鍼灸 小考/침구 개론

祛風散寒法

초암 정만순 2014. 5. 5. 08:58

祛風散寒

 

대개 祛風散寒하는데 補腎健脾 除濕하는 수혈을 조성하고 또한 疏風淸血 溫陽散寒 健脾化濕 痛經活絡 작용을 하는 종류의 처방을 통틀어서 祛風寒濕類方이라고 한다.
祛風類寒濕類 處方은 外感風寒濕邪 혹은 脾腎陽虛 寒濕乃生으로 因한 頭痛 腎重痛 腰膝頑麻痺等증에 적용한다.
風寒濕邪가 病이 되는 것은 그 성질이 다르므로 病에 이르는데 특점이 서로다르다.
風은 陽邪이므로 其性開泄 善行而數變 易傷于上 하므로 風邪가 病이되면 發熱汗出 惡風 多汗 等증이 많이 나타나며 病變 部位가 일정하지 않게 돌아다니며 혹은 人體上部에 나타나기도 한다.
治病時 疏風淸熱 活血通絡을 위주로 하는데 治風先治血 血行風自滅 이라고 하여 疏風淸熱하거나 活血作用을 하는 風池 風府 膈수 尺澤等의 수혈을 선用한다.
寒은 陰邪이며 凝滯하는 性이 있고 主收引하고 人體의 陽氣를 쉽게 損傷시킨다. 그러므로 寒邪가 病이 되면 發熱 惡寒 無汗 筋脈狗急 遇寒則重 得熱緩化 되는등의 症이 많이 나타나고 病位가 固定되어 不리하고 疼痛較戟 한다.
治療時 溫經散寒을 爲主로하고 兼하여 動脈과 病變部位의 溫經散寒 通經止痛을하는 수혈을 선용한다.
濕은 陰邪이며 易困저 人體陽氣하며 陰邪의 性은 重濁粘이 하며 發病하면 쉽게 낫지않는다.
濕邪가 病이되는것은 外濕과 內濕의 區分이 있는데 外濕은 濕邪 減受에서 많이 생기고 內濕은 脾腎陽虛로 氣化 失司하여 生한다.
濕邪가 病이 되면 發熱 午后熱甚 頭重痛 胸悶 肢體困重 便당且大便不섬 등症이 많이 나타난다.
治療時 健脾和胃 渗泄水濕 濕陽化濕 作用하는 수혈을 함께 사용한다.
風寒濕은 三者가 따로 병이 될수 있고 합해서도 병이 되므로 治療時 증상이 서로 같고 다른 것을 보아서 相應하는 수혈을 選用 해야한다.
風寒濕邪로 인한 病者를 針灸로 治療할때 다음 두가지 점을 주의 해야한다.
첫째로 어떤 사용하는 유혈의 特殊作用과 應用이다. 예를 들어 四總穴의 하나인 委中穴은 刺穴하여 腰痛을 治療하고 膈輸穴을 刺穴하여 風疹을 治療한다. 둘째로 針灸 方法을 合理的으로 使用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사가 중한 사람에게는 寫法을 使用하여 得氣한 후에 留針하고 針上에 구하여 溫經散寒하는 것이 可하다. 風邪가 重한 患者는 灸를 使用하는 것이 風이 陽邪이므로 熱로 變하기 쉽기 때문에 適當하지 않으므로 寫法을 쓰는 것이 마땅하다. 兼하여 活血作用을 하는 血海,膈輸 등과 같은 穴을 選用한다. 濕邪가 病이라면, 內濕과 外濕의 區分이 있으니 당연히 辨證施治해야 하며 서로 다른 針刺法을 使用하여 祛濕한다.外濕에는 陰稜泉으로 水濕을 利하며 寫法을 많이 使用한다. 內濕에는 脾輸, 足三里, 公孫들 穴을 取하여 健脾化濕하는데 補法을 使用하며 針上에 灸하는 것도 또한 可하다.
결과적으로 祛風寒濕類處方을 사용하는데 病邪의 性質과 表現되는 症狀에 根據를 두고 꼭 그에 相應하는 處方을 選穴해야 하며 辨證施治하면 明確한 效果를 얻는다.

'鍼灸 小考 > 침구 개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침의 보사법[鍼補瀉法]  (0) 2014.07.24
0.2mm의 비밀 _ 침  (0) 2014.07.15
침구 개규법  (0) 2014.05.05
조선 침법, 고전 명약 이명 비염 잠재우다   (0) 2014.04.30
治療大法|  (0) 201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