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핵
법제한 고삼 1킬로그램을 가루 내어 율무가루 500그램을 섞어 꿀로 반죽하여 팥알 만하게 알 약을 만든다. 여기에 청대가루로 옷을 입힌다. 이렇게 만든 알약을 한 번에 10알씩 하루 3번 밥 먹고 30분 뒤에 먹는다. 3개월 동안 복용한다.기침, 가래, 두통, 미열, 피가 섞인 가래, 미열 등이 차츰 없어지고 밥맛이 좋아지며 몸무게가 늘어난다. 70퍼센트 이상 결핵균이 음성으로 된다. 모든 종류의 폐결핵 환자와 결핵성 복막염, 장결핵 등에 두로 좋은 효과가 있다.고삼은 성질이 차고 맛이 쓴 약으로 열을 내리고 비위를 튼튼하게 하며 습열을 없애며결핵균을 비롯한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율무는 맛이 달고 성질이 약간 찬 약으로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폐를 보하고 깨끗하게 한다.청대는 맛이 짜고 성질이 차며 갖가지 균을 죽이고 각혈, 옹종, 토혈 등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꿀은 맛이 달고 성질이 평하며 기력을 늘리고 장을 윤택하게 하며 벌레를 죽이고 독을 풀며 비위를 튼튼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