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강장 양생

양위

초암 정만순 2016. 9. 10. 12:41



양위



정지상신(情志伤肾) 양위


환자, 무씨, 남, 30세,

양사불거(陽事不擧), 성욕감퇴 3년, 사지는 냉한 것을 싫어하고, 쉽게 감기 걸리며, 놀란 적이 있어 발병하였다. 

 “공상신(恐伤肾)” 원양휴허(元陽虧虛)하여 양위가 발생하고, 맥소현(脉小弦), 설태박활(舌苔薄滑).

치칙: 익신배원(益腎培元), 온담보화(溫膽補火)
처방1. 연곡(보, 양측), 삼음교(보, 양측), 태계(보, 양측), 담유(보, 양측), 명문(보).
2. 기해(보), 관원(보), 대혁(보, 양측).
위의 두 팀 처방을 교체 격일 사용, 처방1을 제삽보사하고, 후에 소산화법 한다. 처방2는 보법하고, 침미에 쑥으로 7장 온침한다. 모두 12회 치료 경과하여 치유하고, 2개월 후에 방문결과 재발하지 않았다.

설명: 본 병예는 경공상신(惊恐伤肾),원양휴허(元阳亏虚),단겁정각(胆怯精却)하여 옥경불거(玉茎不举)하였다.
처방1의 연곡을 소산화(燒山火)하여 익신양(益腎陽)하고,명문을 취하여 보진화(补真火)하며, 삼음교, 태계로 보신익정(补肾益精)하고, 담유를 보법으로 가하여 온담겁경(温胆怯惊)한다. 처방2의 기해, 관원을 온침으로 고본배원(固本配元)하고, 대혁은 족소음, 충맥지회로, 충, 임, 독 3맥을 보한다.



신양허(肾阳虚) 양위 

환자, 왕씨, 남, 48세,

참전 시에 습지에서 한습사기의 침습하여 점차 요배부 산통, 사지무력, 소변에 백색 분비물, 때로는 삽통(澀痛), 두통두훈, 비록 치료를 받았지만, 깨끗이 치유하지 못하였다.

후에 양위(陽痿) 증세가 있었고, 소변을 제어하지 못하며, 장기간 치료하여 치유되지 않았다.

설담맥연(舌淡脉軟). 신양곤돈(肾阳困顿), 정기허한(精氣虛寒)으로 진단.

치칙: 뜸하여 거한온양(祛寒溫陽), 보신익원(補腎益元).
처방: 1. 관원(뜸), 중극(뜸), 2. 신유(뜸), 3. 명문(뜸), 요유(뜸).
치법: 위의 3개 처방을 교체시구하고 매혈 7장 한다. 뜸 치료 6회하여 양위 치유.

설명:
“소문(素问)· 골공론)”에서 말하기를:“독맥자(督脉者),기우소복하골중앙(起于少腹一下骨中央),여자입연공(女子入系延孔)……기남자순경하지찬(其男子循茎下至纂)”. 본 예 환자는 장기간 습한(濕寒)사기가 요척 독맥경을 침습하고, 오래되면 명문은 점차 쇠약, 정기 허한(虛寒)하여 양위가 발생하였다.

본 병예는 뜸법을 선택하여 온경산한(溫經散寒), 보양(補陽)을 겸치한다.
먼저 관원, 중극에 뜸하여 거정한(祛精寒)하고; 다음 명문을 뜸하여 보진화(補眞火)하며, 요유에 뜸하여 백환유를 따뜻하게 한다.
(백환유를 옥방유라 부르고 기통 옥방(玉房)한다. 고대 연단가(煉丹家)들은 “정장우옥방(精藏于玉房)”이라 부르고, 오장의 유, 태양에 있으며, 독맥에 대응함으로 요유를 뜸하면 옥방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두 개 혈을 동시에 뜸하여 거산독맥한습(祛颯脉寒濕) 사기하고, 신유를 뜸하여 보신익양(補腎益陽), 생화진음(生火鎭陰)한다. 환자는 모두 6회 치료하여 치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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