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發熱) 증상
운동(運動)을 하고난 후에 체온이 올라간다. 또 온천욕(溫泉浴) 후에도 체온이 올라간다. 또 장시간(長時間) 햇빛 아래 있어도 체온이 상승된다. 또 의복을 두껍게 입고 있을 때에도 체온이 올라간다. 반면에 기온(氣溫)이 낮거나 찬물에 목욕을 한 후에는 체온이 강저(降低)된다. 그러므로 이상의 경우 因此在測量 체온(體溫)을 측정하기 전에 前若有這些現象,宜在除去這些影響因素,並休息15至 30 분(分) 동안 휴식을 취한 후에 後再測量 체온(體溫)을 측정하는 것이 상례이다. 일반적으로 중심체온(中心體溫 : body core temperature)이 37.5℃ 내지 38℃ 사이에 있을 경우 미열(微熱)이라고 칭하며 중심체온(中心體溫)이 38℃ 이상 초과할 경우 발열(發熱)이라고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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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체온(體溫) 측정방법(測定方法)은 항온(肛溫:항문)、구온(口溫:입안)、액온(腋溫:겨드랑이)、배온(背溫:등)、이온(耳溫:귀)、액온(額溫:이마)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중에서 항온(肛溫)이 가장 신체(身體) 내부(內部)의 진정(真正)한 중심체온(中心體溫)이며 구온(口溫)은 항온(肛溫) 보다 평균 0.5℃ 낮다. 액온(腋溫)은 항온(肛溫) 보다 평균 0.8℃ 낮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열(發熱)이 위험한 것이다고 인식하고 있다. 일단 발열증상이 나타나면 퇴열(退燒)부터 시키는 것이 현명하다. 어린아이들의 계속적인 발열은 뇌(腦)를 상하게 만들며 자칫잘못하면 약지아(弱智兒)가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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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체온(體溫)이 섭씨 38 도(度)를 초과할 경우 발열(發熱)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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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뇌(腦) 속에 체온(體溫)을 조절(調節)해 주는 중추(中樞)가 시상하부(視床下部 : hypothalamus)의 앞쪽에 자리잡고 있는데 인체(人體)의 각종(各種) 생리반응(生理反應)을 조절해 준다. 예를들면 기온이 갑자기 한냉(寒冷)해 질 때는 피부상에 닭살(goose)을 돋게 만들어 체온의 급강하(急降下)를 방지해 준다. 닭살을 돋게하는 생리반응은 시상하부(hypothalamus)의 앞쪽에 자리잡고 있는 체온조절 중추에 의하여 발생된다. 닭살이란? 닭의 살가죽 처럼 도돌 토돌한 피부를 말하며 소름이라고도 칭한다. 또 심한 운동을 한후 땀을 많이 흘리게하는 생리변화(生理變化)도 체온조절중추(體溫調節中樞)에서 집행(執行)하며 인체(人體)의 정상체온(正常體溫) 37℃를 유지해 준다. 시상하부(Hypothalamus)는 체온, 배고픔, 갈증, 피로, 수면 그리고 일주기 리듬을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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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一旦) 인체(人體)가 병균(病菌)의 침습(侵襲)을 받아 발염반응(發炎反應)이 나타 날 경우, 면역계통(免疫系統)에서는 백혈구세포(白血球細胞)들을 발염반응이 발생한 부위에 파견하여 작전(作戰)을 개시한다. 그 뿐만 아니라 다종(多種) 홀몬을 분비시키며 그중 열을 내리게 해주는 pyrogenic cytokines 이라고 불리는 홀몬도 분비시켜 준다. 이 홀몬이 뇌(腦) 속에 들어있는 시상하부의 체온조절(體溫調節) 센터를 자극시켜 체온(體溫)을 38℃ 이상으로 올려서 인체에 침습한 병원균들을 사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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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高熱)이 발생할 경우 뇌부조직(腦部組織)에 손상(損傷)이 발생하며 뇌막염도 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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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發熱)은 일종(一種)의 경계(警戒) 반응(反應)인데 인체의 면역겨계통(免疫系統))이 외부(外部)로 부터 침습한 병원균의 공격(攻擊)에 맞서 싸우기 위하여 조성되는 일종(一種)의 현상이다. 면역계통(免疫系統))은 집을 보호하는 경보계통이나 마찬가지이다 좀도둑이 집에 들 경우 알람계통이 경찰국(警察局)에 통보하면 경찰이 즉시 파견되어 도둑을 잡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발열(發熱)은 좀도둑이 집안에 침입해 들어왔을 때 울리는 도난 경보기로 부터 울려 나오는 비상벨 소리나 마찬가지이다. 이와같은 경우 인체내의 면역계통(免疫系統)이 정상적(正常的)으로 작동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암증(癌症) 환자들이나 노인(老人)들의 경우 면역계통의 공능(功能)에 결함(缺陷)이 생기면 병균의 침습을 받을 경우에도 발열(發燒) 경보(警報)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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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면역계통(免疫系統)에서 병균과 싸워 싸워 이길 경우 신체(身體)는 경보(警報)를 해제시킴과 동시에 퇴열(退熱)된다. 발열 중 간헐형(間歇型) 발열형이 있는데 발열기간이 있고 퇴열기간이 있으며 체온(體溫)이 정상(正常) 체온으로 강저되기도 하고 다시 고열로 상승되기도 한다. 또 지속형(持續型)이 있는데 발열기간(發熱期間) 동안 체온(體溫)이 정상체온(正常體溫)으로 강저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또 복발형(復發型)이 있는데 퇴열(退熱)되고 정상체온(正常體溫)을 유지하다가 몇일이 경과한 후 또다시 발열(發熱)이 발생함을 의미한다. 예를들면 학질(瘧疾)과 같은 경우이다. 발열(發熱)의 원인은 상당히 많이 있으므로 혈액(血液) 검사와 요액(尿液) 검사와 흉부(胸部) X선 촬영과 초음파(超音波) 검사와 체액(體液)과 혈액(血液)의 세균배양(細菌培養) 등 검사(檢查)를 실시하여 정확한 진단(診斷)과 치료(治療)를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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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이상의 체온이 3 주(週) 이상(以上) 지속될 경우,검사결과 정확한 진단(診斷)을 받지 못할 경우 의학상(醫學上) 술어로 불명열(不明熱)이라고 칭한다. 복강(腹腔)이나 골반강(骨盤腔) 내(內)의 농양(膿瘍)이나 심내막염(心內膜炎)이거나 결핵균감염(結核菌感染)이거나 혈암(血癌)이거나 기타(其他) 암증(癌症)이거나 홍반성낭창(紅斑性狼瘡) 등이나 약물(藥物)에 의한 발열이므로 주의를 요해야되며 더욱 세밀한 검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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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열(不明熱)의 원인은 아래와 같다.
첫째 복강(腹腔)과 골반강(骨盤腔) 내(內)의 농양(膿瘍)과 비강염(鼻腔炎)과 심내막염(心內膜炎)과 결핵균감염(結核菌感染)과 골수염(骨髓炎) 등을 비롯한 감염증이 전체 불명열의 30% 내지 50%를 차지한다.
둘째 백혈병(白血病)과 임파암(淋巴癌) 등 악성종류가 전체 불명열의 20% 내지 30%를 차지하고 있다.
셋째 풍습성(風濕性) 질병 및 연조직질병(軟組織疾病) 등이 전체 불명열의 10% 내지 20%를 차지하고 있다.
넷째 홍반성창랑(紅斑性狼瘡)과 혈관염(血管炎)과 풍습성관절염(風濕性關節炎) 등과 기타 병인(病因)이 전체 불명열의 15% 내지 20%를 차지하고 있다.
육아조직으로 이루어진 염증성 결절인 육아종(granuloma)과 유육류병(類肉瘤病 : Sarcoidosis)으로 인한 발열과 약물성발열(藥物性發熱)과 크론병(Crohn's disease) 등도 발열의 원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