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뇌 신경 정신계

두통(頭痛)

초암 정만순 2015. 9. 25. 12:17

 

두통(頭痛)

 

  이 증상(症狀)에는 “사락원침(瀉絡遠鍼) 두유병이각하침(頭有病而脚下鍼)”의 원칙(原則)에 따라 환부(患部)가 지나는 경락(經絡)의 발에 있는 혈 자리에 자침한다.

  예를 들면 편두통(偏頭痛)은 협계(俠溪)[혹 풍시(風市)]에 자침(刺鍼)하며

전두통(前頭痛)은 공손(公孫)[혹 신관(腎關)]에 자침(刺鍼)하고,

태양혈(太陽穴) 부위(部位)의 두통(頭痛)에는 함곡(陷谷)[혹 내관(內關)]에 자침(刺鍼)하며,

후두통(後頭痛)과 정수리 두통(頭痛)은 속골(束骨)에 자침(刺鍼)하면 신속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두통(頭痛) 때문에 시각장애가 생긴 경우에는 후계(後谿)를 사(瀉)해주면 좋다.

이같이 치료해서도 효과가 없는 경우라면 머리에 기질적인 병변이 생긴 것이므로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