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한 자연치유법 -
나뭇잎 요법
나뭇잎이 지닌 생명력으로 심신의 병 치료
느릅나무 잎만으로 협심증과 부정맥 완치
20여 년 전에 한 남루한 차림새의 40대 남성이 지리산 골짜기로 약초도사를 찾아왔다.
곧 죽게 될 병에 걸려서 찾아왔으니 제발 살려 달라고 했다.
협심증(狹心症)과 부정맥(不整脈)으로 가끔 심장이 쥐어짜는 것처럼 아프고 길 가다가도 졸도해 병원에 실려 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며 심장이 뛰다가 말다가 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전혀 효험이 없었다
또한 한의원에서 약을 먹었으나 낫지 않았고 역시 고칠 방법이 없다고 했다.
그 뒤에 병원에서 1년 안에 죽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와서 목숨을 포기하고 이리저리 온 산천을 방황하며 떠돌다가 혹 나를 만나면 살아날 방도가 있을까 하여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왔다는 것이다.
곧 염라대왕 앞으로 갈 사람을 약초도사 인들 무슨 재주로 살린단 말인가.
그래서 병원 치료비로 재산을 모두 탕진해 독약을 먹고 죽으려고 해도 독약 살 돈도 없는 사람이므로 돈을 전혀 들이지 않고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먼저 음식 요법으로 고기와 달걀, 우유 같은 동물성 식품과 설탕, 차가운 음식, 커피, 차, 인스턴트식품을 일절 먹지 않도록 하고 채소와 산나물, 보리밥과 파김치, 된장국을 주로 먹는 것으로 음식 먹는 습관을 바꾸게 했다.
나뭇잎 요법에서 참나무 잎처럼 넓은 잎은 우울증과 불면증, 그리고 콩팥과 심장 질환에 좋다.
나뭇잎 요법으로 협심증, 부정맥을 고치다
사흘 동안 머리를 굴려 온갖 치료법을 궁리하다가 마침내 나뭇잎 요법을 한번 써 보기로 했다.
마침 집 앞에 제법 큰 느릅나무가 한 그루 자라고 있으므로 느릅나무 잎을 활용하기로 했다.
느릅나무는 예로부터 길한 기운을 지닌 나무로 알려져 있지 않은가.
느릅나무 밑에 의자를 갖다 놓고 앉아서 손이 닿을 수 있는 높이에 있는 잎을 두 손으로 감싸듯이 쥐고 합장하는 자세로 가만히 있도록 했다.
3~4분이 지나자 그는 얼굴이 백지장처럼 하얗게 되더니 손바닥이 불로 지지는 것처럼 뜨겁게 열이 난다고 하면서 팥죽같이 굵은 진땀을 뻘뻘 흘리면서 온몸을 사시나무 떨 듯이 떨기 시작했다.
심장이 마구 뛰어서 죽을 것 같다면서 그만두겠다고 했다.
오호라 이 방법이 틀림없이 효과가 있구나. 약초도사는 그것은 일시적인 호전반응이므로 염려하지 말고 계속하라 했다.
10여 분이 지나자 얼굴빛에 생기가 돌면서 땀을 흘리는 것도 멎고 몸이 떨리는 것도 멎었다.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마음이 편안하고 머리가 맑아졌으며 이제 좀 살 것 같다고 했다.
나뭇잎을 손에서 놓게 하고 맥을 살펴보니 두 번 뛰고 한 번씩 쉬던 맥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고르고 규칙적으로 뛰고 있었다.
그는 하루에 2회 아침저녁으로 나뭇잎 치료를 한 번씩 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한 지 일주일 만에 협심증과 부정맥이 완전히 나아서 산을 내려갔다.
그 뒤에 몇 번 전화 연락이 왔는데 건강을 완전히 되찾고 직장을 잡아서 잘 다니고 있다고 했다.
그에게는 느릅나무 잎이 생명의 은인이다.
그 뒤로 약초도사는 나뭇잎 치료법의 놀라운 치료효과에 관심을 갖고 집중해서 연구를 시작했다.
그에게 찾아오는 여러 종류의 환자한테 써 보았더니 매우 효과가 좋았다.
나뭇잎 치료법은 나뭇잎이 온 천지에 널려 있으므로 재료를 구하기가 쉽고 돈이 전혀 들지 않으며 치료법이 아주 쉬워서 아무나 할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전혀 없고 치료효과가 매우 빨리 나타나는 장점이 있었다.
특히 우울증, 두통, 불면증, 정신불안증, 심장병 등에 효과가 아주 빨라서 단 한 번 나뭇잎 치료로 나은 사례도 제법 많았다.
▲ 미국 캘리포니아 화이트 산에 자라는 브리슬콘 소나무.
하늘의 별빛에서 오는 에너지를 받는다. 나무는 잎을 통해 우주와 교신한다
나뭇잎은 늘 생명력으로 충만하다.
나뭇잎에는 우주에서 온 온갖 생명의 기운이 가득 차 있다.
나무는 잎을 통해서 온 우주와 교감하고 우주에서 받아들인 기운으로 나무 전체에 필요한 생명과 활력을 얻는다.
나무는 잎을 통해서 햇볕과 달빛, 그리고 온 우주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온갖 기운과 별빛을 받아들인다.
나무의 잎은 온 우주의 기운과 교신하는 안테나이고 해와 달, 별에서 오는 빛과 에너지, 온갖 파장을 받아들이는 집열판(集熱板)이고 발전기(發電機)이다.
나뭇잎에는 뭇 별에서 온 온갖 생명력과 에너지가 가득 저장되어 있으며 끊임없이 그 에너지와 생명력을 사방으로 발산하고 있다.
한마디로 나뭇잎은 생기의 덩어리인 것이다.
사람이 우울하고 기운이 없을 때 다만 푸른 나뭇잎을 보는 것만으로도 생기와 활력을 얻을 수 있지 않은가?
나뭇잎을 자세히 살펴보면 미세한 잎맥이 그물처럼 잎 전체에 퍼져 있다.
그것은 마치 사람으로 치면 혈관과 같다.
나무는 잎으로 햇볕과 달빛과 별빛, 그리고 우주에서 오는 온갖 광선과 기운, 파동과 파장, 전기장과 자기장 등을 받아들여서 수천만 종류의 에너지와 영양물질과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나뭇잎은 나무의 화학공장이다.
식물의 뿌리와 열매, 줄기에 들어 있는 온갖 화학물질, 영양물질, 미량 원소는 모두 잎에서 만들어 낸 것이다. 나뭇잎은 나무의 감각기관이기도 하다.
나뭇잎은 사람으로 치면 뇌이며 간이고 손이고 눈이고 입이고 귀다.
나무는 잎을 통해서 모든 바람과 햇빛과 달빛과 별빛, 온갖 사물의 감각을 인지한다.
사람도 나무와 같다.
사람도 정수리에 있는 백회(百會) 혈(穴)을 통해서 온갖 우주의 기운을 받아들인다.
백회혈은 말 그대로 온갖 기운이 모여드는 구멍이라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사람은 몸에 있는 360개의 혈과 피부의 8만6,000개의 땀구멍을 통해서 우주의 온갖 기운을 받아들이고 한편으로는 식물이 우주의 기운을 받아들여서 만든 에너지를 섭취해 생명과 에너지를 얻는다.
사람은 뭇 생명의 목숨과 살과 피를 빼앗아 내 생명을 기르고 목숨을 이어가는 것이지만 그중에 겨우 그 반을 얻을 수 있을 뿐이다.
다른 생명의 목숨을 취해서내 몸을 기르고 목숨을 이어가는 것이니, 생명이 긴 것을 취하면 나의 목숨 또한 길어질 것이며, 생명이 짧은 것을 취하면 나의 목숨 또한 짧아질 것임은 두말할 필요 없다.
▲ 생강나무의 잎.
나뭇잎 치료법은 나무의 잎을 손에 쥐거나 아픈 부위에 붙여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 솔잎은 별빛을 많이 받아들여 광합성 작용을 한다.
독을 풀고 나쁜 기운 없애고 통증 완화
나뭇잎 요법은 신선한 나뭇잎을 손으로 쥐거나 몸에 붙여서 나뭇잎이 지니고 있는 생명력과 기운을 몸 안으로 받아들여 몸 안에 있는 독을 풀고 나쁜 기운을 없애며 통증을 완화하거나 없애고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새로운 형태의 치료법이다.
삼림욕이 몸과 정신의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숲에서 나오는 온갖 기운과 물질로 마음과 몸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그러나 삼림욕은 숲 속에 가서 살다시피 해야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나뭇잎 요법은 산이나 숲에 가지 않고 집 안에서 간단하게 나뭇잎 한두 장을 몇 분 동안 손에 쥐고 있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
나뭇잎 요법을 써 보면 누구든지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며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두통이나 신경통, 심장병 등에 효과가 아주 좋고 우울증, 불면증, 생리통 같은 데에도 효과가 매우 좋다.
나뭇잎은 옻나무나 협죽도 잎, 팔손이나무 잎처럼 독성이 강한 나무의 것이 아니라면 어떤 나무의 잎이든지 다 쓸 수 있다.
주변에 가장 흔한 느티나무나 참나무, 소나무, 잣나무, 느릅나무, 싸리나무, 뽕나무 잎 같은 것이 제일 좋다.
참나무나 뽕나무처럼 잎이 넓은 것도 좋고 소나무나 잣나무처럼 잎이 좁은 것도 좋다.
나뭇잎이 좋지만 나뭇잎을 구하기 어려우면 질경이나 민들레, 줄풀, 괭이밥, 수영, 억새 같은 풀잎을 대신 써도 된다.
그러나 말라서 시든 잎이나 선명한 녹색빛깔이 나지 않는 잎이나 홍단풍처럼 푸른빛이 나지 않는 잎,
인위적인 조작으로 인한 얼룩무늬가 있는 잎, 유전자를 조작해서 키운 나무의 잎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감나무 잎이나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배나무처럼 종자를 개량하거나 접붙이기를 해서 키운 나무의 잎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벌레 먹은 잎이나 병든 잎, 단풍이 든 잎도 쓰지 않는다.
병이 들거나 시든 잎을 쓰면 오히려 좋지 않은 반응이 오거나 독기운이 몸 안으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생기가 넘치는 신선한 잎을 골라서 쓰는 것이 좋다.
배추나 상추, 무, 파, 부추, 미나리, 쑥갓 같은 채소를 쓸 수도 있지만 야생으로 건강하게 자라는 식물의 잎이 더 좋다.
▲키를리안 사진으로 찍은 참나무 잎. 생명의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두통, 불면증, 우울증에 효험이 크다
나뭇잎 치료법은 아주 쉽고 간단하다.
나뭇잎을 5~10분 동안 두 손으로 쥐고 있기만 하면 된다.
나뭇잎이 구겨지지 않도록 오른손 바닥에 놓고 왼손을 그 위에 가볍게 대고 가만히 있도록 한다.
손을 바닥에 기대고 있어도 상관없다.
나뭇잎 한 개만을 쥐고 있어도 되고 잎이 여러 개 붙은 작은 가지 전체를 쥐고 있어도 된다.
나뭇잎과 손바닥이나 손가락이 닿는 면적이 넓을수록 좋다.
나뭇잎을 따서 손에 들고 있어도 좋고 화분에 심은 나무의 잎을 쥐고 있어도 된다.
그러나 나뭇잎이나 나뭇가지를 꺾지 말고 살아 있는 나무한테서 생명력을 취하는 것이 좋다.
정원이나 숲에 가서 나무에 붙어 있는 잎을 손에 쥐고 있는 것이 가장 좋다.
눕거나 앉거나 서서 하거나 어떤 자세로든지 나뭇잎을 손에 쥐고 있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반듯하게 누워서 양손에 잎을 하나씩 쥐고 있는 방법도 효과가 좋다.
또는 누워서 양발의 발가락 사이에 나뭇잎을 끼우고 있는 방법도 효과가 아주 좋다.
방 안에서 나뭇잎 요법을 할 때에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서 환기가 잘되게 해야 한다.
나뭇잎 요법을 쓸 때에는 금속으로 만든 반지, 목걸이, 귀고리, 팔찌, 시계, 안경 같은 것을 벗어 놓고 해야 한다.
그리고 전자파가 생기는 휴대전화기, 전자시계 같은 전자제품도 몸에 지니지 말아야 한다.
별로 효과가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나뭇잎 요법은 대단한 치료효과가 있다.
나뭇잎을 5~10분 손에 쥐고 있어 보면 사람에 따라 약간씩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기는 하지만 대개 손바닥에서 뜨끈뜨끈하게 열이 나고 끈적끈적한 땀이 나며 마치 손 전체가 난롯불을 쬐고 있는 것처럼 따뜻해진다.
차츰 온몸으로 따뜻하고 맑은 기운이 스며들어 온몸이 훈훈해지고 목욕을 하고 난 것처럼 개운해진다.
이와 함께 얼굴빛이 환하게 밝아지고 혈색이 좋아진다.
사람에 따라서는 온몸 전체가 덜덜 떨리기도 하는데 떨리는 모양이 사람마다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다리가 아픈 사람은 다리가 더 심하게 떨리고 두통이 있는 사람은 머리가 더 심하게 떨린다.
이런 여러 가지 반응은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소와 전자제품들의 파장으로 인한 독, 몸속에 있는 온갖 나쁜 기운이 몸 밖으로 빠져 나오면서 나타나는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나뭇잎 요법을 마치고 나면 곧 몸이 떨리는 증상은 없어지며 머리가 개운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며 피로가 풀리면서 기운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나뭇잎 요법은 두통이나 불면증, 정신불안증 등에 효과가 제일 좋고 그 밖에 견비통, 요통, 생리통, 무릎관절염, 설사, 냉증, 고혈압, 중풍, 아토피 피부병, 협심증, 심장병, 기침, 천식, 알레르기성 질병 등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루에 두 번씩 아침저녁으로 5~10분 동안 나뭇잎을 손에 쥐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기운이 나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높아지며 심장병 불면증, 우울증, 두통, 소화불량, 생리통, 감기, 협심증 같은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
칡잎은 여성의 생리통에, 참나무 잎은 전립선 질병에 좋다
나뭇잎의 종류에 따라 치료효과도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여성들의 생리통, 냉증, 우울증 같은 데에는 칡잎이나 담쟁이덩굴 같은 덩굴성 나무의 잎이 좋고,
남성들의 양기부족, 만성피로, 전립선 질병 등에는 참나무 잎이나 솔잎, 잣나무 잎 같은 것이 좋으며,
온갖 염증성 질병에는 찔레나무 잎, 아까시나무 잎, 호랑가시나무 잎, 엉겅퀴처럼 가시가 있는 나무나 잎에 가시가 있는 것이 좋다.
귀신 들린 병, 우울증, 정신병, 불면증, 헛것을 보거나 헛소리가 들리는 증상 등에는 토종 소나무나 잣나무, 노간주나무 같은 것이 제일 효과가 좋다.
향나무나 백리향, 박하같이 향기가 진한 나뭇잎이나 풀잎은 쓰지 말아야 한다.
밤나무 잎에도 독이 있으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나뭇잎의 종류와 빛깔, 모양, 그리고 나뭇잎을 쥐거나 붙이는 위치와 방법에 따라서 나뭇잎 요법을 잘 활용하면 고혈압, 중풍, 암, 당뇨병, 신장병 같은 만성병이나 난치병 치료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참나무 잎이나 느티나무 잎, 느릅나무 잎 같은 것은 주로 햇빛을 많이 받아들이는 성질이 있고,
칡잎이나 콩잎, 담쟁이덩굴 잎, 박덩굴 잎 같은 덩굴성 식물의 잎은 달빛을 가장 잘 받아들이는 성질이 있으며,
소나무 잎이나 잣나무, 노간주나무 잎 같은 침엽수의 잎은 온갖 별빛을 받아들여서 에너지를 만드는 특성이 있다.
참나무 잎은 햇빛 아래서 가장 밝게 빛나고 생기가 넘치며, 칡잎이나 콩잎은 달빛 아래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고 생기가 난다.
달이 밝은 밤에 산길을 걷다가 보면 칡덩굴이 우거진 곳에 달빛이 유난히 밝게 쏟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칡잎과 콩잎에 나 있는 미세한 잔털들은 달빛을 흡수하는 빨판 같은 것이다.
약초를 구하러 깊은 산속에서 혼자 노숙할 때가 더러 있다.
날이 어두워지면 사방이 툭 트인 곳에 자리를 정하고 마른 풀을 모아서 바닥에 깐 다음 그 위에 앉아 비닐 조각을 뒤집어쓰고 앉아서 추위에 떨면서 자는지 마는지 모르고 밤을 새운다.
자정쯤 되어 깨어 일어나며 사방이 칠흑같이 깜깜하고 고요한데 별빛만 하늘에서 가득 쏟아진다.
별빛을 자세히 살펴보면 별빛이 유난히 무리를 지어 쏟아져 내리는 곳이 있다.
마치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불빛처럼, 등대불의 서치라이트의 불빛처럼, 구름을 뚫고 쏟아지는 햇살처럼, 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아침 첫 햇살처럼 별빛을 퍼붓듯이 쏟아지는 곳을 볼 수 있다.
밤에 그 위치와 방향을 유심히 봐 두었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그곳이 어디인지 찾아가 보면 그곳은 어김없이 소나무밭이다.
이렇게 별빛이 유난히 많이 내리는 소나무의 뾰족한 잎은 별빛을 받아들이는 안테나다.
솔잎은 별빛으로 광합성을 해서 생명력과 기운을 만들어 낸다.
소나무보다 별빛이 더 강렬하게 모이는 나무가 있는데 그것은 노간주나무이다.
잣나무도 별빛을 많이 흡수해 에너지를 만든다.
잣은 별빛의 에너지로 만든 열매다.
밤중에 솔밭이나 잣나무숲을 거닐어 보면 별빛으로 인해 그 주변이 유난히 더 밝고, 청명한 기운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의 산천에 유독 청명한 기운이 넘치는 것은 소나무 잎이 유난히 맑고 밝은 별 기운을 많이 받아들여서 온갖 사물을 정화하기 때문이다.
온갖 탁하고 좋지 않은 기운은 솔잎과 송진에서 나오는 기운에 타서 사라지거나 맑게 정화된다.
그래서 누구든지 소나무 숲에 가면 정신이 맑아지는 것이다.
송진은 솔잎이 별빛으로 광합성 작용을 해서 만든 물질이다.
우주의 뭇 별의 청명한 기운을 많이 받아들인 것이므로 소나무 잎은 정신을 총명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몸 안에 있는 온갖 귀기(鬼氣)와 사기(邪氣)를 내쫓는 효과가 있다.
송진 덩어리나 관솔을 몸에 지니고 있거나 집 안에 두기만 해도 나쁜 기운이 집 안에 들어오지 못한다.
나뭇잎 치료법은 나뭇잎이 지니고 있는 생명력과 기운을 몸속으로 받아들여서 온갖 몸속에 있는 독을 풀고 나쁜 기운을 내쫓으며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력을 얻어 몸과 마음의 질병을 정화하고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법이다.
치료법이 쉽고 간단하며, 치료효과는 부작용이 없고 우수해 누구든지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여기에 소개하는 바이다.
나뭇잎 치료법을 직접 해보기를 권한다.
한번 해본다고 해서 손해 날 것은 전혀 없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