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然材品/에센스

수분 에센스(60g)

초암 정만순 2014. 10. 9. 09:55

 

수분 에센스(60g)

 

여름철 더위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려놓고 피부에 제대로 영양을 공급하지 않고 생활하면 가을쯤 유난히 피부가 푸석해지고 건조해진다. 우리 피부에 가장 중요한 수분이 부족하면 윤기와 탄력을 잃게 되며 노화도 빨리 진행된다. 세라마이드를 사용하면 세안 후 바를 때마다 기분 좋은 촉촉함을 느끼며 수분감도 종일 느낄 수 있다.

◆ 사용 재료

1. 베이스: 알로에벨라겔(25g), 라벤더 플로랄 워터(29g)
2. 유상층: 아보카도(2g), 윗점(1g)
3. 가용화제: 올리브리퀴드(3g)
4. 첨가물: 히알루론산(2g), 판테놀(2g), 알란토인(1g), 세라마이드(2g)
5. 에센셜오일: 라벤더(5방울), 로즈제라늄(4방울)

◆ 재료 설명

1. 알로에베라겔: 건성 피부와 지성 피부를 중화시킨다. 보습작용이 뛰어나고 소독, 살균 효과가 있어 아토피나 염증성 피부, 트러블 피부에 효과적이다.
2. 라벤더 플로럴 워터: 모든 피부 타입에 잘 맞으며 민감성, 건성, 노화 및 여드름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습진, 건선, 염증성 피부에 좋으며 호흡기질환, 살균, 방충, 공기 정화에도 도움을 준다. 햇빛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에 알로에베라겔과 1대1로 섞어 사용하면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캐모마일 워터와 섞으면 아기 기저귀 발진에 사용해도 좋다.
3. 윗점: 밀에서 추출한 오일로 비타민E 함량이 높아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천연제품 보존제로 많이 사용한다.
4. 아보카도: 숲의 버터라고도 하며 보습과 필링 효과가 있어 스킨케어에 사용된다.
5. 올리브리퀴드: 올리브오일에서 추출됐고, 물에 소량의 오일을 녹일 때 사용한다. 물로 씻어내는 클렌징오일을 만들 수 있다.
6.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과 천연 한방방부제(또는 자몽씨 추출물, 로즈마리 추출물)를 함께 사용했을 때 재료 특성상 간혹 엉김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7. 판테놀: 습윤제, 연화제, 보습제의 역할을 하며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재생을 돕는다. 건성 피부는 부드럽고 탄력적으로 변하며 염증과 가려움증 방지에 많이 사용된다.
8. 알란토인: 진정 작용이 있는 식물 추출물로 피부 진정 작용이 우수하며 샴푸에 사용하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진다. 여드름이나 민감성 피부에도 잘 맞다.
9. 세라마이드: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고 각질층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천연 보호막 성분이다.
10. 라벤더: 허브의 여왕. 달콤하고 진한 꽃향기. 여드름이나 상처, 발진, 피부 감염 등에 효과적이다.
11. 로즈제라늄: 풀향이 섞인 달콤하고 따뜻한 장미향. 건성, 지성, 복합성 등 거의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고 림프계를 자극해 부종에 효과적이다.

◆ 만드는 방법

1. 소독한 비커에 올리브리퀴드, 아보카도, 윗점, 에센셜 오일을 계량한다.
2. 알로에베라겔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3. 첨가물과 라벤더 워터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소독한 용기에 담는다.

◆유통기한: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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