다. 목운동은 평형감각을 유지하는 림프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고 목주위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손상된 근육조직과 신경계통을 회복시킴으로써 이명현상과 어지럼증을 현저하게 감소시켜 줄 수 있다. 특히 이명과 함께 귀가 먹먹하거나 막히는 등의 폐색감이 있는 환자는 운동요법을 통해 경추 주위의 조직들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목운동과는 별도로 빨리걷기 수영 등산 조깅 자전거타기, 배드민턴 등 유산소 운동을 하루 1시간 정도 해주면 기혈순환을 도와 치료에 도움이 된다. -지압요법 이명은 주로 청신경과 관계가 있으므로 청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경혈점을 지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해당 경혈을 정성들여 지속적으로 5~10초 동안 지그시 지압하면 효과를 볼수 있다.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머리가 무겁고 귀가 울릴 때는 귀 주위 경혈점인 이문 청궁 청회 예풍 천용 완골 혈자리를 손으로 눌러주면 도움이 된다. 또한 기혈이 약한 신음허 이명 난청은 신장기능 강화를 위해 등 뒤에 있는 지실 신유 명문혈을 함께 눌러 준다. 이명(난청)의 개요및 기본 처방법 어느 날 갑자기 귓구멍이 막힌 것처럼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들리기는 해도 아주 작게 들린다. 그렇다면 일단 난청으로 판단하는 것이 옳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증세가 악화돼 외부에서 전달되는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없게 된다. 난청은 한방에서 이롱(耳聾)이라는 질병명으로 지칭한다. 이롱은 다시 허실로 구분되는데 허증은 비교적 발병이 완만하고 처음에는 청력이 감퇴되는 것을 말하는데 이를 중청(重廳)이라고 부른다. 실증의 경우는 갑작스런 발병이 특징인데 폭롱(暴籠)이라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롱의 발병원인으로 허증은 신정(腎精)의 부족에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는 곧 신장은 귀와 통하고 담 및 삼초 등의 경맥이 귀에 모인다는 한의학적 학설에 따른것이다. 실증의 경우는 외상이나 외부로부터 풍화를 감수했을 때 나타난다. 또 신체내부에서 화가 치밀어 올라 발병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신적 흥분이나 슬픔, 노기 등도 귀의 기능에 영향을 미쳐 이롱증을 발생하며, 뇌 또는 심장, 생식기 질환, 노약자의 허약과 쇠약으로 인해서도 이롱증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롱의 한방치료는 발병원인을 제거해 주는 것을 원칙으로 시행한다. 우선 외부로부터 풍열을 감수했거나 물 또는 외부자극 등에 의해 급성으로 발병한 경우는 소염 해열을 원칙으로 치료하게 된다. 만성적인 이롱 증상은 귀 또는 청신경상의 장애에 기인한 것으로 기를 돋워주고 정기를 보충해주며 울화등을 해소시켜 주는 전신적인 치료를 시행한다. 처방하는 약물은 증상과 원인에 따라 각기 다르게 처방되는데 주로 ‘방풍통성산’ ‘형개연교탕’ ‘자음지황탕’ ‘가감화담전’등 을 많이 처방한다.
방풍통성산은 풍열독 등으로 귀 안에 종창과 함께 열이 나고 가려우며 점차 변하여 고름이 흘러나오면서 이롱의 증상이 있는 실증일 때 약재를 가감해 사용한다. 형개연교탕의 경우는 풍열 등으로 귀안에 종창과 함께 통증이 극심하고 고름이 흘러나오는 이롱증에 현삼 등을 가감해 처방하면 치료 효과가 있다. 또한 자음지황탕은 신허로 하초의 기가 허약해지면서 발생한 이롱증에 처방하면 좋고 가감화담전은 간장의 기운이 뭉쳐 있거나 간화(肝火)로 발생한 이롱증에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건강랜드에서 개발한 이명 처방전] [感音神經性耳聾] 당삼20 당귀15 적작15 백작15 천궁15 삼릉12 향부자20 갈근40 단삼30 골쇄보30 산약30 여정자30 구기자15 황정15 감국20 대추15 초산조인30 맥문동30 원지15 백자인20 숙지황30 생지황30 산수유40 오미자30 백복신15 석창포15 용안육20 죽여15 인삼15 황기30 자석30 백지15 박하15 현호색30 고본15 강활15 자감초12 초야교등20 만형자15 건강15 파고지30 지룡15 택사15 생모려30 생용골30 시호15 지모15 계혈등30 6첩에 90팩 =차게해서 복용하고 식전 3회 복용한다=
-술과담배 면(밀가루일체)과지방성육류,생무,숙주나물은 금한다- 이 처방전에는 이명으로 인한 실면증(잠이안옴)을 치료하는 약을 가미하였다. 이 처방전은 몇년간 병원과 한방 치료를 하였으나 낮지않는 환자의 특방임을 밝혀둔다. [본 처방전의 임의 조제는 절대 금한다,관련 병증자의 처방은 상담후 결정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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