飮食 漫步/요리

뚝배기 어묵탕 만들기

초암 정만순 2014. 8. 28. 08:38

 

뚝배기 어묵탕 만들기

 

예전에 술집에 가서 어묵탕을 시켰더니 뚝배기에 푸짐하게 담겨나오더라구요~

그 모습이 생각나 저도 뚝배기에 푸짐하게 끓여봤습니다 ^^* 

이렇게 끓일때에는 여러가지 모양의 어묵을 같이 사용하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

 

 

재료 :

어묵 300g , 표고버섯, 팽이버섯, 무, 삶은 계란, 양파 반개 , 대파 , 매운고추 1개 ,

마늘다짐 2T , 멸치/새우가루 3T , 소금 1T , 후추 1T,   육수, 국간장

 

* 육수재료 : 국물용멸치, 다시마, 건새우

 

* 양념간장 재료 : 진간장, 매실청, 다진 양파·파, 깨

 

※ 기호따라 가감하시는 센스~ 발휘해 주세욤~^^* (대게, 꽃게, 조개 등)

 

 

뚝배기에 국물맛을 한결 시원하게 해줄 무를 좀 넣구요..

 

  

 

진하게 우려낸 육수 3컵(600ml)을 넣고 무가 익게끔 먼저 끓여줍니다. 무가 익을때쯤 양파와..

준비한 어묵과 삶은 계란을 넣고 끓여줍니다.

 

 

어묵이 통통해지면..

 

국간장 2ts와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한 뒤 준비한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뒤 마무리.

 

 

 

팽이버섯은 먹기직전 넣어도 숨이 금방 죽으니 맨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안 넣으셔도 상관없구요~^^*

어묵..하면 꼬지어묵이 하나씩 쏙~쏙 빼먹는 재미가 더해져 참 맛있게 느껴지는데요..

꼬지에 꽂기 귀찮으면...이렇게 뚝배기에 어묵 한가득 넣고 끓여먹는것도 좋은 거 같아요~^^*

 

 

 

 

 

 

 

~~~~~~~~~~~~~~~~~~~~~~~~~~~~~~~~~~~~~~~~~~~~~~~~~~~~~~~~~~~~~~~~~~~~~~

 

[어묵탕 만들기/ 오뎅탕 만들기]

안녕하세요 양치기광녀에요.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로 인해 , 따끈한 뭔가 생각나는날 !!

호호불며 따끈한 어묵/오뎅을 건져먹을 수 있는 어묵탕/오뎅탕.

언니님이 요즘 , 부산 오뎅공장에서 바로 갓 튀겨낸 어묵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부산에서 맛본 그 어묵을 , 집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되었네요 ^^

손쉽고 빠르게 , 맛있는 어묵탕 만들기 !

레시피 나갑니다 ^^

 

( )

어묵탕

 

- 어묵탕 / 오뎅탕만들기 -

+ 재료

육수 재료 : 물500ml , 맛술 5T , 멸치/새우가루 , 소금 1T , 후추 1T

탕 재료 : 파 한줌 , 마늘 2T ,어묵 300g , 양파 반개 , 고추 1개

어묵탕 만들기 / 오뎅탕 만들기

 

어묵탕 만들기 재료

어묵 300g , 양파 반개 , 파 한줌 , 마늘다짐 2T , 매운고추 1개 , 멸치/새우가루 3T , 소금 1T , 후추 1T

꼬돌한 어묵은 , 세광식품 /세광몰의 종합어묵을 사용했어요.

 


어묵탕 만들기 / 오뎅탕 만들기



1. 끓는 물에 어묵을 넣고 살짝 헹궈준다.

어묵은 어육살을 야채등과 섞어 튀겨낸 것을 말하는데요.

튀겨낸 어묵의 기름기를 한번 제거해주기 위해 , 끓는 물에 어묵을 한번 헹궈 주었어요.


 

 

2. 물 500ml 에 맛술 5T를 넣고 , 나머지 재료를 넣는다.

* 어묵탕 만들기 재료 *


 

 

준비한 재료를 한꺼번에 모두 넣어주시면 되요 ^^

* 팔팔 끓기 시작하면 5분뒤에 '약'불로 불을 줄여 5분간 더 끓여주세요.


 

어묵탕 만들기 / 오뎅탕 만들기

거창한 재료 없이도 ,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게 바로 어묵탕인것 같아요.



 

 

너무 오래 끓이면 어묵이 흐물흐물 한데 , 요건 쫄깃하고 탱글한게 더 맛있었어요.

오늘 어묵탕 만들기에 사용된 어묵에 대해 소개해드릴께요 ^^



세광식품 / 세광몰의 신선한 어묵이에요.

 

사실 , 예전에 불만제로어묵을 보고나서 , 어묵에 대한 불신이 들어서 한동안 안먹었거든요.

불만제로어묵편에서 , 고온의 기름에 튀겨서 만들기 때문에 안전할 것으로 믿는 어묵 제품이

유통기한이 지난 어묵을 다시 잘라 재가공 하는등.

위생의 사각지대에 위치하고 있고.

수많은 어묵 제조 업체들이 명태살 / 조기 / 갈치 등 신선한 고급 어종을 재료로 사용한다는 광고와 달리,

사실상 어린조기와 어린 갈치인 깡치와 풀치를 사용하는가하면.

최하급 온갖 잡어를 섞어 만든 이른바 "베트남산 실꼬리돔"을 사용하여 제조하고 있어.

많은 충격을 불러왔었죠.

헌데 , 이번에 만나본 세광식품 /세광몰의 찐어묵과 종합어묵은 달랐어요.


 

바로 , 세광식품 / 세광몰 찐어묵은 흰살생선 80%를 사용하고.

국내산 밀가루와 야채를 사용

5無(합성보존료,산화방지제 ,합성착향료,향미증진제(L-글루타민산나트륨),팽창제)

기름 걱정없는 찐어묵이기 때문이죠.



 

세광식품 세광몰 찐어묵/종합어묵

1. 무지개미니 찐어묵

2. 우리밀 종합어묵

3. 땡초어묵

4. 구운어묵

5. 마루어묵

6. 당면손만두


 


 

 

마루어묵 (500g) - 3,000원

부산어묵의 고유한 맛을 살려낸 살결 뽀얀 담백한 어묵으로,

신선한 생선살을 사용해 생선 본연의 맛을 잘 살려 내었답니다.

냉동된 어묵을 해동하여 먹어도 그 질감과 맛이 떨어 지지 않는게 특징이라고 하네요.




종합어묵(500g) - 3,200원

 





 


 

 

무지개미니찐어묵(300g) - 3,800원


흰살생선 80%를 함유한 세광식품의 무지개미니찐어묵.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주어

칼슘과 단백질을 보다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당면손만두(700g) - 2800원

쫄깃한 당면이 들어 있는 신익 손만두.

무방부제 , 무색소 제품이랍니다.



 

 

구운어묵(300g) - 3,200원

최고급 흰살생선 80%로 만들어 , 어묵 본연의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튀김어묵으로.

어묵탕용 또는 반찬용으로 그만이랍니다.

게다가 튀기지 않고 구워내어 담백하고 더욱 쫄깃합니다.

 

위생적인 제조공정과 HACCP 인증으로 , 세광식품/세광몰의 찐어묵에는

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되었어요 ^^





 



세광식품/세광몰의 찐어묵/종합어묵에는 , 각 어묵마다 유통기한과 더불어 생산자 이름이 적혀 있어요 ^^

 

 



 

 

땡초어묵(500g) - 4,000원

연육에 쫄깃한 당면과 매운고추가 듬뿍 들어간 땡초어묵이에요.

매콤한 뒷끝맛이 너무 좋은 땡초어묵.


 

기름에 살짝 익혀내어 반찬으로 드시면 딱 ! 좋은 ,

아무런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는 땡초어묵이랍니다.

 

당면이 눈에 띄죠? ㅎ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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