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통풍성관절염은 하지관절 척지(跖趾)관절에 호발하며, 그중 엄지관절과 제1척지관절에 제일 흔히 나타난다.
동시에 수개 관절 발생은 드물다. 다음 손상되는 관절의 순서는 족궁, 과, 근, 슬, 완, 지와 주관절이다. 대관절 손상 시에는 관절강에 적액이 있고, 증상이 반복 재발 발작하여 여러 개 관절을 손상한다.
현대의학에서 통풍은 표령(嘌呤)대사 문란으로 요산 결정(結晶)이 관절과 기타 결합조직에 침착하여 손상과 염증반응의 일종 질병이라 한다.
전통의학에서 비실건운(脾失健运)하여 승청강탁실사(升清降浊失司)하고;신기불화(肾气不化)하여 분청밀탁무권(分清泌浊无权)하였다고 본다. 습열, 담어, 탁독(濁毒)이 경락 골절(骨節)로 흐르고, 경락폐조, 혈맥불통, 불통즉통(不通則痛)함으로 지체관절 동통, 홍종, 작열, 심지어는 통풍결절이 발생한다.
통풍성 관절염은 탁독어조(浊毒瘀阻)하였음으로 필자는 20여 년간 화침 자혈법으로 급성통풍성관절염 천여 예를 치료한 결과 좋은 효과가 있었다.
◉ 취혈 :
행간, 태충, 내정, 함곡. 아시혈을 배합( 대다수가 족배 제1척지관절 정중 부위), 매차 환측 2~3개 혈위를 선택하여 침자 한다.
◉ 조작 :
환자는 하지를 내리고, 혈위 소독한 다음, 화침을 주정등에 붉게 가열한 다음, 혈위에 신속히 자침하고, 빠른 속도로 뽑아 올린다. 깊이 약 5~30mm, 매혈 1~2침, 출혈 정도. 매차 전체 방출량은 60ml 좌우가 적절하다.
많은 출혈은 압력을 가하여 지혈한다.
매 3일 간격 1회, 최다 3회, 시술 후에 48시간 내 침공을 청결 건조할 것을 요한다.
족부 통풍성관절염 급성발작 후에 국소에 홍종열통은 심하다.
필자는 화침 자혈(刺血) 치료하여 좋은 효과를 보았고, 관절의 홍종열통이 신속하게 제거하였으며, 같지 않은 정도로 혈중 요산 수치도 내려갔다.
위의 방법 중, 행간, 내정은 형혈(滎穴)로 “형주신열”하고; 태충, 함곡은 수혈(腧穴)로 “수주체중절통”한다.
위의 수혈의 치료 작용도 좋았고, 쉽게 방혈한다.
임상 실천 중,
족부의 통풍성 관절염 발작 시, 국소에 종창이 심하고, 락맥이 보이지 않기에 부락(浮絡)에 방혈하면 된다.
수혈과 아시혈에도 방혈한다.
만약 침자 깊이 도달하지 못하면 삼출물을 방출하고, 방혈은 일정한 깊이를 해야 방출한다.
만약 삼릉침으로 점자하면 피부 파손이 비교적 크고, 통증이 심하며, 깊이에 도달하지 못하면 출혈량이 한계가 있으며, 화침 자혈은 속도가 빠르고, 통증이 적고, 피부 손상도 적다. 일정한 깊이 요구에 도달하면 수요하는 양의 혈액을 방출한다.
필자의 경험이 증명하다시피 출혈량은 급성 통풍성관절염 치료에서 중요하다.
출혈량(매혈 30ml을 초과하지 않음)이 많으면 효과가 좋다. 이는 1회 치유의 관건이다.
화침 방혈은 환자의 체질에 따라 합리하고 정확하게 방혈해야 한다.
'病症別 鍼處方 > 근골격계(하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족열(足熱-발이 뜨거워짐) 치료 (0) | 2016.07.16 |
---|---|
하지정맥 굴곡(下肢静脉曲张) (0) | 2016.07.15 |
좌골신경통 침구치료 (0) | 2016.07.12 |
슬관절(膝关节 : 무릎관절) 동통(疼痛) 완해(缓解) 혈위(穴位)/ 소퇴(小腿) 추근(抽筋) 급구혈위(急救穴位) / 족근통(足跟痛) 치료 혈위(穴位) (0) | 2016.06.18 |
장딴지근(비복근)과 앞정강근(전경골근)의 통증유발점 (0) | 2015.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