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부인계

임신오조

초암 정만순 2016. 9. 13. 11:51


임신오조



임신오조란 ? 

입덧은 임신 2 - 3달이 되면 임신부에게 발생되는 구역과 구토의 현상을 말 한다

입덧 증상중 오심은 보통 생리로 계산한 임신 4주안에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은 임신 9주경에 최고조에 달하게 됩니다. 입덧이 사라지는 시기는 대개 8-10주경에 60%정도에서 임신의

1삼분기(임신 14주경)에 사라지게 되고, 임신 20주경에는 91%가 입덧이 사라지게 됩니다.

입덧의 원인은 태반에서 나오는 호르몬(특히 beta-hCG)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어 지고 있습니다. 

노산이나 경산부(이전 분만을 하셨던 분), 그리고 흡연자에선 입덧이 적게 나타나는데 이런 분들의 태반 크기가

적기때문이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전통의학에서는 입덧의 원인을 음혈의 문제로 본다, 음혈은 태아를 성잘하는데 쓰이는데 衝脈과 任脈의 경기가

 왕성하게되면 임신오조가 생긴다고 봅니다 또한 肝火가 왕성하거나 痰濕이 막히는 경우에도 임신오조가 생긴다.

자궁의 포문이 막혀 氣血循環이 여유롭지 못하면 간기능이 약해지고, 자궁의 기운이 상승하여 위를 자극하여 오조의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입덧이 있는 경우에 유산의 가능성이 적다는 것도 이것때문에 나온 이야기 입니다.

여성호르몬은 오심과 구토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임신중 증가된 beta-hCG가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의 형성을 촉진시켜서가 아닌가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  입덧이 정신적인 요소에 의해서 생기는 것으로도 생각되어지고 있지만 이것은 아직 의학적 데이타가 뒷바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침구치료법

 

임맥, 심포경,비경의 혈을 위주로 치료를 하는데 기본혈은 중완. 내관, 공손혈이 기본입니다.

.중완혈은 위경의 모혈이고 위기를 내리며, 내관은 심포경의 낙혈이며 막힌 가슴을 열어주고,

공손혈은 비경의 낙혈이며 팔맥교회혈로 위기를 내립니다

肝火 상승의 증상이 있을때는 태충과 내정혈에 追加하고,

濕痰이 盛하면 중완, 내관, 공손, 풍륭, 비유에 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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