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병인지 살 병인지 판별
○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보면, 환자의 얼굴색이 잘 나타난다.
가까이서 볼 때보다 얼굴색에 광택이 있는지, 없는지도 잘 보인다.
○ 황제내경의 소문(素問), 오장생성편(五臟生成篇)에서 이렇게 일렀다.
① 얼굴색이 왕골풀같이 푸르게 되면 죽을병이나, 물총새 날개와 같다면 산다.
② 얼굴색이 탱자와 같이 누렇게 되면 죽을병이나, 게의 배와 같다면 산다.
③ 얼굴색이 그을음같이 꺼멓게 되면 죽을병이나, 까마귀 날개와 같다면 산다.
④ 얼굴색이 코피와 같이 빨갛게 되면 죽을병이나, 닭의 벼슬과 같다면 산다.
⑤ 얼굴색이 백골과 같이 하얗게 되면 죽을병이나, 돼지의 지방과 같다면 산다.
⑥ 어찌 되었든 얼굴에 나타난 색에 광택이 없다면 병이 아주 깊어진 것이니 돌이킬 가망 이 없다.
⑦ 예로부터 명의는 죽을병을 잘 안다했으니 의술자(醫術者)는 神이 아닌 이상 이미 명(命) 이 다 했다면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죽을병에는 백약이 무효하다. 라고 함에 있어서 죽을병이란 병 이름이고
백약이 무효하다 함은 처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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