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관절문란종합증은 구강 하악관절구역(씹거나, 입을 벌릴 때) 산창통증, 운동 시(입 벌리는 활동)에 소리가 나며, 입벌림 장애 등의 주요 특징이 있고, 국소에 압통, 두훈, 이명 등 증상을 수반한다.
엑스레이에서 관절간격, 골질개변, 증식, 관절판 연골 개변 등을 발견한다.
원인은 명확하지 못해 치료에 어려운 질병이고, 20~30대 청년들이 많이 발병한다.
대다수가 관절기능 실조지만 예후는 좋다.
그러나 소수 환자는 기질질성 질병도 발생한다.
외부의 충격, 굳은 음식물 씹음, 야간 이갈이, 씹는 습관, 하품으로 입을 과다 벌림, 관절손상, 저작근 기능실조, 치아의 원인 등으로 관절 내부 구조간 기능평형을 파괴한 결과로 본병을 유발한다.
또한 평소 환자의 정신과 심리상태, 풍습, 국소의 한냉의 침습 등은 모두 본병을 유발한다.
전통의학에서 “합통(颔痛)”, “협통(頰痛)”, “구금불개(口禁不開)”의 범주이다.
취혈: 아시혈, 합곡.
아시혈에 소독하고, 압침을 삽입하며, 물을 접촉하지 않는다.
매일 3~5회 안압하고, 여름철에 매일 1회, 춘ㆍ추ㆍ동 계절에 3일 1회 교환한다.
호침으로 합곡을 1촌 침자 평보평사염전법 1분간, 유침 30분간, 10분간 간격으로 침감을 강화한다.
평소에 굳은 음식물을 씹지 말고, 껌을 씹지 않으며, 하품 시에 입을 크게 벌리지 않고, 환부에 풍한을 회피하는 것도 중요한 주의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