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부인과

월경불순. 대하(帶下). 산후중풍

초암 정만순 2014. 5. 7. 12:40

월경불순. 대하(帶下). 산후중풍


<중국단방(中國丹方)>

(1) 월경불순에 대황고(大黃膏)
대황 4량을 가루로 하여 식초에 넣고 고아 콩알 크기의 환을 지어 먹는다. 이 방법은 아주 잘듣는 방법이다. * 단황고(單黃膏)라고도 한다.

(2) 월경이 안나오는데 율무 뿌리
율무뿌리를 1량 물에 푹 끓여 마신다. 몇번 안먹어 완쾌 된다.

(3) 익모초 고약
시중에 팔러다니는 익모초 환약과는 달리 이것은 푸른 익모초를 찧어 생집을 내서 큰 질솥에 넣고 약한 물로 천천히 끓여 엿처럼 고아서 만든다. 이것을 오동나무씨 크기의 환으로 지어서 1번에 50알씩 물로 먹는다. 신효를 본다고 한다. 부인병 일체에 잘 듣는다. 육모초 약은 이렇게 만들어야 효과가 있다.

(4) 누런 월경이 나오는데 가지
늙은 가지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로해서 술로 먹으면 낫는다.

(5) 백대하(白帶下)에 메밀가루와 흰자
메밀가루를 계란 흰자에 개서 오동나무씨 크기로 환을 지어 3돈씩을 공복에 먹는다.

(6) 더덕가루
백대하에 더덕가루를 2돈씩 미음으로 공복에 먹는다.

(7) 흰 맨드라미
흰 맨드라미 꽃을 물로 끓여 그 국물을 마신다.

(8) 인유(人乳)와 죽
묽은 죽에 사람의 젖을 반반 섞어 장복 하면 낫는다.

(9) 적대하(赤帶下)에 붉은 맨드라미
붉은 맨드라미 꽃을 햇볕에 바싹 말려 가루로 하여 매일 공복에 술로 먹으면 낫는다.

1. 자궁내막실질염(子宮內膜實質炎)에 탄소광(炭素光): 처음에는 아랫배에 압박감이 있고 동통(疼痛)을 느낀다. 급성의 악취가 나는 대하(帶下)가 있으며 열이 남. 차차 국부, 허리에 통증이 번져, 하체의 냉증, 어깨.목까지 아프게 되는 수가 있다. 급성은 발바닥, 배, 허리를 각 5분간, 음부를 20분간, 만성은 발목, 무릎, 배, 허리, 발바닥, 목뒤를 쐰다.

2. 외음부 염증에 탄소광: 외음부가 붓고 분비물이 있으며 쑤시고 아프며 오줌 눌 때 불쾌하다. 가려워 못견딜 때도 있다. 발바닥, 배, 허리에 각 5분간, 음부에 15분간 쐰다. 질염에는 발목, 무릎, 배, 호리와 발바닥, 목뒤를 5분씩 쐬고, 효과가 없으면 음부에 10분간 쐰다.

(10) 적백대하(赤白帶下)
볶은 두중(杜仲) 5량과 속단(續斷) 3량 및 백질려 3량을 함께 끓여 그 국물을 마신다. 매우 효과 큰 방법이다.

(11) 만형자(曼刑子)
적백대하에 만형자 2량을 검게 볶아 가루로 하여 쌀풀에 개어 환을 지어 2돈씩을 먹는다.

(12) 만성화된 백대(白帶)에 은행
은행알 10개를 곱게 찧어 산돼지 기름 1돈을 쳐서 두부장국으로 먹는다. 1개월이면 낫는다.

(13) 일체의 유종(乳腫) 시초에
조기의 등날개 50량을 구워 곱게 가루로 하고 청피(靑皮) 100량을 햇볕에 바싹 말려 가루로 해서 함께 섞어 쌀풀로 오동나무 크기의 환을 지어 질속에 저장해 두었다가 3알씩을 팟대가리 1개와 함께 묵은 술로 먹는다. 어떤 유종이든 효과가 있다.

(14) 젖이 안나오는데 붉은 팥
붉은 팥을 끓여 그 국물을 많이 마신다. 또 수세미를 밀폐된 곳에서 태워 가루로 하여 술로 1,2돈 먹고 땀을 내면 젖이 나온다.

(15) 산후중풍(産後中風)의 묘약
당귀와 형개수(刑芥穗)를 반반섞어 가루로 하여 2돈을 물 한컵에 술 약간과 동변(12세 이하의 남자 오줌) 약간을 섞어 끓여 마신다. 신효(神效)가 있다는 것이다.

(16) 열이 심한 산후중풍
홍화(紅花)씨 5홉을 끓여 익힌 다음 찧어 매일 반숟가락씩을 물 한 되에 넣어 끓여 그 찌거기를 버리고 조금씩 삼킨다.

1. 자궁암의 탄소광 치료 사례: 일본에서 있었던 것. 모든 방법을 다 써도 악화하기만 하여 극도로 쇠약한 환자에 발목. 무릎.앞목을 5분씩, 음부 15분, 배를 크게 10분 탄소광을 쐬었더니 24시간 줄곧 통증으로 잠 한잠 못자던 것이, 단번에 거의 통증을 안 느껴 다음 날 2회 치료시까지 편히 쉴 수 있게 되었다. 6개월만에 완치되었다.

2. 적백 대하에 꿀풀(夏枯草): 꿀풀은 우리나라 시골 어디에나 흔한 명약이다. 채집해서 그늘에서 말려 가루로 해 두고 6-8g씩 식사전에 미음으로 먹으면 부인의 비생리적 하혈 일체에 잘 듣는다.

(17) 난산 후 중풍
먼저 검은콩을 한컵 연기가 나도록 볶아 파뿌리 5-6개와 함께 탁주 한 사발에 넣어 푹 끓여 마신다. 곧 땀이 나오고 낫는다.

(18) 하혈에 대돈(大敦)뜸
심한 하혈에 신효방(神效方)으로 전해 오는 것은 엄지발가락의 대돈혈 10번만 뜨는 것이다. 물집이 생기면 이것을 따고 다시 뜬다. 대돈혈의 위치는 엄지발가락쪽 발톱 가장자리에서 위로 3밀리 정도 올라 온 곳이다.

1. 자궁암의 탄소광 치료 사례: 일본에서 있었던 것. 모든 방법을 다 써도 악회하기만 하여 극도로 쇠약한 환자에 발목,무릎,앞목을 5분씩, 음부를 15분, 배를 크게 10분 탄소광을 쐬었더니 24시간 줄곧 통증으로 잠 한잠 못자던 것이, 단번에 거의 통증을 안 느껴 다음 날 2회 치료시까지 편히 쉴 수 있게 되었다. 세번째 치료로 통증이 완전히 가셔 8시간 안면과 식욕도 회복되어 1개월만에 가사 일을 돕게 되고, 6개월만에 완치되었다. *실로 놀라운 보고다.

2. 자궁경부암에 탄소광: 이것도 일본의 예. 자궁경부암종으로 절제 수술을 했는데 재발되어 통증과 쇠약이 극도에 이른 환자에, 발목(발등 포함), 무릎, 앞목 각 5분, 배 전체, 허리를 각 10분간씩 매일 한번 치료, 제 1회에 벌써 쾌감 안면(快感安眠), 제 2회에 식욕이 나고, 제 3회에 통증이 거의 가시고, 5회에는 산책을 할 수 있었고, 4개월만에 완치.
* 자궁암의 동통(疼痛)은, 상당히 진행된 시기에는 몹시 심하여 근육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줄곧 계속되어, 참을 수 없는 것인데, 탄소광을 쐬면 그 순간부터 쾌감이 나고 동통이 완화되니 실로 놀라운 것이다. 주의할 것은 어느 정도 좋아졌다고 방심하여 행동을 하지 말고 완치의 진단을 받을 때까지 치료를 해야 할 것.
* 통증이 격렬한 경우에는 진통될 때까지 기분이 나쁘지 않는 한줄 곧 계속 탄소광을 복부에 쐬어 잠이 올 때까지 할 필요가 있고, 또 아프면 다시 진통될 때까지 탄소광을 쐬는 것이다.
* 탄소광기는 편의상 주광기(注光器)라고 명명했는데, 국내에는 수입품이 몇대 밖에 없고 몹시 고가(高價)(약 60만원)이므로, 이책에는 그 제작법을 소개해 두었으니 각자 만들어 가정에 한대씩 비치하기 바란다. 주광기는 거의 만능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질병에 효과가 있으므로 만드는데 약간의 비용이 들어도 꼭 만들어 쓰기 바란다. 일본에는 가정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고, 광선요법(光線療法)을 업으로 하는 자도 2,000명에 이른다고 한다(이상의 내용은 黑田保馬 著 『遺體と光線』에 의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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