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소화 흡수 기공
위장의 건강을 위해서는 모든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람들은 식습관에 따라 빨리 먹기도 하고 천천히 먹기도 하며,
먹는 음 식과 안 먹는 음식이 있다. 그리고 먹는 방법도 천차만별로,
꼭꼭 씹어 먹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물거리다 삼키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식습 관은 자신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보통 위장의 건강을 위해서는 모든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주부들은 조금 더 부지런히 하여 아침도 여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애써 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매 식사 때마다 다양한 반찬을 준비해
식구들이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이를 순조롭게 할 만큼 여유롭지 못하므로
결국 인위적인 방법이나 기공으로 먹은 음식을 모두 소화,
흡수시키도록 도와야 하는 실정이다.
수련 후 두 달 정도가 지나면 가벼운 위장병이나 궤양, 체증이 사라진다.
기공의 측면에서 인체의 소화, 흡수를 돕는 수련은 간단한 운동과 맥을 같이 한다.
그 첫번째가 한숨 기공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숨쉬는 것 을 '처량하다'고
못마땅하게 생각하지만 한숨도 잘 쉬면 소화에 좋은 역할을 해준다.
음식을 먹은 후 기분 좋고 개운하게 한숨을 끝까지 쉬어 보라.
명치끝이 아플 만큼 긴 한숨을 쉬면 장내의 가스가 모두 밖으로 나오면서
목소리도 달라진다. 이런 깊숙한 한숨을 10여 차례 반복하면 땀이 날 정도로
힘이 들기도 한다. 그러면 잠시 쉬어 준다.
두 번째로 책상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아랫배를 친다.
호흡을 멈춘 상태에서 앞서 밝혔던 탄격 기공을 실시하는 것이다.
15-30회 정도 배를 두드린 후 가볍게 쉬었다가 다시 쳐준다. 이를 4-5회 반복 실시한다.
간혹 기공에 익숙하지 않아 뱃가죽만 아프고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오수 수련과 탄격 수련을 다시 한 후 실시한다. 다음은 정자세로 앉아 다리를 뻗는다.
다리에 힘을 주면서 발가락에 힘을 모아서 뻗었다가 굽히는 동작을 한다.
다리의 수련이 끝나면 온몸의 끝 부분에 힘을 주어, 뻗고 굽히는 동작을 한다.
마지막으로 다리를 오므려 몸을 최대한 둥글게 만든다. 양손으로 자신을 힘껏
끌어안듯이 싸잡는다. 이어 배에 힘을 주고 얼굴이 붉어질 때까지 숨을 멈춘다.
그리고 몸을 완전히 이완시켜 긴장을 풀어 준다.
이 동작을 끝으로 처음부터 소화, 흡수 기공을 반복 실시하면 그 효과는 100%이다.
또한 이 기공은 식후의 식곤증을 없애 주고 뒷골이 무거운 것과 빈혈 증상을 낫게 해준다.
기공을 시작하고 일주일이 지나 자신의 변을 살펴보면, 냄새도 없고 색깔도 신선한 것이
음식이 완전 소화, 흡수되었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수련 후 두 달 정도가 지나면
가벼운 위장병이나 궤양, 체증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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