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계란국
밥맛도 없고 입맛도 없는 아침에는
국이라도 있어야 한그릇 후루룩~ 말아 먹고 갈 수 있으니 ?
아침에 간단한 국으로 시작을 합니다.
명란 계란국
곧 있으면 집에 제사도 있고 해서 냉동실 정리에 들어 갔습니다.
머리와 껍질을 벗겨 냉동실에 있던 진흙새우를 몽땅 손질했지요.
손질한 새우살은 탕국에 다져 넣고~~
진흙새우 47마리에서 떼어낸 머리와 껍질은
큰 냄비에 담고 물 2.5리터를 붓고 끓여 국물을 내주었습니다.
진흙새우살은 쫄깃한 식감은 덜한 대신
끓이게 되면 국물이 달근하니 맛이 있답니다.
새우 머리와 껍질로 국물을 낸 후
체에 걸려 국물을 준비해 줍니다.
그릇에 계란 3개, 명란젓 1큰술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준비해 줍니다.
저는 명란젓 무침해놓은게 있어 그걸 사용했습니다.
명란 3덩이...200g에
고추가루 1+1/2작은술, 통깨 1작은술,
다진마늘 3톨, 참기름 1작은술,쏭쏭~썬 쪽파 1큰술
을 넣고 양념해 주었답니다.
냄비에 준비한 새우국물 7컵을 붓고
채썬 양파 1/4개를 넣고 끓여 줍니다.
국물이 팔팔~ 끓으면
준비한 명란계란물을 덩어리 지지않게
조금씩 끊으면서 부어 줍니다.
그리고 소금 1/2작은술, 후추약간으로 간을 해 줍니다.
그리고 쏭쏭 썬 부추 한줌을 넣고 불을 꺼 줍니다.
오늘도 아침에 계란국으로 간단하게 시작을 했습니다.
남은 새우국물 냉장고에 넣어 두고
한동안은 아침 국 편하게 끓일것 같네요.
'飮食 漫步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철 식재료 총정리 2탄 ( 해조류와 해산물 편) (0) | 2015.10.07 |
---|---|
봄철식재료 총정리 1탄 (들나물과 봄철채소 편) (0) | 2015.10.07 |
중국식 오이피클 만들기 (0) | 2015.10.06 |
닭볶음탕 (0) | 2015.10.06 |
깻잎장아찌 만드는법,즉석 깻잎김치 (0) | 2015.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