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요혈의 개념
1. 요혈(要穴)의 개념(槪念)과 의의(意義)
요혈(要穴)이란 전신(全身)의 혈 중, 비교적 특수한 작용을 지닌 혈(穴)을 이르는 것이다.
역대(歷代)의 침구의가(鍼灸醫家)는 그 응용을 매우 중시(重視)하였다.
요혈(要穴)은 단독(單獨)의 혈이 아니며, 12경맥(十二經脈), 기경팔맥(奇經八脈)에 속(屬)하는 혈(穴)이며, 그 주치작용(主治作用)이 각기 상이(相異)하므로, 명칭(名稱)도 상이(相異)하다.
요혈과 일반경혈을 대비해 보면, 상대적(相對的) 특이성(特異性)이 있고, 요혈은 특수한 치료작용을 지니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요혈(要穴)도표 | |||||
경맥 |
원혈(原穴) |
락혈(絡穴) |
극혈(郄穴) |
모혈(募穴) |
유혈(兪穴) |
수태음 폐경 |
태연(太淵) |
열결(列缺) |
공최(孔最) |
중부(中府) |
폐유(肺兪) |
수궐음 심포경 |
태릉(太陵) |
내관(內關) |
극문(郄門) |
전중(膻中) |
궐음유(厥陰兪) |
수소음 심경 |
신문(神門) |
통리(通里) |
음극(陰極) |
거궐(巨闕) |
심유(心兪) |
수양명 대장경 |
합곡(合谷) |
편력(偏歷) |
온류(溫溜) |
천추(天樞) |
대장유(大腸兪) |
수소양 삼초경 |
양지(陽池) |
외관(外關) |
회종(會宗) |
석문(石門) |
삼초유(三蕉兪) |
수태양 소장경 |
완골(脘骨) |
지정(支正) |
양노(養老) |
관원(關元) |
소장유(小腸兪) |
족태음 비경 |
태백(太白) |
공손(公孫), 대포(大包) |
지기(地機) |
장문(章門) |
비유(脾兪) |
족궐음 간경 |
태충(太衝) |
예구( 溝) |
중도(中都) |
기문(期間) |
간유(肝兪) |
족소음 신경 |
태계(太谿) |
태종(太種) |
수천(水泉) |
경문(京門) |
신유(腎兪) |
족양명 위경 |
충양(衡陽) |
풍륭(豊隆) |
양구(梁丘) |
중완(中脘) |
위유(胃兪) |
족소양 담경 |
구허(丘墟) |
광명(光明) |
외구(外丘) |
일월(日月) |
담유(膽兪) |
족태양 방광경 |
경골(京骨) |
비양(飛陽) |
금문(金門) |
중극(中極) |
방광유(膀胱兪) |
임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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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鳩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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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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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長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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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교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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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跗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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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교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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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交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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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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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교(陽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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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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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빈(築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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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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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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