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林 江湖/기천문

내가신장

초암 정만순 2016. 4. 27. 22:02
 

내가신장

오장육부의 혈맥을 소통시키는 정공 수련의 기본 자세


내가신장(內家神掌)은기천수련의 가장 중심이 되는 수련 방법의 하나로서 육합단공(六合丹功) 중 첫 번째로 나오는 정적인 자세이다. 내가신장에는 기천의 모든 수행과정이 집약되어 있어서 “기천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자세다.


내가신장 (서는법)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45도 또는 최대한 꺽는다.

무릎과 무릎 사이는 주먹 두 개가 들어갈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고 엉덩이는 뒤로 뺀다.

허리는 곧추 세우고,양팔은 눈보다 좀 더 높게, 시선은 눈을 지긋이 감거나 또는 양 손 사이에 멀리 둔다.

양손은 최대한 역근을 시켜서 얼굴 안쪽으로 당긴다.

어깨 힘을 빼고 선다.

머리는 닭벼슬 세우듯이 바로 세우되 목에 힘을 주지는 않는다(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형세).


수련 효과

내가신장은 입법(立法) 자세로서 발목부터 머리까지 우리 몸의 주요한 관절을 모두 꺽어서 역근(易筋)을 한 상태로 서 있는 자세이기 때문에 인체 내 주요 경혈 (즉, 침을 놓는 자리)에 강한 자극을 주며 또한, 엄청난 인내를 요하는 자세이다. 따라서 내가신장은 인체 내에서 기가 인체 내 오장 육부에 관련된 12경락과 기경 8맥의 모든 경락이 잘 유통되도록 기맥을 뚫어 주며, 특히 단전의 그릇을 형성시켜 단전 호흡이 저절로 이루어지게 하는 수련법이다.

단전 호흡을 통해 축적된 기가 신체의 각 부위에 자연적으로 공급이 되도록 되어 있으므로 대부분의 모든 질병은 이 자세 하나만 열심히 수련하여도 자연 치유 될 수 있다 . 아울러 우리는 내가신장의 고행을 통해 정신의 정화를 맛볼 수가 있으며, 심신의 능력이 극도로 강화됨을 체험하게 된다. 내가신장은 그 놀라운 효과를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위대한 수행법이다.

내가신장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단전 호흡을 유도하는 자세이다. 내가신장은 온 몸의 관절을 역근(易筋)시키는 효과가 있다.손목에서 팔꿈치, 어깨, 허리, 무릎, 발목 등 전신 관절의 인대와 근육을 역근시킨다. 역근을 취함으로써 근육과 인대가 스트레칭되면서 기(氣)가 소통되어 근유과 인대를 강하지만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특히, 전신이 역근된 상태에서 두드리는 타법 (타통 또는 타공)은 일타백효 (一打百效)를 얻을 수 있는 묘법이다.

임상적인 경험으로 보아, 기혈 순환이 막혀서 오는 팔다리 저림, 오십견, 당뇨성 순환 장애, 두통, 수족 냉증 등 순환장애로 오는 제반 증상과 근육의 약화가 원인이 되는 요통, 디스크, 척추측만증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운동 중 충분한 호흡 (유산소 호흡)이 뒷받침되므로 지방의 에너지화를 촉진시켜 비만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명칭

내가신장의 정식 명칭은 ‘기천태양역근마법내가신장 (氣天太陽易筋馬法內家神掌) 이다. 편의상 줄여서 '태양내가신장' '마법내가신장'이라고도 하며, 그냥 '내가신장' '마법'이라 부르기도 한다.

기천 설화에 의하면 '내가신장'은 아침 첫새벽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자세를 취하는 수련법으로, 태양의 양기와 보름달이 떴을 때 달을 쳐다보며 자세를 취하여 달의 음기를 취하는 수련법으로 전해지고 있다.

'태양내가신장' 자세는 인간과 우주, 자연이 합일되는 자세로서 천지인의 삼재(三才)사상과 음양(陰陽)조화의 법칙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우리 선조 들은 이런 몸 동작을 통하여 우주자연의 법칙과 원리를 깨달아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했던 것이다.

수련 효과

내가신장 자세를 대략 15분 이상 서게 되면 온 몸에 발한 작용이 일어나며 아울러 인체 내부의 정기(精氣)가 회오리 치면서 일어나는 강한 진동을 체험하게 된다. 호흡은 무의식적인 행동이므로 의식이 개입되면 부자연스러워 질 수 있다. 따라서 내가신장 자세에서 무념무상의 상태로 빠질 수 있다면 심오한 단전 호흡의 효과를 얻게 된다.

기천에서는 2~3개월간의 수련을 거쳐 “내가신장”자세를 5분 이상 버틸 수 있어야만 기천인으로 입문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왜냐하면 기천을 수련하고자 하는 초보자들이 건강을 목적으로 하든, 민족무예를 배우기 위한 목적이든 “내가신장”을 5분 정도 버틸 수 없는 정신력으로는 어느 목적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몇개월 이상 수련을 접하여 본 수련생이라면 누구나가 느꼈을 것이지만 “내가신장”의 자세를 통하여 몸과 마음의 활달함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자기 자신의 변화를 체험하게 된다.

건강의 차원에서 다시 한번 설명하자면 봉황이 알을 품은 자세로 우리 몸 안에 기운을 모으는 자세이다. 내가신장은 우리 인체의 중요한 부위를 꺽어서 역근을 한 상태에서 서 있는 동작이기 때문에 인체내 주요 경혈에 강한 자극을 준다. 따라서 인체내 오장육부에 관련된 12경락과 기경8맥의 모든 경락이 잘 유통되도록 기맥을 뚫어주며 특히, 단전의 그릇을 형성시켜 단전호흡이 저절로 이루어지게 하는 수련법이다.





기천문 천라 수련원 조성호 원장님


기천문 중앙 연수원 전찬욱 원장님



기천수련의 가장 중심이 되는 수련방법의 하나로서 육합단공(六合丹功)중 첫 번째 나오는 정적인 자세이다. 내가신장의 정식 명칭은 '기천태양역근마법내가신장(氣天太陽易筋馬法內家神掌)이다. 편의상 줄여서 '태양내가신장' '마법내가신장'이라고도 하며 그냥 '내가신장' '마법'이라 부르기도 한다.


  기천설화에 의하면 '내가신장'은 아침 첫새벽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자세를 취하는 수련법으로,태양의 양기와 보름달이 떴을 때 달을 쳐다보며 자세를 취하여 달의 음기를 취하는 수련법으로 전해지고있다.'태양내가신장' 자세는 인간과 우주, 자연이 합일되는 자세로서 천지인의 삼재(三才)사상과 음양(陰陽)조화의 법칙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우리 선조 들은 이런 몸 동작을 통하여 우주자연의 법칙과 원리를 깨달아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했던 것이다.건강의 차원에서 다시 한번 설명하자면 봉황이 알을 품은 자세로 우리 몸 안에 기운을 모으는 자세이다.내가신장은 우리 인체의 중요한 부위를 꺽어서 역근을 한 상태에서 서 있는 동작이기 때문에 인체내 주요 경혈에 강한 자극을 준다.따라서 인체내 오장육부에 관련된 12경락과 기경8맥의 모든 경락이 잘 유통되도록 기맥을 뚫어주며 특히, 단전의 그릇을 형성시켜 단전호흡이 저절로 이루어지게 하는 수련법이다.


  기천에서는 2~3개월간의 수련을 거쳐 "내가신장"자세를 5분 이상 버틸 수 있어야만 기천인으로 입문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왜냐하면 기천을 수련하고자 하는 초보자들이 건강을 목적으로 하든, 민족무예를 배우기 위한 목적이든"내가신장"을 5분 정도 버틸 수 없는 정신력으로는 어느 목적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몇개월 이상 수련을 접하여 본 수련생이라면 누구나가 느꼈을 것이지만 "내가신장"의 자세를 통하여 몸과 마음의 활달함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자기 자신의 변화를 체험하게 된다. 여기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선조 들의 지혜와 용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신장'의 수련순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내가신장 준비" 라는 구령과 함께 차렷 자세에서 양손을 옆구리로 옮기면서 자연스럽게 주먹을 감아 쥔다.

 

 

 

 

 

 


"하나, 둘, 셋, 넷" 하는 구령에 발 모양을 처음에는 뒤꿈치를 축으로 양발을 각각 45도씩 벌리고, 다시 앞발을 축으로 45도씩, 다시 앞발을 축으로 45도씩 벌린다. 이때 양발 끝이 마주치는 내각이 90도가 되어야 한다. 각도는 나이, 성별, 체질에 따라 개개인의 체질에 맞게 조정 할수 있다. 양발의 넓는 자기 어깨넓이 보다 1.5배 정도로 벌린다.

 

 

 

 


"지(地)"라는 구령과 함께, 양손의 주먹을 자연스럽게 풀고 손목이 역근된 상태에서, 양팔은 큰 원을 그리며 서서히 앉으면서 양손이무릎 앞쪽에서 교차하도록 한다.이때 오른손이 위쪽으로, 왼손이 아래쪽으로 오게한다.무릎의 간격은 주먹 두 개 정도가 일반적이다.

 

 

 

 


"천(天)"이라는 구령과 함께 두 손을 그대로 올려 머리 위쪽에서 교차시키며 엉덩이는 뒤로 빼고 허리는 곧게 펴서 활모양이 되게 한다.

 

 

 

 

 

 


"합(合)"이라는 구령과 함께 양손이 원을 그리면서 얼굴 앞에서 양손을 합장한 상태로 놓는다. 양손이 원을 그릴 때는 왼손은 왼쪽, 오른손은 오른쪽 방향으로 한다.

 

 

 

 

 


"틀"이라는 구령과 함께 오른손이 안쪽으로 오게 손바닥을 틀어 비비고 다시 왼손이 안쪽으로 오게 손바닥을 비빈다. 이때 여자는 왼손이 안쪽으로 오게 손바닥을 틀어 비비고 다시 오른손이 안쪽으로 오게 손바닥을 틀어 비빈다.

 

 

 

 

 


"무(無)"라는 구령과 함께 오른손을 뒤집어서 손바닥이 바깥쪽을 향하게 하여 서서히 뻗는다. 이때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왼손이 아래로 오게 하고, 여자는 왼손이 위로 오른손이 아래로 오게 한다. 팔의 모양은 팔꿈치를 완전히 펴는 것이 아니고 적당히 구부려 타원이 되게 한다. 이 정적인 상태에서 수련자의 체력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 견딜 수 있을 때까지오랜 시간 견디는 자신과의 싸움 과정을 통해 고통과 희열을 체험하며 자신을완성해 나가는 것이다."바로" 라는 구령과 함께 몸을 일으켜 세운 후, 양손은 큰 원을 만들어 돌려서 배꼽 세치 밑 하단전 부위에 살며시 갖다 놓으며 호흡조정을 한다.이때 외손이 안쪽, 오른손은 바깥쪽으로 오게 하여 자연스럽게 포개면서 엄지손가락을엇갈려 놓는다.양발은 벌렸던 역순으로 하나, 둘, 셋, 넷의 동작으로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내가신장은 음양 오행의 원리를 내포하고 있어 우주의 원리 그 자체이며, 우주의 근원적인 힘과 직통으로 통하는 천부의 내공 수련법이다.
새벽에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받아들이면서 하는 것이 좋다.

내가신장은 3가지 자세가 있다.
첫째, 오른 내가신장- 홀수 날짜에 한다.
척추가 오른쪽으로 휜 사람들이 한다.

둘째, 왼 내가신장- 짝수 날짜에 한다.
척추가 외쪽으로 휘어진 사람들이 한다.
보통 맨처음 배울 때에는 이 자세로 해도 무방하다.

세째, 기지개 선공- 초입문자의 수련,
척추가 굽이굽이 휘어진 사람들이 한다. 

내가신장의 자세는 마치 새가 하늘로 날아오르기 직전의 응축된 자세와 같으며, 태양이 웅비하려는 듯 장엄하고 신비로와 우리 민족이 태양새(삼족오)를 숭앙하던 민족임이 느껴진다.

매우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신장은 최고의 방어 자세이기도 하기에, 언제든지 등천(제자리 높이 뛰기)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낮은 자세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낮은 자세가 아니면, 높은 차원의 공부로 나아가기 어렵다.
높은 자세로 오래 하는 것보다는 낮은 자세로 짧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내가신장은 온몸을 역근하여, 온몸의 세포들이 새롭게 태어나게 하며, 망치로 때려도 부숴지지 않는 금강의 몸보다도, 한차원 높은 천강의 몸을 만들어 준다.

기천은 하늘의 이치에 따르는 천강의 몸을 만드는 것이다.

ㄱ. 두가지 공부 방법

내가신장은 시작할 때 크게 두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가르친다.

그간 30년 동안 기천이 대중화 되지 못한 이유 중의 하나가, 내가신 장 같이 어려운 공부가 맨 처음부터 입문자가 도골 체질인지를 시험 하며 떡 버티고 있기 때문인 것도 같다.

여태까지는 내가신장을 세울 때, 입문자의 체질에 관계없이 무조건 無에서 정지된 동작으로만 세우다 보니, 기천이 맞지 않는다고 하여 도망가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이제 대중화의 시대를 맞이하여서는 꼭 처음부터 無의 동작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한의학에 사상체질이 있듯이, 기천은 이를 크게 보아 양인, 음인 둘 로 나누어 지도 방법을 달리 할 수도 있다.

성격이 외향적이고, 몸이 체중이 나가거나 뚱뚱하고,혈압이 높는 쪽에 속하는 양인은 지,천,합,틀,무,바로, 들의 순서로 멈춤없이 천천히 움직이며 하도록 한다.

한편 성격이 내향적이고, 몸이 마르고 후하지 않고, 혈압이 낮은 편에 해당하는 음인은 내가신장을 無의 동작에서 정지하여 기를 축적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양인이 아니더라도 기맥이 뚫리지 않은 초심자는 움직이는 내가신장을 하여, 어느 정도 기맥이 뚫린 다음 無의 동작에서 수련토록 하는 것이 좋다.

ㄴ. 5개의 오행의 자세

내가신장에는 5개의 단전 행공 자세가 있다.

地, 天, 合, 틀, 無!

각 자세를 짧게는 20초, 1분, 길게는 1시간 이상씩 얼마든지 늘릴 수 있다.
각 자세마다 고유의 오행의 기운이 있다. 다섯번째의 無의 동작에만 집착할 필요가 없다.
각 지, 천, 합, 틀, 무는 각각 火, 水, 木, 金, 土의 기운과 연관이 있다.
각 자세를 정지된 자세로 수련하는 방법도 있고, 움직이며 하는 자세로 하는 방법도 있다.
정지된 자세는 음의 체질이 강한 사람, 움직이는 자세는 양의 체질이 강한 사람이 하는 것이 좋다.

ㄷ. 호흡법.

호흡은 "우주심법"으로 한다.
즉 숨을 들이킬 때는 자기단전이 우주보다도 커지고, 숨을 내쉴 때에는 그 우주가 없어진다고 생각하여, 한호흡 한호흡마다 우주를 만들었다가 없애며, 한호흡마다 자기가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한호흡마다 뼈와 살의 세포가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사람을 만날 때는 한호흡 전의 사람은 이미 새로운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항상 새롭게 사람들을 인식하고, 자신도 새롭게 태어난 듯 항상 겸손하게 반갑게 싱그럽게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듯 호흡이 중요하다.
호흡수련은 기본적으로 코로만 한다. 입으로는 하지 않는다.
그리고 피부로 한다.
호흡수련은 가능한 靜的인 상태에서 한다.
그러나 호흡은 누워서나 앉아서나 걷거나 뛰거나 자거나 등 어떤 상태에서든 수련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이 열 가지의 사항을 지켜
"十字訣" 호흡하도록 한다.

1) 鼻 : 코로 호흡한다.
2) 長 : 길게
3) 悠 : 柔軟하게, 圓滑하게
4) 緩 : 완만하게 천천히
不涉해서는 안된다. 즉 중지되거나 끊어져서는 안된다.
5) 均 : 균등하게 고르게 즉 調息호흡으로 한다.
粗雜해서는 안된다.
6) 細 : 미세하게 가늘게 (들이마시고 내뱉는다.)
7) 靜 : 조용하고 고요하게
8) 綿 : 부드럽고 가볍게
9) 深 : 깊게
10) 無 : 無聲, 無念으로 소리, 잡념이 없게 한다.

ㄹ. 각 자세의 해설.

#제1법
지(地), 땅의 기운을 모으는 자세.
땅속에는 불이 있다. 그러므로 불의 기운을 모으는 것이다.
두팔을 벌려 태산을 들어내듯 하여 두손을 머리 위로 올린다음,
마법으로 앉으며 두손을 반원을 그리며 태산을 압정하듯 단전의 30cm 앞으로 내린다.(火降)
一劍破邪, 남이 아니라 자기 심신의 사악함을 劍手로 타파한다.
화(火)의 기운을 모은다.
 
#제2법
천(天), 하늘의 기운을 모으는 자세.
물의 기운을 모은다.
두손을 기지개 펴듯 태산을 찔러 밀어올리듯 반원을 그리며 머리 위로 올린다.(水昇)
수(水)의 기운을 모은다.

#제3법
합(合), 땅과 하늘과 인간의 기운을 모은다.
불과 물의 기운을 합한다.
생명의 기운이 생겨난다.
木의 기운이 생긴다.

#제4법
틀, 땅과 하늘과 사람의 기운을 모아 型을, 소우주를 만든다.
강한 틀은 金으로 만들어진다.
그리하여 金丹을 만든다.
손바닥 전체를 힘주어 비빈다. 수지침 보다 강력한 효과를 얻는다.
金의 기운이 강해진 손가락으로 점혈을 하여, 강력한 활명의 치료 를 할 수 있다.
"틀"이란 것은 기존의 성향을 가진 것을 우주의 원리,이치로 틀 어서 올바른 틀(型)을 만드는 것이다. 역근의 원리도 이에 속한다 고 할 수 있다.
또한 이것은 그럼으로써 道가 트이는 것 ( 즉, "틀")을 뜻 한다.


#제5법
무(無), 소우주와 대우주가 하나가 되어, 드디어 자기조차 없어진 다.
자기 몸속의 진태양을 찾는다.
살아 숨쉬는 황금빛 土의 기운이다.
무한의 공력을 쌓는다.
새벽에 떠오르는 태양을 향하여, 그 기운을 빨아들이도록 한다.
단배공이 모든 것을 버리며 겸손해지며, 얻는 공부라면,
내가신장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빨아들이며, 주는 공부이다.
내가, 자기가 神으로서 모든 것을 포용하는 공부이다.
내가 神이 되는 공부이다.
내가신장을 설때 오는 고통을 피하려 할수록 고통은 커진다. 고통 을 받아들일 때 고통은 사라진다. 진정한 無의 경지이다. 세상 사 람들의 각각의 모든 고통을 자기의 고통과 같이 이해하고 받아줄 때, 진정한 사랑과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마음이 새벽의 태양처럼 솟아 오른다.
그리하여 자기 몸속의 진태양이 온몸으로 되는 것이다.
대우주의 태양과 소우주의 자기의 태양이 하나되는 것이다.
관념적인 깨달음이 아니라 실체적인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천부경의 본심본태양을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다.
천부경의 앙명인으로 인중천지일이 되는 것이다. 


ㅁ. 수련법.
각 자세를 정확히 알게 되면, 이를 천천히 연결하여 수련한다. 봉황이 알을 품은 자세로 단전을 만들어 간다. 천천히 할수록 좋으며, 高手가 된다.
지-천-합-틀-무-바로-횟수를 음파공으로 발하며 한다.
지구가 공전하듯, 조금도 멈춤이 없이 천천히 손을 돌린다.
손의 움직임의 속도가 일정하게 같아야 한다. 지구가 똑같은 속도로 자전하며, 공전하듯이.

ㅂ. 수련 단계
입문 과정에서 10분정도 한다. 1분에 1번씩 10회정도.
#손가락을 다 붙여서 손바닥을 쫙 펴서, 손끝에 힘을 넣어 ,천천히 기 감을 느끼며 움직인다.
기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공부이며, 만병통치의 최고의 내공수련 법이다.
어느 정도 기맥이 뚫리면 , 無에서 정지하여 기를 축적하며 수련하도록 한다.
무에서 수련하다보면 풍(風) -> 화(火) -> 수(水) -> 목(木) -> 금(金) -> 토(土) 즉 無, 등의 오행의 단계로 기감을 느끼며 수련 정도가 발전한다.

- 풍의 단계에서는 막힌 기맥이 뚫리며, 떨림 현상이 온다. 일종의 준비 단계이다. 이것은 막힌 기맥이 뚫리려고 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혹시 부작용이 아닌가 하고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몸이 후한 사람일 수록 그 정도가 약한다. 떨림이 클수록 몸이 박한 사람이므로 더 열심히 수련해야 한다. 내가신장을 서다보면 몸에 아픈 곳이 나타나는 데 이 아픈 곳이 몸이 안좋은 곳이다. 아픔은 氣가 침같이 기가 막힌 곳을 뚫려고 쏘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열심히 수련하다보면 더 아프다가 아픔이 언젠가는 없어지면서 몸이 낳게 된다.

내가신장이 너무 고통스럽고 자기 몸에 안맞는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이 오히려 내가신장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이며, 아픈 곳에 무언가 치명적인 병이 있는 사람이다.

- 화의 단계에서는 보다 발전한 단계로 뜨거운 기운과 열을 느낀다. 기가 많이 발생하여 흐르는 것이다. 소주천, 대주천이 저절로 이루어진다.
기감이 약하거나, 기맹이거나, 몸이 안좋은 사람들은 고통 때문에 기를 느낄 여유가 없다.

- 수의 단계에서는 시원한 물이 흐르는 듯한 기감이 온다. 몸이 나쁜 사람은 손과 발이 차가와 진다. 몸의 나쁜 기운이 나오는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나간 만큼 나중에 뜨거운 좋은 기가 몸안에서 발생하여 건강이 복구된다. 몸밖 자연환경 속에서 좋은 기들을 흡입하여 몸에 축적할 수 있다.

일정단계까지는 이러한 풍,화,수, 등의 기운을 느끼며, 이들 단계속에서 계속적으로 수련하며, 기맥을 뚫으며 기를 강화시켜 나간다. 대부분 보통 사람들은 여기서 그치기 쉬우나, 이것도 사실은 대단한 구도의 경지에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 내가신장을 한시간은 커녕 기본적인 15분도 아니 5분도 서지 못하면서 소주천, 대주천 되었다고 사기 치는 도사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 목(木)의 단계; 수의 단계를 넘어서면, 심법이 된, 오래 수련한 사람들은 목의 단계에 다다른다. 일반인은 수의 단계만 해도 대단한 구도의 경지이므로, 욕심으로 빨리 목의 단계에 다다를려고 초조해서는, 도리어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할 뿐이므로 먼산을 오르듯 수행해야 한다.
이 단계에 도달하려면 심법이 기본적으로 중요하다. 우주의 원리 그중 특히 천부경의 원리를 꿰뚫는 심안이 필요하다. 심안은 뇌파나 기의 발생과 흐름에 큰 영향을 준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특히 호흡법이 중요하다. 호흡을 천천히 길게 해야한다. 1분에 호흡 3번 이상을 해서는 어렵다.
손바닥,발바닥 등이 구멍이 뚫어지듯, 다 연결되며
몸안, 혹은 몸밖 자연환경에서 열매를 맺듯이 채약을 할 수 있다.
단전에서, 아랫배 전체가, 단전이 되고,
허벅지 그리고 가슴의 양 젖꼭지 사이 중단전도 단전임이 느껴지고,
종아리, 팔에도 단전임이 느껴지고,
손바닥, 발바닥도 단전임이 느껴지고,
이윽고 온몸이 단전이 된다.
자신의 몸에 태양의 열매들이 매달려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관념이 아닌 실체적인 깨달음을 갖는 것이다.

- 금의 단계에서는 목의 단계보다 더 강한 강철같은 기가 꽉 찬다. 침술보다 더 강한 기력이 발생한다. 온몸이 金丹이 된다.
자신의 손가락 끝으로 침술같이 점혈을 하면, 더 이상 강할 수 없는 활명법으로 사람을 고칠 수 있게 된다.

- 마지막 토의 단계에서는 이윽고 흙과 같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기운 속에서 모든 고통이 사라지고, 얼마든지 내가신장을 서게 된다. 진정한 無의 단계로, 세계로 들어선다. 소우주인 자기와 대우주가 하나가 되며, 무한의 공력을 축적하며 수련하게된다.
관념적이지 않은 실체적인 깨달음의 세계에, 영과 기가 함께 하는 세계에 들어선 것이다. 내가신장을 서는 시간들만큼 비례하여 없어지지 않는 내공이 계속 단전에 쌓이게 된다. 내공 정도는 공들이는 시간 정도와 비례하며, 수련을 계속 하면 나이를 먹을수록 공력이 쌓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오행의 수련단계를 상징화 하여 보여주는 것이 바로 지,천,합,틀,무 등의 순서동작으로, 내가신장안에 오행이, 대우주의 원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1. 내가신장 준비는 풍의 단계를

2. 지는 화의 단계로 지구와 몸의 모든 불의 기운을 모아 火降하는 상징이며,

3. 천은 수의 단계로 水昇을 보여주며

4. 합은 목의 단계를

5. 틀은 금의 단계를

6. 무는 토의 단계를 상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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