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에서
글쓴이의 경우 TV에 나와서 설탕을 넣는 레시피를 보면 채널을 돌려버리는 사람이다.
요리에 무슨 설탕을 넣고 레시피라고 하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요즘은 웰빙시대이고 요리도 웰빙시대에 요리로 힐링을 하는 시대로 접어 들었다.
그런데 집밥 백선생
WHO는 설탕 중독에 대해서 심각한 경고를 하고 있다. 왜냐하면 요리 중에서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성분을 두가지 든다면 설탕과 소금이다.
정제 소금과 정제된 설탕의 경우 단당류에 단순한 NaCl 성분의 무기염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 정설이다.
설탕은 비만의 주범이고 성인병의 주범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인병 비만의 주범을 지방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지방보다 더 나쁘다고 하는 것이 당류의 과다 섭취인 것이다.
실제 지방의 칼로리는 7.8kcal/g이고 단당류인 설탕의 경우 9kcal/g이다. 같은 양을 먹더라도 지방보다 설탕 칼로리가 약 12%더 높다.
지방의 경우는 포화지방과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지방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불포화지방의 좋은 콜레스테롤(HLD)가 포화지방의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몸 밖으로 배출해서 제거하므로 실제 알려진 것 보다는 위험성이 낮다.
불포화 지방의 보고라는 들기름에도 비율상 불포화지방이 포화지방보다 많이 있을 뿐 포화지방이 없는게 아니다. 그래서 양파와 같이 먹는다면 금상첨화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지방의 경우는 몸을 구성하는 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존재다. 많으면 문제가 생기지만, 적당량은 건강을 지키는데 필수적이다.
그래서 WHO는 설탕의 경우 일일 권장량이 25g이다. 미국의 경우 설탕이 과하게 들어 있는 탄산음료의 경우 학교에서 퇴출을 하고 경고문구를 넣는 법률안이 제안될 만큼 설탕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이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정제 백설탕 대신에 전단계인 흑설탕을 사용하기도 하고 꿀이나 청을 만들어 넣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탄수화물이 주가 되는 쌀과 밀가루를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과한 설탕의 사용은 요리사들 사이에서 자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살제 탄수화물은 입에서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아밀라제에 의해서 당화가 되어 다당류가 되는 관계로 설탕을 넣지 않더라도 충분히 단맛을 낼 수가 있다.
문제는 한국인의 식습관에서 밥을 먹을 때 잘 충분히 씹어 먹지 않고 넘긴다는 단점이 있지만 말이다.
어쨌든 집밥 백선생
사실 글쓴이도 국수만을 만들 때는 설탕류 (백설탕, 흑설탕, 청)을 넣는 경우가 있다.
왜냐하면 밥을 먹을 때 보다는 국수를 먹을 때는 입에서 씹지 않고 먹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씹지 않고 먹을 때 아밀라제가 침샘에서 나오기도 전에 소화자체가 되지 않고 탄수화물이 당류로 변화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간편하면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사실
단맛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다른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다.
단수화물(쌀, 밀가루)도 당화를 시키면 단맛이 난다. 실제 재료마다 단맛이 없는 경우는 없다. 파나 양파 고추의 경우도 단맛이 있으니 말이다.
상추를 채썰어 넣으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집밥 백선생
그리고 실제 500원짜리 동전크기를 정확히나 감으로 그릴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실제 한번 동그라미를 그려보라 500원짜리 동전크기를 그릴 수 있는 말이다.
보다 쉬운 방법은 엄지와 검지로 OK 사인을 만들어 보면 쉽게 몇 인분인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엄지와 검지의 끝으로 ok 사인을 만들면 2인분, 검지의 첫마디를 엄지로 감싸면 1인분 정도의 양이 된다. 실제 글쓴이의 경우 8년 정도의 자취를 하면서 채득한 방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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