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草房/약초(ㅈ)

접골목

초암 정만순 2014. 6. 3. 16:14

 

 

접골목


접골목효능 BEST~!


접골초, 말오줌나무, 투골초라고도 불리는 접골목은 뼈가 부러졌을 시 단단하게 잘 붙여주는 효과가 뛰어나며 맛은 쓰고 잘며 독이 없이 평한 성질을 가졌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체내의 유해한 습 & 풍사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각종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오늘은 뼈를 강화시켜주고  보호하는 접골목효능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게요~!


접골목효능 BEST~!


뼈를 강화시켜주는 접골목효능으로 호랑이의 앞 정강이뼈를 비유하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뼈를 단단하게 해주는 효과가 뛰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접골목이며 빠른 통증완화 효과를 지닌 천연약초로 옛부터 민간과 한방에서 접골목을 짓찧어 통증이 있는 환부에 올여놓거나 달인 물로 몸을 씻으면 도움이되어 사용되어져 왔어요.


접골목효능 BEST~!


가장 대표적인 접골목효능인 뼈를 단단하게하는 효능~! 부러진 뼈를 단단하게 붙여주어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아주 뛰어나 뼈에 금이가고 부러졌을때 삐었을때 혹은 타박상 등으로 인해 생긴 멍과 통증으로 고생을 한다면 접골목을 잘 달여 지속적으로 섭취해주세요 그러면 빠르게 회복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접골목효능 BEST~!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체내의 유해한 독을 풀어주며 각종 염증과 부스럼 등을 완화시켜주는 접골목효능이 있으며 골절과 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골다공증, 손발 마비증상 등에도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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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방광기능을 도와 소변을 잘 보게하며 신장염완화, 신경쇠약강화 등에도 효과적인 접골목효능이 있으며 피부의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고 주름살개선에도 좋아 피부미용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또한 지혈, 부종, 인후통, 신근염..등에도 아주 뛰어나요.


접골목효능 BEST~!


이상으로 뼈에 좋고 몸에 좋은 다양한 접골목효능에 대한 글을 마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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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골목은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활연 관목입니다.

접골목을 딱총나무, 말오줌나무라고도 부르며, 이름 그대로
부러진 뼈를 붙이는 효능이 있다고 하여 접골목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자연약초 가운데서 통증을 멎게 하는 효력이 가장 빠른 것이
접골목
이라고 합니다.

 

접골목은 2∼3m쯤 자라고 줄기는 뿌리 부분에서 사방으로 뻗습니다.
성장이 빠르고 새로 돋는 줄기는 녹색이다가 자라면서 다갈색으로 바뀝니다.

 

줄기 가운데 굵고 부드러운 연한 갈색의 심이 있으며,
잎은 마주 나고 홀수깃겹잎으로 쪽잎은 넓은 화원 꼴 또는 달걀 모양이며
6∼10개가 달립니다.

 

4월 하순 무렵에 가지 끝에 연한 녹색을 띤 흰 꽃들이 모여서 피며,
열매는 8~9월에 빨갛게 익습니다.

 

봄철에 새순을 뜯어서 살짝 데쳐서 물로 가볍게 우려내어 무쳐 먹거나
밀가루 옷을 묻혀 튀겨서 먹습니다.

어느곳에나 잘 자라며 대개 산골짜기 공기 중의 습도가 높은 곳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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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골목의 꽃에는 땀을 잘 나게 하는 배당체와 루틴, 정유, 탄닌질, 콜린,
점액, 유기산, 수지, 당, 삼부니그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삼부니그린은 신선한 꽃에 있고 말리면 분해되어 없어집니다.
정유 성분은 테르펜 화합물로 향기가 좋습니다.

 

꽃을 따서 말리면 향기가 더 진하게 나는데 땀을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감기 몸살에 씁니다.

 

5~10g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향기도 좋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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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골목은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어,
체질에 구애없이 쓸수 있는 약초입니다.

 

접골목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손발이 삔 데, 타박상, 골절, 관절염, 신경통, 부종, 소변을 잘 못 보는 데,
통풍, 신장염, 신경쇠약, 구내염, 인후염, 산후빈혈, 황달
등의
여러 질병에 약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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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학 사전]에서는
아픔을 멈추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피 나는 것을 멈추고 염증을 잘 낫게 한다.
타박상, 뼈가 부러진 데, 류마티스성 관절염, 배에 물이 고이는 데,
신장염, 통풍, 목안이 아픈 데, 여러 가지 출혈 등에 쓴다.
하루 5∼10g을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동의보감]에서는
약명을 삭조 (朔 )라 하며 풍소, 두드러기, 온몸이 가려운데, 나병,
풍비 (風痺)를 다스린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외용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찜질한다.

 

민간에서 땀내기약, 이뇨약으로 쓰입니다.
타박상이나 골절로 통증이 심할 때 접골목 30∼40g을 달여서 마시고,
날것으로 줄기를 짓찧어 아픈 부위에 두껍게 붙이면 통증이 없어지면서
잘 낫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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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골목을 이용한 증상별 활용법
복막염
접골목 속껍질 30∼40그램을 물 반되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차 대신 수시로 먹습니다.

 

신경통
접골목과 황백나무 껍질가루를 같은 양으로 섞어
식초와 달걀 흰자위로 반죽하여 종이에 펴서 아픈 부위 에 바릅니다.

 

신장염, 신우염
접골목과 결명자 각각 20∼30g, 감초 15g에 물 반되를 넣고 달여서
하루에 3∼4번 차처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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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골목을 이용한 증상별 활용법

타박상
접골목 줄기와 입을 짓찧어 환부를 찜질합니다.
이와 함께 줄기와 잎을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손발이 쑤시고 아플 때
접골목 12∼20g을 물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습니다.

 

뼈가 부러졌을 때
접골목 줄기와 가지 20∼30g을 잘게 썰어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통증을 멎게 하고 부러진 뼈를 이어 줍니다.

 

손목이나 발목을 삔 데
접골목을 날것으로 짓찧어 아픈 곳에 붙입니다.
진통작용이 강하여 조금 있으면 통증이 멎고, 부은 것이 내립니다.

 

무좀
접골목을 끓인 물로 무좀이 있는 발을 매일 씻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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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골목 효능과 먹는법

접골목 차 끓이는 방법

1. 접골목 30~4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려 줍니다.
2. 깨끗이 씻은 접골목을 물 2ℓ를 넣고 끓입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서 30분~1시간(물의 양의
처음의 1/2 정도 줄때까지)정도 더 끓입니다.
4. 건더기는 걸러내고 달여진 약초액은 냉장보관 하시면서 드십시요.
※ 하루 2~3회 100~110㎖(종이컵⅔)정도, 따듯하게 먹습니다.

 

접골목 복용시 주의사항: 과량 복용은 절대 금물이며(구토, 설사),
임산부나 유아는 복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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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골목

 

 

접골목 무엇인가 ?

진통, 항염증, 지혈, 이뇨, 타박상, 골절, 물고임,

콩팥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통풍, 인후통, 산후출혈,

각종 출혈, 부종, 척수결핵, 기관지천식, 상처, 궤양,

화상, 심장경화증 및 아픔, 심장신경증, 가슴활랑거림,

심근염, 숨가쁨에 효험있는 접골목

접골목은 인동과 딱총나무속에 속하며 산지의 습지 및 골짜기에
자라는 갈잎떨기나무이다.  

딱총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20종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종류는 넓은잎딱총나무(말오줌나무, 오른재나무, 자반나물), 덧나무(민들딱총나무), 지렁쿠나무(개똥나무), 털딱총나무, 털지렁쿠나무, 울릉말오줌때(울릉딱총나무), 딱총나무가 자라고 있다.

높이는 3~5터까지 자라며 잎은 깃꼴겹잎으로 대생 즉 마주난다.  

작은잎은 5~7개이고 긴 타원형~긴 달걀형으로 끝이 길 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의 톱니는 뾰족하며 안으로 굽지 않는다.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작은 돌기가 있고 털이 없으며 자잘한 황록색의 꽃이 핀다.  

꽃부리는 깊게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둥글고 짙은 붉은색을 익는 모습이 아름답다.    

접골목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넓은잎 딱총나무(Sambucus latipinna Nakai)

다른 이름: 은 접골목, 말오줌나무라고 한다.  

식물: 잎지는 떨기나무이다.  잎은 홀수깃겹잎인데 쪽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다.  

씨와 뿌리 가름으로 번식한다.  부러진 늑골을 붙인다는 뜻에서 접골목이라고 한다.  

각지의 산기슭, 살골짜기, 개울가에서 널리 자란다.  

성분: 잎에는 시토스테롤, 우르솔산, 발레리안산,
에물신, 사포닌이 있다.

S. nigra L.(유럽에서 자란다)의 꽃에는 땀내기작용이
있는 배당체와 루틴, 정유, 탄닌질, 콜린, 점액, 유기산(사과산, 포도산, 길초산, 클로로겐산, 카페산, 초산),

수지, 당, 삼부니그린 C14H17O5N(물분해되면 시안산과 벤즈알데히드, 포도당이 된다)이 있다.

삼부니그린은 신선한 꽃에 있고 말리면 분해된다.  

정유는 반고체이고 테르펜(C10H16)화합물로 되었는데 향기가 있다.  

꽃을 따서 말리면 노란색이고 향기가 더 강하게 난다.  

딱총나무꽃은 말리면 검은색을 띠는데 성분이 다른 것 같다.

작용: 줄기의 물 달인액을 토끼에게 먹이거나 흰생쥐에게
피하주사하면 뚜렷한 오줌내기 작용, 아픔멎이 작용이 있다.  

응용: 은 동의치료에서 줄기를 아픔멎이 항염증, 피멎이,
오줌내기약으로 타박상, 골절, 물고임, 콩팥염, 관절류머티즘, 통풍, 인후아픔, 여러가지 피나기, 산후 피나기에 쓴다.

은 오줌내기약으로 물고임에 쓴다.

민간에서는 고양이가 딱총나무가지나 껍질을 먹으면
구충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잎과 목질부로는 갈비뼈가 부러졌을 때 찜질한다.  

즉 뼈를 붙인다고 하여 접골목이라고 한다.

문헌자료에 의하면
꽃과 열매를 땀내기약, 오줌내기약,
게움약으로 쓰고, 목질부는 폐의 열을 내리며 신경쇠약을 치료한다고 한다.

S. nigra의 꽃은 땀내기약으로 각기에 우림약(3~10:200)을 만들어 마신다.  

딱총나무속 식물의 열매즙은 땀내기작용이 세다고 한다.  

꽃과 잎 달인물은 오줌내기약으로 부기, 척수결핵에 쓰고, 염증약으로 인후와 입 안의 염증에 입가심한다.

뿌리와 껍질 우림약은 기관지천식, 아픔멎이약으로 통풍과
머리아픔에 쓰고, 가루는 상처, 궤양, 화상면에 뿌린다.  

또한 달임약은 심장경화증과 아픔, 심장신경증, 가슴활랑거림, 심근염, 콩팥염, 숨가쁨 등에 쓴다.  

딱총나무속 식물은 땀내기약, 벌레떼기약, 오줌내기약으로 쓰임새를 더 넓혀갈 수 있는 전망이 있다고 본다.  

접골목 달임약(5~!0:200)을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접골목(Sambucus williamsii Hance)은 해가 잘드는
양지쪽 산비탈에 잘 자란다.  

아마도 햇볕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울창한 숲속에서도 접골목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약간의 그늘은 견디며 살아간다.  

토양은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을 좋아한다.  

가을에 빨간 열매가 송이처럼 달려 있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필자도 열매를 보고 감탄한 적이 여러번 있다.  

속이 연한 심이 있어 말리면 가볍고 나무가 그다지 다른나무보다 큰키로 자라지 않으면서 줄기도 굵지도 않고 껍질은 오래되면 표피가 세로로 주름지고 쭈굴쭈굴한것이 외모로는 큰 볼품이 없어 보이기도 하다.  

오래된 나무는 저절로 고사되어 죽은 나무가 제법 보이기도 하며 죽은 고목에는 목이 버섯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가파른 산골짜기 절벽에 바위돌이 많이 굴러내려오는 돌틈에 끼어 자라는 모습을 자주 보곤한다.  

이렇게 돌멩이가 많은 곳에서 사람이 넘어져서 뼈가 부러지거나 다치면 그 잎이나 줄기를 돌로 짓이겨 붙이라는 조물주의 무언의 처방인 것처럼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접골목의 다른이름은 목삭조, 접골초, 속골목, 천천활, 칠엽황형, 방곤행, 산호배, 한한활, 철골산, 접골단, 칠엽금, 투골초, 접골풍 등으로 부른다.  

종류로는 딱총나무(Sambucus williamsii Hance var. coreana Nakai),

넓은잎 딱총나무(Sambucus latipinna Nakai), 털지렁구나무

(Sambucus sieboldiana Bsume var. miquelii Hara for. velutina T. Lee),

지렁쿠나무(Sambucus sieboldiana Bsume var. miquelii Hara),

엘더베리(Sambucus canadiansis), 덧나무(Sambucus sieboldiana Blume)도

모두 접골목으로 사용한다.    

잎은 봄부터 가을철에
줄기 및 잔가지는 일년 내내 채취해서
사용할 수 있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풍사를 몰아내고 습을 배출시키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풍습에 의한 근골의 동통, 요통, 수종, 풍양, 담마진, 산후 빈혈, 타박상에 의한 부종 및 동통, 골절, 창상 출혈을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지어 또는 가루내어 복용할 수 있다.

접골목을 많이 복용하면 토하거나 이뇨와 동시에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과량 복용해서는 안된다.  

아울러 임신부도 복용해서는 안된다.

중국의 고의서
<본초신편>에서는 접골목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접골목은 골절에 들어가 전문적으로 근골을 접속한다.  

절상에는 술로 복용하고 풍양에는 목욕한다.  

이 약만 써도 골절을 결합시키는 데는 우수한 효과가 있는데 생혈활혈약과 함께 쓰면 더욱 효과가 뛰어나다.  

단 신선한 것을 쓰는 것이 좋다.  

건조한 것을 쓰거나 볶아서 사용하면 그 효과가 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접골목 뿌리는 주로 9~10월에 채취하여 물로 씻어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주로 풍습 동통, 담음, 수종, 열리, 황달, 타박상, 화상을 치료한다.  

줄기와 마찬가지로 모든 타박상을 치료하며 뿌리껍질은 담을 주치한다.  

수종 및 담음을 제거하려면 탕액을 복용한다.  

설사와 구토가 나타날 경우에는 많은 양을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부러진 뼈를 재결합하고 관절을 원래되로 회복시켜준다.

접골목 잎은 4~10월에 채취한다.   

맛은 쓰며 성질은 차다.  

주로 혈을 잘 순환하게 하고 어혈을 배출시키며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외상에 의한 골절, 풍습성 관절염, 어혈 배출, 이뇨, 풍습에 의한 비통, 근골의 동통을 치료한다.

접골목 생잎은 특히
학질 즉 말라리아을 치료하는데, 소아는 3잎,
성인은 7잎을 짓찧어 생즙을 복용하는데, 반드시 토해야 효과가 있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는 찧어서 바르거나 달인물로 김을 쐬거나 바른다.  

타박상, 염좌상이나 외상에 의한 골절시 접골목 생잎 한줌을 채취하여 짓찧어 바르거나 넓게 펴서 환부에 찜질하여도 그 효험이 대단히 빠르다.  

접골목 꽃은 4~5월에 화서 전체를 채집한다.  

가열에 의해 떨어진 꽃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주로 땀내는 약으로 쓴느데, 차로 만들어 땀내기약으로 사용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도 있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꽃을 덖어서 차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옻나무를 먹고 옻이 올랐을 때에도 접골목의 줄기와 잎 150그램을
달여서 식으면 옻이 오른 환부를 바르면 낫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백제약초에서보내온자료

 

 

▶ 요통 관절염 통풍 타박상 콩팥염 부종 어혈 부러진 뼈 고치는 접골목

접골목은 인동과에 딸린 잎지는 떨기나무다. 딱총나무, 말오줌나무라고도 부른다. 이름 그대로 부러진 뼈를 붙이는 효능이 있다고 하여 접골목이라고 부른다 “아픔을 멈추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피 나는 것을 멈추고 염증을 잘 낫게 한다.

타박상, 뼈가 부러진 데, 류마티스성 관절염, 배에 물이 고이는 데, 신장염, 통풍, 목안이 아픈 데, 여러 가지 출혈 등에 쓴다. 하루 5∼10그램을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찜질한다. 딱총나무꽃은 민간에서 땀내기약, 이뇨약으로 쓴다.” 딱총나무를 질병 치료에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복막염 접골목 속껍질 30∼40그램을 물 반되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차 대신 수시로 복용한다 . 신경통 접골목과 황백나무 껍질가루를 같은 양으로 섞어 식초와 달걀 흰자위로 반죽하여 종이에 펴서 아픈 부위에 바른한다. 신장염, 신우염 접골목과 결명자 각각 20∼30그램, 감초 15그램에 물 반되를 넣고 달여서 하루에 3∼4번 차처럼 마신다.

타박상 접골목 줄기와 입을 짓찧어 환부를 찜질한다. 이와 함께 줄기와 잎을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효과가 더 좋다. 손발이 쑤시고 아플 때 접골목 12∼20그램을 물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뼈가 부러졌을 때 줄기와 가지 20∼30그램을 잘게 썰어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통증을 멎게 하고 부러진 뼈를 이어 준다.

손목이나 발목을 삔 데 접골목을 날것으로 짓찧어 아픈 곳에 붙인다. 진통작용이 강하여 조금 있으면 통증이 멎고 부은 것이 내린다. 접골목은 일본 사람들이 특히 좋아한다.

일본에서는 접골목을‘정원에 심는 오갈피’라고 부르며 흔히 정원에 심어 두고 필요할 때 약으로 쓴다. 재질이 부드럽고 연하여 공예품을 만들기에 좋으므로 일본에서는 나무인형을 만들어 종이나 헝겊으로 감아서 신당에 바친다든지 주술로 귀신에게 빌 때, 또는 악귀를 쫓는 도구로 흔히 썼다.

접골목을 서양에서도 약으로 흔히 썼다.

서양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못박은 십자가를 이 나무로 만들었으며 배신자 가롯 유다가 목매어 죽은 나무도 이 나무라고 한다. 서양에서는 접골목이 꽤 굵고 크게 자란다. 우리 나라의 울릉도에 있는 말오줌나무도 키 10미터 지름 30센티미터까지 자라는 것이 있다. 유럽에서는 마법사들이 이 나무를 즐겨 쓴다고 한다. 이 나무를 집안에서 태우면 불행을 가져오는 반면, 나뭇가지를 집안에 걸어 두면 사악한 악마가 집안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한다.

또 여러 가지 질병에 효과가 좋다하여 이 나무를‘약상자’로 부르기도 한다.

접골목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넓은잎 딱총나무(Sambucus latipinna Nakai)이다. 다른 이름은 접골목, 말오줌나무라고 한다. 식물은 잎지는 떨기나무이다. 잎은 홀수깃겹잎인데 쪽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다. 씨와 뿌리 가름으로 번식한다. 부러진 늑골을 붙인다는 뜻에서 접골목이라고 한다. 각지의 산기슭, 살골짜기, 개울가에서 널리 자란다. 성분은 잎에는 시토스테롤, 우르솔산, 발레리안산, 에물신, 사포닌이 있다.

S. nigra L.(유럽에서 자란다)의 꽃에는 땀내기작용이 있는 배당체와 루틴, 정유, 탄닌질, 콜린, 점액, 유기산(사과산, 포도산, 길초산, 클로로겐산, 카페산, 초산), 수지, 당, 삼부니그린 C14H17O5N(물분해되면 시안산과 벤즈알데히드, 포도당이 된다)이 있다.삼부니그린은 신선한 꽃에 있고 말리면 분해된다. 정유는 반고체이고 테르펜(C10H16)화합물로 되었는데 향기가 있다. 꽃을 따서 말리면 노란색이고 향기가 더 강하게 난다. 딱총나무꽃은 말리면 검은색을 띠는데 성분이 다른 것 같다.


작용은 줄기의 물 달인액을 토끼에게 먹이거나 흰생쥐에게 피하주사하면 뚜렷한 오줌내기 작용, 아픔멎이 작용이 있다. 응용은 동의치료에서 줄기를 아픔멎이 항염증, 피멎이, 오줌내기약으로 타박상, 골절, 물고임, 콩팥염, 관절류머티즘, 통풍, 인후아픔, 여러가지 피나기, 산후 피나기에 쓴다.잎은 오줌내기약으로 물고임에 쓴다.

민간에서는 고양이가 딱총나무가지나 껍질을 먹으면 구충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잎과 목질부로는 갈비뼈가 부러졌을 때 찜질한다. 즉 뼈를 붙인다고 하여 접골목이라고 한다.문헌자료에 의하면 꽃과 열매를 땀내기약, 오줌내기약, 게움약으로 쓰고, 목질부는 폐의 열을 내리며 신경쇠약을 치료한다고 한다.

S. nigra의 꽃은 땀내기약으로 각기에 우림약(3~10:200)을 만들어 마신다. 딱총나무속 식물의 열매즙은 땀내기작용이 세다고 한다. 꽃과 잎 달인물은 오줌내기약으로 부기, 척수결핵에 쓰고, 염증약으로 인후와 입 안의 염증에 입가심한다.


뿌리와 껍질 우림약은 기관지천식, 아픔멎이약으로 통풍과 머리아픔에 쓰고, 가루는 상처, 궤양, 화상면에 뿌린다. 또한 달임약은 심장경화증과 아픔, 심장신경증, 가슴활랑거림, 심근염, 콩팥염, 숨가쁨 등에 쓴다. 딱총나무속 식물은 땀내기약, 벌레떼기약, 오줌내기약으로 쓰임새를 더 넓혀갈 수 있는 전망이 있다고 본다. 접골목 달임약(5~!0:200)을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접골목(Sambucus williamsii Hance)은 해가 잘드는 양지쪽 산비탈에 잘 자란다. 아마도 햇볕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울창한 숲속에서도 접골목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약간의 그늘은 견디며 살아간다. 토양은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을 좋아한다. 가을에 빨간 열매가 송이처럼 달려 있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필자도 열매를 보고 감탄한 적이 여러번 있다. 속이 연한 심이 있어 말리면 가볍고 나무가 그다지 다른나무보다 큰키로 자라지 않으면서 줄기도 굵지도 않고 껍질은 오래되면 표피가 세로로 주름지고 쭈굴쭈굴한것이 외모로는 큰 볼품이 없어 보이기도 하다. 오래된 나무는 저절로 고사되어 죽은 나무가 제법 보이기도 하며 죽은 고목에는 목이 버섯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가파른 산골짜기 절벽에 바위돌이 많이 굴러내려오는 돌틈에 끼어 자라는 모습을 자주 보곤한다. 이렇게 돌멩이가 많은 곳에서 사람이 넘어져서 뼈가 부러지거나 다치면 그 잎이나 줄기를 돌로 짓이겨 붙이라는 조물주의 무언의 처방인 것처럼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접골목의 다른이름은 목삭조, 접골초, 속골목, 천천활, 칠엽황형, 방곤행, 산호배, 한한활, 철골산, 접골단, 칠엽금, 투골초, 접골풍 등으로 부른다.

종류로는 딱총나무(Sambucus williamsii Hance var. coreana Nakai), 넓은잎 딱총나무(Sambucus latipinna Nakai), 털지렁구나무(Sambucus sieboldiana Bsume var. miquelii<Nakai> Hara for. velutina T. Lee), 지렁쿠나무(Sambucus sieboldiana Bsume var. miquelii<Nakai> Hara), 엘더베리(Sambucus canadiansis), 덧나무(Sambucus sieboldiana Blume)도 모두 접골목으로 사용한다.

잎은 봄부터 가을철에 줄기 및 잔가지는 일년 내내 채취해서 사용할 수 있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풍사를 몰아내고 습을 배출시키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풍습에 의한 근골의 동통, 요통, 수종, 풍양, 담마진, 산후 빈혈, 타박상에 의한 부종 및 동통, 골절, 창상 출혈을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지어 또는 가루내어 복용할 수 있다.

접골목을 많이 복용하면 토하거나 이뇨와 동시에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과량 복용해서는 안된다. 아울러 임신부도 복용해서는 안된다.

중국의 고의서 <본초신편>에서는 접골목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접골목은 골절에 들어가 전문적으로 근골을 접속한다. 절상에는 술로 복용하고 풍양에는 목욕한다. 이 약만 써도 골절을 결합시키는 데는 우수한 효과가 있는데 생혈활혈약과 함께 쓰면 더욱 효과가 뛰어나다. 단 신선한 것을 쓰는 것이 좋다. 건조한 것을 쓰거나 볶아서 사용하면 그 효과가 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접골목 뿌리는 주로 9~10월에 채취하여 물로 씻어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주로 풍습 동통, 담음, 수종, 열리, 황달, 타박상, 화상을 치료한다. 줄기와 마찬가지로 모든 타박상을 치료하며 뿌리껍질은 담을 주치한다. 수종 및 담음을 제거하려면 탕액을 복용한다. 설사와 구토가 나타날 경우에는 많은 양을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부러진 뼈를 재결합하고 관절을 원래되로 회복시켜준다.


접골목 잎은 4~10월에 채취한다. 맛은 쓰며 성질은 차다. 주로 혈을 잘 순환하게 하고 어혈을 배출시키며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외상에 의한 골절, 풍습성 관절염, 어혈 배출, 이뇨, 풍습에 의한 비통, 근골의 동통을 치료한다.

접골목 생잎은 특히 학질 즉 말라리아을 치료하는데, 소아는 3잎, 성인은 7잎을 짓찧어 생즙을 복용하는데, 반드시 토해야 효과가 있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는 찧어서 바르거나 달인물로 김을 쐬거나 바른다. 타박상, 염좌상이나 외상에 의한 골절시 접골목 생잎 한줌을 채취하여 짓찧어 바르거나 넓게 펴서 환부에 찜질하여도 그 효험이 대단히 빠르다.

접골목 꽃은 4~5월에 화서 전체를 채집한다. 가열에 의해 떨어진 꽃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주로 땀내는 약으로 쓴느데, 차로 만들어 땀내기약으로 사용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도 있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꽃을 덖어서 차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옻나무를 먹고 옻이 올랐을 때에도 접골목의 줄기와 잎 150그램을 달여서 식으면 옻이 오른 환부를 바르면 낫는다.

 

뼈에좋은 나무, 접골목효능에 관한 정보성 포스팅입니다.


접골목은 주로 산골짜기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붉은 열매가 열리는 3m 내외의 회갈색 나무입니다. 접골목의 이름에서 이미눈치를 채셨을텐데요~! 접골목의 이름은 '부러진 뼈를 튼튼하고 단단하게 붙여준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며, 실제 학명은 '딱총나무'라고 불리웁니다. 오늘 이 시간에 이 접골목·딱총나무가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뼈에좋은 나무..접골목효능!


① 접골목의 열매를 술로 담궈 꾸준히 섭취해주시면, 피로회복·감기·이뇨·신경통·류머티스 등에 효능을 발휘할 뿐더러 타박상이나 골절로 인한 통증을 완화해주는데 효능이 좋습니다. 또한 접골목주는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켜주기도 합니다.

②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졌을 때 접골목의 잎이나 꽃을 달인 물을 꾸준히 섭취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달인 물을 섭취하는 대신 달인 물로 목욕을 해주시거나 습포를 만들어서 환부에 붙여주시면 통증을 없애고 회복을 촉진시켜줍니다.




③ 접골목의 줄기를 달여먹으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매우 좋으며, 뼈마디마디의 통증·풍진·관절염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줄기를 달인 물은 기미·주근깨·부스럼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 피부관리에 좋습니다.

④ 접골목을 달인 물을 꾸준히 섭취하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신체에 쌓인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가장 간단한 접골목 복용법


접골목 35-45g을 물 2리터에 넣고, 물이 반으로 졸때까지 달여줍니다. 이 달인 물을 하루 세잔 정도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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