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林 江湖/조선권

한국의 도검

초암 정만순 2016. 10. 9. 11:30

한국의 도검



 

 

칠지도(七指刀)

백제(百濟) 왕이 왜왕(倭王) 지(旨)에게 하사한 철제(鐵製) 칼.

 

소재지 
   일본 나라현 덴리시 이소노카미신궁
 
크기 
   길이 74.9cm
 
종류 
   철제칼
 

길이 74.9cm의 칼로 일본 나라현[奈良縣] 덴리시[天理市] 이소노카미신궁[石上神宮]에 소장되어 있으며

1953년에 일본국보로 지정되었다. 곧은 칼의 몸 좌우로 가지 모양의 칼이 각각 3개씩 나와 있어 모두 7개의

칼날을 이루고 있으므로 칠지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국에는 이에 관한 문헌기록이나 실물이 없으나,

《일본서기(日本書紀)》 신공기(神功記)에 "백제가 일본에 하사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4세기 후반 근초고왕이

재위할 무렵 일본으로 전해진 것으로 보이며 뛰어난 백제의 제철 기술을 보여준다. 단철(鍛鐵)로 만들어졌으며,

칼몸[刀身]의 앞뒷면에는 61자(字)가 금상감(金象嵌)되어 있다. 오랫동안 비장되어오다가 최초로 공개된 것은

1874년 이소노카미신궁의 대궁사(大宮司) 간마사도모[菅政友]가 명문을 판독하여 발표하면서이다.

 



 

 

 

이순신장군도

 



 

 

 

운검

 

그 칼집은 어피(魚皮)로써 싸고, 칠은 주홍색(朱紅色)을 사용하고, 장식은 백은(白銀)을 사용하며,

홍도수아(붉은 끈과 술)로써 드리우고, 띠는 가죽을 사용한다.

둘째는 패검(佩劍)이니, 우리 나라 말로 환도(環刀)라 한다. 제도는 운검과 같은데, 검은 칠을 하고,

장식은 황동(黃銅)을 사용하고, 홍도수아로써 드리우고, 띠는 녹비(鹿皮)를 사용한다.

 



 

검삼병(劒三柄)

 



대도(大刀)

 



별운검

 



별운도

 


사인참사검(四寅斬邪劍)

 


삼인검(三寅劍)

 


삼인도

 


어도

 


언월도(偃月刀)

 


 



운검,별운검(복제품)

 


은환도



 




지휘도

 


 



태조어검(太祖御刀)

 



패도

 



패월도(佩月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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