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熟醉)
술에 많이 취했을 때는 소료(素髎)를 사용한다. 강하게 염전(捻轉)하여 빨리 발침(拔鍼)하는 식으로 소료(素髎)를 강하게 사(瀉)해주면 머리에 생긴 울혈(鬱血)과 비위(脾胃)에서 상충(相沖)하는 열(熱)을 소통시켜 줄 수 있다.
대개 코가 비(脾)에 해당하는 부위이며 술을 자주 즐기는 사람들은 코끝이 붉다.[심한 경우 주사비(酒齄鼻)라 한다] 술 취한 사람에게 소료(素髎)를 자침(刺鍼)하면 의식과 행동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기혈(奇穴)인 이환혈(耳環穴)에 침(鍼)을 놓아도 효과가 잇고 이첨(耳尖)을 점자출혈(點刺出血)시켜도 효과가 좋다.
'病症別 鍼處方 > 구급,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사불성(人事不省)의 구급혈은“인중혈(人中穴)” (0) | 2016.01.10 |
---|---|
뇌진탕(腦震蕩) (0) | 2015.09.25 |
기천(氣喘)[기관지천식(氣管支喘息)]의 급성발작(急性發作) (0) | 2015.09.25 |
각종(各種) 급성출혈(急性出血) (0) | 2015.09.25 |
급성뇌출혈(急性腦出血) (0) | 2015.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