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피부 비만

기미 주근깨

초암 정만순 2014. 4. 10. 10:05

기미 주근깨

 

기미 :
유전적이나 선천적 요인으로 인하여 피부나 피하조직에 검은 점이 생기는 병이다. 유전 도는 선천적 요인으로 인하여 생기며 상피 세포에 생기는 것 신경세포에 생기는 것 간엽세포층에 생기는 것 등이 있는데 흔히 기미라고 할 때는 신경절기원세포계통에 생기는 것을 말하는 수가 많다. 색소성 모반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을 기미라고 하는데 크기는 좁쌀 또는 핕알 만하고 대개 둥근 모양이다. 색은 흑색 또는 밤색이고 겉은 대개 매끈하다. 기미보다 크고 넓게 퍼진 것을 색소성모반이라고 하는데 누런 밤색 또는 흑색이고 평평한 것 매끈한 것 각질증식이 심하고 사마귀나 유두모양을 하고 있는 것도 있다.

① 가래나무를 날것으로 건류하여 액을 얻은 것에다 메밀대 또는 피마자 줄기, 익모초 등을 태운 재를 1 : 2로 물로 추출하여 회황색 추출물을 얻고 이것을 말려 갈아서 라놀린을 섞어서 40-60퍼센트 연고를 만든다.색소반마다 40퍼센트 연고를 0.2-0.3밀리미터 두께로 바르고 물집이 생기면 물집을 눌러 짜 버리고 1시간 뒤에 가볍게 세수를 하여 남은 약을 씻어낸다. 색소반이 굳어서 생긴 딱지는 저절로 떨어지게 그냥 둔다.

기미 직경이 3밀리미터 이하인 평평한 기미는 60퍼센트 연고로 기미마다 찍어 바른다. 2-3시간 뒤에 기미마다 생긴 물집을 눌러서 짜낸다.딱지가 저절로 떨어진 다음에 색소가 남아 있으면 약을 바르기를 몇 번 반복한다. 직경이 3밀리미터 이상인 기미는
... 먼저 뜸종이로 종이뜸을 뜨고 딱지가 떨어진 다음 남은 색소에 60퍼센트 연고를 찍어 바른다. 색소반은 40퍼센트 연고를 바르면 표피가 딱딱하게 되면서 물집이 생겼다가 딱지가 생겨 저절로 떨어지면서 낫는다.

환자의 영양상태와 발병기간, 약을 바른 범위, 피부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이 다르다.50퍼센트 이상이 10일 이내에 나머지는 20일 이내에 딱지가 떨어진다. 얼굴 피부가 마르고 잔주름이 있으면서 피부재생작용이 느린 사람이나 연고를 넓게 바른 사람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6일 이내에 딱지가 떨어진 사람은 색소가 희미하게 남아 있어서 다시 한 번 치료를 하면 없어진다. 치유 94.5퍼센트, 호전 4퍼센트, 무효 1.5퍼센트 유효율 98.5퍼센트.

기미는 직경이 3밀리미터 이하인 것은 3번 60퍼센트 연고를 8-10일 간격으로 바른 뒤 모두 없어졌다. 딱지가 떨어진 자리에 흔적이 약간 남았다. 직경이 3밀리미터가 넘는 것 역시종이뜸을 뜨고 60퍼센트 연고를 몇 번
발라주면 없어진다. 이 치료법은 주군깨와 기미를 아프지 않게 경화시켜 딱지로 만들어 흔적없이 고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종이뜸과 결합하면 기미를 100퍼센트 안전하게 없앨 수 있다.

② 접골목 꽃을 봄철에 따서 짓찧은 다음 그릇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80-90도로 데워서 아픈 부위에 대고 2시간 동안 씩 하루 두 번 아침과 저녁에 찜질을 한다.여름에는 잎과 그 해에 자란 줄기를 잘게 썰어서 짓찧은 다음 위와 같은 방법으로 찜질을 하고 가을에는 열매를 따서 짓찧은 것을 80도로 데워서 1시간 동안 찜질을 한다. 겨울에는 접골목의 껍질을 벗겨서 잘게 썰어서 짓찧은 다음 물을 붓고 30분 동안 끓여서 1.5-2시간씩 하루 한 번 찜질을 한다. 1-2일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7일만에 12, 10일에 15, 15일에 19, 20일에 피부가 정상으로 되었다.
... 63명 중 54가 정상으로 되었다.

③ 잘 여문 분꽃씨 10알을 가루 내어 우유 3숟갈을 섞어서 자기 전에 기미에 바른다.

④ 대마를 7-8월에 베어서 진하게 달여 찌꺼기는 버리고다시 졸여서 된엿처럼 만들어서 기미에 바른다.
...
주근깨 :
노출된 피부에 작은 밤색 색소반이 나타나는 피부병이다. 이 병은 선천성이라고 본다. 바늘귀만한 밤색 색소반들이 노출된 피부 곧 얼굴이나 손 같은 곳에 생긴다. 특히 여성들한테 많은데 특히 사춘기에 많아진다. 여름철에 더 뚜렷해지며 햇빛을 쪼이면 더 늘어난다.

① 잘 익은 동아씨를 남비에 넣고 다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다음 끓인다. 동아씨가 물러지면 천으로 걸러서 다시 졸인다. 이것을 잠잘 때마다 얼굴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씻어낸다. 끈기있게 계속하면 차츰 없어진다.

② 여름에 핀 팥꽃을 꺾어 손으로 비비면 즙이 나오는데 그것을 얼굴에 자주 바른다. 녹두꽃도 쓸 수 있다. 얼굴과 손등에 바르면 차츰 검은 색소가 연해져서 주근깨가 없어진다.

③ 복숭아꽃을 그늘에서 말려서 동아씨를 같은 양으로 섞어서 가루내어 체로 쳐서 꿀오 개어 자기 전에 얼굴에 바른다끈끈하므로 그 위에 분가루를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씻어낸다.

④ 신선한 오이꼭지를 자르면 쓴맛이 나는 진이 나오는 부위가 있는데 이 부위를 얼굴에 대고 문지르면서 찜질을 한다.    한 번에 5-10분씩 자기 전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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