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부인과

임신장해(姙娠障害)

초암 정만순 2014. 5. 7. 12:38

 

임신장해(姙娠障害)


(1) 입텃에 반하(半夏)
반하 3돈, 복령 2돈 생강 1돈을 물 2홉으로 달여서 1홉이 되면 식혀서 하루 동안에 여러번 나누어 복용한다.

(2) 입텃에 아궁이 흙
나무를 떼는 아궁이 속의 겉흙을 긁어서 차숟갈에 하나 정도를 물과 함께 복용한다. 이 흙에 물을 붓고 끓여서 앉힌 웃물에다 앞의 반하를 달여서 복용하면 아무리 심한 입텃이라도 2-3일이면 멎는다.

(3) 임신부종에 찔레
찔레 2돈, 대황 1돈을 2.5홉의 물로 달여서 1.5홉이 되면 하루 3번 식사 30분전에 덥혀서 복용하면 심한 부종일지라도 잘 낫는다. 특히 이 약은 신장염에도 특효가 있다.

(4) 순산을 위한 벼메뚜기
벼메뚜기는 보통 강장제로 많이 복용되고 있는 것이니 만큼 분만전에 1개월정도 계속해서 먹으면 순산을 하고 산후의 조리도 매우 순조롭다. 벼메뚜기 한줌을 3홉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1. 나팔관염, 자궁후굴(子宮後屈), 월경불순, 불임증 등에 탄소광(炭素光): 발바닥, 무릎, 목뒤, 장딴지(무릎 오금 포함) 배, 허리(선골포함), 앞목을 각각 5분씩 매일 탄소광을 쐬면 잘 낫는다. 동통(疼痛)은 단번에 감소되기 시작하고 불쾌한 증상이 가신다.

2. 자궁근종의 초약(草藥): 옛부터 많이 쓰는 묘방이다. 꿀풀(夏枯草)의 꽃과 이삭 10g 및 우엉 5g을 함께 하루분으로 하여 진하게 달여 매일 마시면 효과를 본다. * 꿀풀은 시골 어디에나 있는 명약.

(5) 불수산(佛手散)
당귀 5돈, 천궁 3돈, 생강 1돈을 3홉의 물로 달여서 2홉 정도가 되면 하루에 2-3번 차대신에 복용한다. 평소에(분만전에)계속 복용하면 임신으로 인한 여러가지 질병을 예방하고 특히 임신부종을 막거나 치료하는데 특효가 있다. 산전의 여러가지 고통을 덜어줄뿐 아니라 순산을 보장하여 산후의 경과도 매우 순탄하게 조섭할 수가 있다.

(6) 산후의 출혈에 불수산
산후에 출혈(하혈)이 오래 가면 산모의 쇠약이 현저하고 저항력이 약화된다. 이 출혈을 막기 위해서는 앞의 불수산에 젤라틴과 쑥을 2돈씩 감초 1돈을 더하여 4홉의 물로 달여서 반이 되면 하루 3번에 나누어 덥혀서 복용하면 출혈이 멎는다.

(7) 산후에 인삼탕
인삼의 상품(上品) 2돈을 2홉의 물로 약한 불에 달여서 반이 되면 아침 저녁 두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산후의 출혈에 특효가 있다. 인삼은 젖의 분비에 영향이 있으므로 출혈을 막고 나면 계속 복용은 금하도록 한다.

1. 태동 불안에 포도: 딴 어떤 과일보다도 포도를 많이 먹으면 이상하게도 배 속이 편안해진다(中國食療驗 方)

2. 태동하혈에 차조기(紫蘇): 차조기 뿌리와 묵은 쑥에 계란을 넣어 끓여 계란만 먹는다. 아주 잘 듣는 묘방이다(中國).

3. 파의 흰 대궁과 뿌리: 태아가 움직이고 하혈하는데 80g을 진하게 달여 마신다. 피가 안 그치면 천궁(川芎) 8g과 쌀 40g으로 죽을 쑤어 먹으면 좋다. * 이것으로도 낫는 예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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