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근골격계(하지)

하지의 "불안 종합증"

초암 정만순 2016. 9. 18. 12:27



하지의 "불안 종합증" 



  다리(하지) 불안 종합증(Rest less legs Syndrome, RLS)은 임상에서 흔히 보이는 야간 수면 중 혹은 안정 상태에 양측 하지가 불편감, 개미 기는 감각, 윤동감, 찌르며 통증을 느끼것을 주증상으로 나타 나는데 걷거나, 문지르거나, 두드리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시킨다. 검사하면 특이한 신경 이상도 발견하지 못한다. 만약 증세가 가중할 때 상지까지 간다. 환자는 수면 장애로, 수면의 질이 떨어짐으로 피곤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현대 의학에서 본병의 발생 원인은 중추신경과 혈액 순환계통의 장애로 인체의 대사물질이 체내에 쌓이므로 다량의 독소의 축적이 지체의 국소를 자극하여 증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유전학적 인소와 연령 인소도 포함되였다. 본병은 비록 인체 건강에 직접 치명적은 아니지만 그러나 임상에서 환자의 신심건강에 손상은 매우 엄중하다.

고서에 불안다리 라는 병명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靈樞와 素問에는 유사한 증세의 기록은 있다. "厥氣生足悗, 悗生脛寒, 脛寒則血脉凝澀....." "痹症"과 "顫症" 범주에 있다. 素問에서 " 肝藏血.....人臥血歸于肝,...足受血而能行..... 臥出而風吹之, 凝于脉者爲泣, 凝于足者爲厥. 血行而不得反其空, 故爲厥也."라고 하였다.

치료
혈위의 선택: 족삼리, 삼음교, 양릉천, 승산, 신수, 대장수.

조작: 호침 직자 삼음교, 승산, 신수, 대장수, 족삼리를 각각 1.5치; 양릉천 직자 2.0치 념전보사법을 하여 침감이 발끝까지 가고, 침자루 끝부분에 쑥뜸을 한다. (3장), 매일 1회씩, 10회를 한단계로 한다. 태양, 양명, 태음의 경락 순행의 환병 부위로 취혈하며, 다기다혈의 양명경 혈위 족삼리와 족삼음경의 삼음교를 배합하여 健脾胃, 補氣養血로 行氣化瘀 疏通經絡하여 치료 목적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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