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핵기
현대의학에서 “격근경련” 속하며, 인후가 답답(咽喉不利)하여 이물감이 있고, 기침을 나오지 않고(喀不出), 인후에 걸린듯 한(咽不下) 증상으로 전통의학에서 매핵기라 한다.
필자는 전중혈을 단독 취혈하고, 침 후에 뜸을 가하며, 이공산(异功散)을 결합하고, 매핵기 환자 14례를 치료하여 좋은 효과를 거두어 아래와 같이 보고한다.
1. 일반자료
본 팀 병예 14례, 남 2례, 여 12례, 남녀비례 1:6이고; 연령 최대 64세, 최소 23세, 병정 최장 3개월, 최단 7일, 치료 최장 21일, 최단 7일, 14례 환자는 모두 x등 검진으로 기질성 질병을 배제했다.
2. 치료방법
환자는 바로 누운 자세로 소독하고, 1촌 호침으로 전중혈을 취하여 유두 양측 방향으로 횡자하고, 다시 뜸을 가한다.
매번 작탁구(雀啄灸) 20분간, 침자 수법은 “일진삼퇴(一进三退), 급폐기공(急闭其孔), 흡기출침(吸气出针)”하는 보법으로 매일 1회한다.
3. 치료표준
치유--인후기순(咽喉气顺), 이물감 객즉출(咯即出), 인즉하(咽即下)한다.
호전--인후기조(咽喉气阻),이물감(异物感)이 있고,객즉출(咯即出),인즉하(咽即下).
무효--인후기조(咽喉气阻),이물감(异物感이 있고,객불출(咯不出),인불하(咽不下).
4. 치료결과
14례 환자는 7일 치료를 경과하여 임상 치유 3례; 14일 치료를 경과하여 임상 치유 3례; 21일 치료 경과 임상 치유 8례, 치유율 100%였다.
5. 전형병예
오씨, 여 44세, 환자는 2개월 전부터 과로하여 억울상간(抑鬱傷肝), 간장 궐음지기(厥陰之氣), 위계(胃系)에서 상승우후(上升于喉), 점차 후간불리(喉間不利), 이물감이 객불출(咯不出), 인불하(咽不下)하는 증상이 있어, 현지에서 여러 가지 치료하여 무효로, 필자의 진료를 받게 되었다.
위의 치료 방법 7일하고, 매일 이공산(異功散)가감을 투여하여 인후기순(咽喉气顺), 이물감이 소실하며, 객즉출(咯即出), 인즉하(咽即下) 하였다.
6. 체험
매핵기(梅核氣)는 기(氣)의 병변으로 간기울결(肝氣鬱結), 목극토(木克土), 간기범위(肝氣犯胃)하여 위기상역(胃氣上逆)한 결과이다.
잔중은 기회(氣會)이므로 잔중을 단독 취혈하여 조기강역(調氣降逆), 관흉리격(寬胸利膈)하고, 또 이공산(異功散)을 배합하여 건비위(健脾胃), 촉운화(促運化), 기순역강(氣順逆降), 흉관격리(胸寬膈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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