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林 江湖/태극권

양가태극권 기본보법

초암 정만순 2014. 3. 6. 09:56




양가태극권 기본보법

 


진보

진보 , 전진보 혹은 상보라 합니다.

 

양식태극권에서 하지의 기본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상보입니다.

 

[주의사항]

 

우선 앞을 향해 바르게 선다. 오른발을 45도 정도 밖으로 벌린 후 무릎을 굽혀서 왼 발을 상보한다.

이때 발이 45도 정도 밖으로 벌려져 있으면 상체도 함께 돌아가 있고 왼 발을 상보하기 위해서는

과관절이 방송되어 있어야 하고 과를 벌려 무릎을 밖으로 돌려준다. 그리고

 왼다리가 방송되어 있어야 한다. 왼발을 뒷꿈치부터 착지하고 발바닥 전체가 착지 한다.

 이때 발목이 방송되어 있어야 하며 발바닥 전체가 착지한 연후 중심이동이 이루어 진다. 

 중심이동의 요체는 뒷다리를 펴면서 이루어진다. 이때 과관절의 운동곡선은 수평을 이루어야 한다.

위로의 곡선을 그리는데 이것은 과관절이 방송이 되지 않아서 그러하다.

 상보를 이루었으면 중심을 뒤로 이동한다.

 이때 조심해야할 것은 과관절의 방송이다. 보통 지탱하는 뒷다리의 무릎이 안으로 굽혀지는데

 근이 긴장되어 무릎이 밖으로 벌려지지 않은 이유이다

 

 

 퇴보

 

 

측행보 

 

 

궁보

 

 

독립보

 

[주의사항]

 

우선 상체의 방송 우선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하체의 방송을 이루면서 무릎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연습을 해야함

 지탱하는 다리(지탱퇴)는 직중구곡 해야 하고 들고 있는 다리는 과관절의 완전한 방송을 이루어야 무릎이 올라갈 수 있다.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무릎이 거의 가슴에 닿을 정도로 올려내는 것을 볼 수 있다.

 독립보에서 중심이 흔들리는 것에 주의

 이때 한 다리를 든다는 것에 너무 주력한 나머지 지탱하는 다리에 신경을 못 쓰는 것이 인지상정

 지탱하는 다리는 직중구곡하면서도 십지조지를 이루어야 함.

 그러나 십지조지를 이루면서도 발목이 우선 방송되어야 하고 그 발목을 지탱하면서 무릎을 방송하고 과관절을 방송해야 직중구곡을 이룰 수 있음.

 

부보

 

[주의사항]

 

부보시 미려가 뒤로 빠지는 것을 주의 - 엉덩이가 뒤로 빠지면 힘을 내고 받쳐낼 수 없다.

 부보시 앞으로 내는 다리가 일직선상에서 수련을 먼저 해야 함

 잘 못 수련하는 경우는 부보할 시 상체 요결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보를 뒤로 빼는 경우가 있는데

 과관절의 방송적인 부분과 상체의 요결이 결합되지 못하고 잘못된 습관이 들수 있음.

상하상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일직선상에서 부보 연습을 하는 것이 우선

그 이후 부보의 각도는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는 것임

 

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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