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오관계

잇몸이 붓고 아플때 민간요법 특효약

초암 정만순 2015. 8. 18. 11:26

잇몸이 붓고 아플때 민간요법 특효약

 

 

 

 

잇몸이 붓고 아플때 특효약

 

봄에 새순으로 올라오는 새파란 솔방울을 한 되 정도 따서 솥에넣고 물을 자작하게 붓습니다.
잘 진하게끓여서 솔방울은 건져내고 국물만 따라 놓았다가 이가 아프거나 잇몸이 붓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하면

달인 솔방울물을 입에넣고 1-2분 머금고 뱉어내고 3번정도 반복하면 즉석에서 낫습니다 

이후 3-4년은 재발 없습니다.

입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도 깜짝 놀랄 정도로 효과를 볼겁니다
여러사람들의 임상실험으로 검증된 효과입니다.

 

5월 정도면 시기적으로 솔방울이 적당한 크기로 자라는시기인데 그때가 적기이지만 솔방울이 송진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상하지 않는점을 고려하면 냉장고에서도 어느정도 보관은 됩니다.
준비해두셨다가 주위에 고생하시는분들에게 권하셔도 될겁니다.

솔방울을 그대로 냉장고에 얼려 두었다가 활용하면 오랫동안 사용도 됩니다만 장기간 보관은 곤란합니다.


그리고 체질에는 전혀 구애 받을 일이 없구요 실수로 삼켜도 해가 없습니다.
끓일 때 뚜껑을 닫으면 좋은데 송진성분때문에 뚜껑이 들러붙어 뚜껑열기 어려운일이 있기도 합니다.
창호지로 덮고 끓이면 좋겠지만 그냥  솥뚜껑을 쬐끔 열고 끓여도 됩니다.
충분히 식은 후에 활용하세요 입을 데었다는 식의 농담은 곤란합니다.

 

 2010 년 5 월 13 일

 

 30 여분끓이니까 신기하게도

뽀얗게 우러납니다.

 

 

  

껄쭉한 국물의 맛은 떨떨음한맛이다

한모금 입에 머금고 한참 있다가 뺕어 내기를 반복하여 맑은물로 입가심하고나니 기분은 상큼해졌다.

 

 2010 년 5 월 13 일

 

잇몸이 부실하고 이가 아플때는 어디 자리에
뜸을 떠야 하나요 자세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사례1.

잇몸이 부실하다면 그 원인을 먼저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좋다는 방법을 찾아다니지만 방법만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병을 해결하기는 쉽지 않을것입니다.

 

잇몸이 부실한것은 경추 3,4,5번의 틀어짐을 기본으로 하고 잇몸주변에 혈액의 정체현상이 아주 심각한것이며

경락상으로 임맥,독맥, 대장경, 위경의 기혈순환장애가 심각하다는 말입니다.

잇몸이 부실한것을 잇몸만의 문제로 생각하다면 그 문제는 절대로 해결하지 못합니다.

잇몸의 문제는 혈자리의 문제가 아닌 몸전체의 문제입니다.

척추의 틀어짐의 문제이고 5장6부 기능의 문제이고

혈액의 문제이고 모세혈관의 문제입니다.

원리의술책을 참고하시어 기혈순환에 대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기혈순환을 이해하게 되면 혈자리에 관계없이 잇몸의 건강을 되찾게 될수 있을것입니다.

 

 

사례2.

사암침법을 이용하여 三間, 合谷을 지압 했으나 약간의 호전만 있을 뿐 증상이 완전 개선되지는 않더군요.

치아를 몽땅 뽑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던 중 우연히 인터넷에서 눈이 번쩍 뜨이는 글을 읽었습니다.

 “83세 할아버지의 양치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었습니다.


내용은 간단하더군요.

칫솔질을 하고 물로 헹군 다음 두 차례 더 치아를 닦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읽고는 뭔 소린가 했습니다.

그러나 제 치아 상태가 워낙 심각한 상황이라 따라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분명 물로 서너 번 헹구고 칫솔도 깨끗하게 헹군 다음 다시 칫솔질을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입안에

거품이 가득 고이는 것이었습니다.


아!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잇몸 질환의 원인은 치약이 치아 사이에 남아 잇몸을 약하게 한 것이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그 이후 양치를 할 때 늘 그 할아버지의 방식대로 합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잇몸 통증이 없어졌고, 최근에는 흔들림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혹시 저처럼 잇몸이 붓고 흔들리는 분들은 치아 사이에 치약이 남아 그런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보십시오.


참고로 부모님은 78세이신데 두 분 모두 충치하나 없답니다.

최근 풍치 증상이 있어 과거처럼 다시 굵은 소금으로 양치를 하시고 호전되었다고

하시더군요.


치아는 오복에 속합니다.

너무 달고 신 것을 좋아하면 치아를 상합니다.

현명하게 잘 관리하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 나이들면 충치균은 거의 세력을 잃고 풍치균이 기승합니다.

저는 아예 치약을 쓰지 않는데요,

식후에 즉시 치약없이 양치하는 습관을 들이니 잇몸이 아주 좋아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