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호흡기계

해수(咳漱)

초암 정만순 2016. 10. 4. 15:26



해수(咳漱)



침구 부항으로 해수(咳漱) 치료

폐주피모(肺主皮毛)라는 말은 일찍:“素問‘陰陽應象大論篇”에서 폐(肺)와 피모(皮毛)가 긴밀하게 연결되여 있는 생리관계를 발켰다.
생리에서 볼 때 피모의 방어와 배설기능은 폐기(肺氣)의 작용에 의거한다. “靈樞’決氣”편에서 말하기를: “上焦天發, 宣五味,薰膚, 充身,澤毛, 若霧露之漑......”이는 폐기(肺氣)의 피모에 작용을 충분이 설명한다.

때문에 피모는 신체 전체 표면을 관여 하고 외사(外邪) 방어외에 폐의 해표(解表)작용하여 사기(邪氣)를 없애주고 , 땀샘, 모공의 기문(氣門)으로 호흡의 조절과 페물(땀)을 배설작용한다. 때문에 “肺主皮毛”와“ 皮毛宣肺氣”는 생리상 서로 떨어지지 못하는 관계이다.
임상에서 피모는 신진대사의 조절을 통하여 폐의 호흡기능을 제고 시켜 신체의 항병력을 높인다.

우리는 30예의 만성기관지염 환자에게 침구 부항을 매주 일회씩 연속 3개월 진행하여 관찰한 결과 기후변화로 만성 기관지염의 발생율은 큰 폭도로 떨어졌다. 또 다른 한조(組) 30예와 대조한바, 대조조는 기관지염 발생율이 높았으나, 침구 부항 치료조는 피모를 조절하고 폐기능을 개선하여 병사(病邪)의 침입을 막았다.

전통의학에서 폐는 화개(華盖)로 오장(五臟)의 머리이며, 전신의 기(氣)를 관여하고 “肺司呼吸,主皮毛”라 외감육음(外感六淫)도 발생하고, 폐와 대장이 표리를 하기에 부기(腑氣)를 상하로 통하고, 폐기(肺氣)를 순통하게 함으로 피모의 개합(開闔)으로 사기(邪氣)를 밖으로 몰아낸다.
기침 이증상은 임상에서 변화가 심하며 오장육부의 어떤문제가 있어도 기침을 할 수 있기에 폐의 문제만이 아니여 기침은 폐(肺) 비(脾) 신(腎)에서도 발생한다.

병의 원인은 : 痰濁內聚雍遏肺氣; 痰熱伏肺宣肅被抑; 陰虛肺燥痰濁留疾; 氣陰兩虧肺腎同病; 腎虛失納濁痰 등5개 분류로 나누어 기침은“痰”의 작용이라는 것을 나타냈다.

폐주기(肺主氣), 신납기(腎納氣), 기(氣)의 조절이 실조하면, 내부에 기체(氣滯)가 되여 생담(生痰), 수결(水結), 변비, 식체등 증세가 보인다.

폐기(肺氣)가 외측 두면(頭面)부 청규(淸竅)에 분포로 코눈물을 관여하여, 병사(病邪)가 침입하면 탁(濁)해진다.
만병(萬病)은 기(氣)에서 오며, 기(氣)는 혈(血)을 통솔하여 영양물질을 전환하고 규칙적으로 노페물을 배설한다. 기(氣)는 물질에 중요한 작용을 하기에 기(氣)를 조절하고 삼초(三焦)의 수습(水濕)을 조절하는 것으로 담(痰)을 치료한다.
기침의 치료에는 필수적으로 선폐기(宣肺氣), 통부기(通腑氣), 개합주리(開闔腠理)를 하는데 경험으로 취혈하면 ; 폐유(肺兪), 대추(大椎), 풍문(風門)이다.

폐유(肺兪)는 폐장(肺臟)에 정기(精氣)를 주입(輸注)하는 곳이기에 호흡계통의 외감등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한다.
대추(大椎)는 폐경 독맥혈로 모든양(陽)이 모이는 곳이고 선폐평천(宣肺平喘)의 중요한 혈위이며,
풍문(風門)은 배부 방광경혈에서 거사고표(祛邪固表 )하는 기능을 갇고 있다.
위 3개 혈위는 배부에서 폐와 인접한 위치에 있어 상호 배합하여 호흡기의 질병을 예방치료 하는 기능이 있다.

침으로 첨자(点刺)하여 증세에 따라 보사(補瀉)법을 쓰며, 유침을 하지 않고 침후 부항으로 치료한다. 임상에서 특별히 폐에 건습성음(乾濕性音)이 있는 환자는 효과가 현저하다.
본방법은 사기(邪氣)를 몰아내고 정기(精氣)를 도와 주고, 장부(臟腑)를 조절하고 음양(陰陽)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배부의 자침은 경하고, 정확, 정교하게 직자로 0.8-1치로하며, 수혈(腧穴)의 득기(得气)후 념전(捻轉)보사법을 쓴다. 환자가 폐신양허(肺肾阳虚) 일 때 침후, 간접구로 뜸을 가할 수도 있다.
허약한자는 관원(關元)을 배합하고, 태계(太溪)를 가하여 고신납기(固肾纳气)를 하고, 기침이 심하면 태연( 太淵), 척택(尺澤)을 가하고, 경외 기혈로 정천(定喘)를 가하며, 가래가 많을 때 천돌(天突)과 잔중(膻中)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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