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呼吸困難)
호흡곤란(呼吸困難)
원인(原因)
순환기계나 호흡기계의 장애만이 아니고 근육계, 대사, 정신적인 인자도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인은 이산화탄소의 축적, 산소부족, 폐의 탄력성 저하, 비만으로 인한 흉벽 탄력성 저하, 천식이나 폐기종으로 인한 호흡저항의 증가를 들 수 있는데 이들 원인 중에 가장 많은 것은 호흡기계 질환과 심장질환이다.
증상(症狀)
일상생활에서는 호흡을 의식하는 사람은 없지만 어떤 원인으로 숨이 빨라지거나 숨을 빨리 쉬려고 할 때에는 호흡을 의식하게 된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심한 운동을 하거나 열이 날 때도 숨이 찬 호흡곤란을 경험한다. 그 밖에 생리적으로 비만한 자나 임산부도 숨이 찬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숨이 답답하고 숨이 차다, 질식할 것 같다, 숨을 깊이 들이 마실 수 없다, 가슴이 답답하다고 표현하는데 이들이 모두 호흡곤란을 의미한다.
치료(治療)
족삼리(足三里), 곡지(曲池), 폐유(肺兪), 고황(膏肓), 심유(心兪), 간유(肝兪), 신유(賢兪), 거궐(巨闕), 중완(中脘)에 뜸하고 대증적(對症的)으로 뜸하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심경의 모혈인 거궐과 심경의 유혈인 심유로 심폐기능을 강화시킨다. 호흡곤란은 단순히 순환기계와 호흡기계만의 문제가 아니고 근육계, 이산화탄소 축적, 흉벽 탄력성 저하와 관련 있으므로 간유에 뜸을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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