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오관계

태계혈 비출혈 치료법

초암 정만순 2016. 7. 12. 09:21


태계혈 비출혈 치료법



전통의학에서 “비뉵(鼻衄)”이라 부르고, 원인은 폐경열성(肺经热盛), 위화치성(胃火炽盛), 간화상염(肝火上炎), 음허화왕(阴虚火旺), 비불통혈(脾不统血)하여, 음수휴손(阴水亏损)으로 양을 억제하지 못함으로 제양불능(制阳不能), 치화상작양락(炽火上灼阳络), 혈을 핍박하여 출혈하였다.

환자는 측와위(側臥位)를 취하고, 시술자는 엄지손가락으로 환자의 산(酸), 통(痛), 창감(脹感)이 제일 현저한 곳, 태계혈을 균형 있게 안압 한다.

항상 소독하고 시술자는 1.5촌 호침을 수직 침자, 엄지는 앞으로 검지는 뒤로 염전 보법 약 1분간 한다.

비출혈이 현저히 감소 또는 정지 후에 유침 20-30분간 한다.

유침 기간 5-10분간에 염전 1회한다.

침이 없을 경우 안압하여도 동일한 치료 효과가 있다.

태계혈은 “영추(靈樞), 본수(本輸)”에 기재되어 신경(腎經) 수액이 이곳에서 큰 시내 물을 이루고, 신경(腎經)의 수혈, 원혈이며, 족 내측에 위치, 내과 후방과 족 근건(跟腱) 지간의 함몰처에 위치한다.

본 혈을 자극하면 청허열(清虚热), 자신음(滋肾阴), 보익신정(补益肾精), 장양강요(壮阳强腰), 또한 조간이기(调肝理气), 교통심신(交通心肾), 신경(腎經)과 전신의 대보(大輔)하는 요점 혈이다.

비출혈에 태계혈을 침자하면 인화귀원(引火归元), 청열자음(清热滋阴), 진상요지양(镇上扰之阳)하는 기능으로 어떠한 종류의 비출혈도 막론하고 지혈된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노인체약, 장기적으로 반복 재발하는 비출혈은 지혈 후에 출혈 원인을 찾고 병인에 근거하여 대응 치료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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