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호흡기계

외감 기침

초암 정만순 2016. 9. 12. 08:09



외감 기침



외감 기침은 외래 진료 중에서 흔히 보이는 임상증상이고, 북방 한냉지역의 다발병으로 난치성 특징이 있다.

대다수가 급성 상호흡도 감염, 급성기관지염, 폐렴 등의 호흡계통 감염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여 발생한다.
 임상에서 오랜 기침, 마른기침 또는 소담(少痰), 다담(多痰) 또는 흉부 산재성 건습성 잡음, 15일 초과한 인후 가려움, 인후부 검진에서 정상 또는 약간 충혈, 양폐 청진에서 건습성 잡음, 흉부 엑스레이 검사 양성, 기관지 천식, 만성기관지염, 폐부 악성종양, 폐결핵 등 질병을 배제한다.

중의에서 본 병위는 폐에 있고, 병기는 외감 표증, 오랜 사기로 담탁내조(痰浊内阻), 정기를 손상, 폐실선숙(肺失宣肃),사련정허(邪恋正虚)하여 오랜 기침이 치유되지 않는다.

치료법은 선폐거사(宣肺祛邪),화담지해(化痰止咳)한다.

대추, 신주, 폐유를 취하여 침과 부항하고, 가래가 많을 경우 풍륭, 내관을 취하며, 인후부에 가려움, 가벼운 충혈에 천돌을

취한다.

조작: 대추, 신주, 폐유혈을 소독하고, 삼릉침으로 빠른 속도 자입하고, 3-10분간 부항을 붙여 방혈한다.

다음으로 내관 직자 1촌, 풍륭 2.5촌을 침자하고 제삽 평보평사법하고, 천돌혈에 침자 한다.

유침 30분간, 10분 간격으로 1회 수법을 취하고, 매일 1회, 연속 5회를 치료한다.

방의: 대추, 신주는 일신지양(一身之陽)을 주하고, 양맥 총강 독맥의 대추는 육양지회(六陽之會)혈이며, 신주의 좌우 방개 1.5촌의 폐유혈은 선폐지해(宣肺止咳)하는 작용한다. 본 3개혈위에 작은 삼릉침으로 점자 부항하면 일신지양기를 진분(振奋)하여

조양익기(助阳益气), 또한 소풍사열(疏风泄热),해표산한(解表散寒)한다. 풍륭혈의 주요기능은 화담, 거습, 건비, 강탁하여

담탁을 쉽게 배출한다. 내관은 심포의 락혈로, 삼초와 통하고, 상하내외를 통하여 조절한다. 내관과 풍륭을 배합하여 건비화습, 화위강탁하고 또한 조리충임(调理冲任)、평강충역(平降冲逆),하기거담(下气祛痰),이흉격(利胸隔)하여 담을 배출한다.

천돌은 해수, 기천, 흉통 등의 폐부 병증의 상용혈위이다. 각혈을 배합하면 공동으로 소풍해경(疏风解痉),지해평천(止咳平喘),청열해독(清热解毒),화담이폐(化痰理肺)하는 기능이 있다. 취혈이 적고, 효과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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