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암

와송(瓦松)

초암 정만순 2014. 4. 2. 12:07

 

와송(瓦松)
    
와송(瓦松)의 성분을 추출 실험한 결과, 각종 암의 발암물질을 죽이고 암세포를 파괴하는 강한 항암효과가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인제대학교 바이오헬스 소재 연구센터의 협력업체인 경남 밀양시 토종와송 복원에 성공한 거북와송농장에서 와송을 재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암은 해마다 현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인류에게 가장 위협적인 질환인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러한 암을 정복하기 위해 1940년대부터 화학요법제 개념이 도입돼 많은 연구기관에서 여러가지 항암제가 개발돼 암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특히 약물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혈액응고에 관련한 적혈구, 백혈구 및 혈소판의 감소 등으로 세균감염과 탈모, 메스꺼움, 구토 등의 부작용을 겪게 된다.

또 화학요법제는 약제에 대한 내성으로 항암 약물치료를 할 때 처음에는 항암효과를 나타냈다가 점차 효과가 줄어들어 결국 치료에 실패하는 경향이 강하다.

와송(瓦松)은 오래된 기와지붕이나 산 위의 바위에서 자라나는 일명 기와솔·바위솔(石松)이라 불리는데 최근 환경오염과 항공방제 등으로 쉽게 찾으려도 찾을 수 없다.

최근 일부 시중의 약재상 등에서 와송을 싼값에 공급, 유통되는데 이런 와송은 중국산 건초를 수입해 시중에 유통하는 것으로 생 와송은 세관에서 검역통과가 되지 않을뿐더러 장기간 유통이 불가능해 말린 와송이 아닌 생 와송은 중국산이 없다.

◇와송 복용방법

생 와송은 시고 약간 쓰기 때문에 와송의 성분을 그대로 살려 와송 30~40g에 요구르트 2병을 믹서에 함께 넣고 즙으로 갈아 공복 때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와송 탕액은 말린 와송을 달여 하루에 3~5회 정도 따뜻할 때 복용하며, 자기 체질에 맞는 약초와 함께 복용해도 된다.

와송차로는 물 4ℓ에 말린 와송 5~10g 정도를 넣고 가정에서 보리차를 끓이듯이 끓여 음료 대용으로 수시로 마시면 간과 위를 튼튼하게 한다.

특히 당뇨 환우는 말린 와송 탕액보다 생 와송이 효과가 좋으므로, 당분이 높은 요구르트 대신 생수나 와송 즙 또는 토마토와 함께 믹서에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말린 와송의 꽃대나 씨앗을 갈아 환을 만들어 1회 3~5g 정도 하루 3번 복용하는 방법과 와송 가루를 내 요구르트나 물과 함께 마시는 방법 등이 있다.

◇와송에 독성이나 부작용

와송의 독성이나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와송을 다른 신약과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혹시 임산부는 금하는 것이 좋다.

◇와송 보관법

생 와송은 수분이 많은 식물로 냉장 보관 때는 신문에 싸서 보관하되, 신문이 젖으면 계속 바꿔 줘야 하며 오래 두고 먹을 때는 냉동보관하면 2~4주간 싱싱한 상태로 유지된다.

와송은 냉동보관해도 유효성분은 변하지 않으므로 생 와송이 나지 않는 계절에 필요한만큼 믹서에 갈아놓고 마실 수 있다.

말린 와송은 습한 곳을 피하면 되고, 엑기스는 냉동보관을, 환은 밀봉된 통에 습한 곳을 피해 보관하면 된다.

◇와송 복용자의 실제 경험담

다른 사람들이 암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설마 나에게 그런 일이 생길까하고 무심코 넘겼다는 부산의 이모(57·여·민락동)씨는 2002년 9월 부산 동아대부속병원에서 폐암선고를 받았다.

그는 "갑작스러운 폐암진단으로 1차 수술을 받고 6개월 지나 다시 재발해 수술과 삶을 포기하고 지내던 중 와송이 좋다는 주위의 소문을 듣고 반신반의하던 끝에 어렵게 구한 와송을 1년간 꾸준히 복용했다"고 설명했다.

"1년 후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수술한 병원을 찾아 재 검진결과 주치의로부터 폐암 세포가 없어졌다는 설명을 들었다. 재차 반문하자 주치의가 정 믿지 못하겠다면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라는 말까지 해 완치된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와송이 정말 신기한 식물이라고 판단한 그는 현재까지 꾸준히 먹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부산의 모(77·여·사하구)씨는 "2005년 7월 고신대 의료원에서 급성간암을 선고받고 와송이 좋다는 주위의 입소문을 통해 1년여 동안 생 와송과 말린 와송, 환 등을 꾸준히 먹은 결과 완치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6개월 동안 와송을 먹고 나서 병원을 찾아 검진결과 간암세포가 줄어들었으며, 1년 후 재검진 결과 완치됐다는 결과를 받고 현재까지도 먹고 있다"고 말했다.

밀양의 정철호(48·가곡동)씨는 "5년 전 갑작스러운 혈변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뚜렷한 병명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물론 신약을 복용했지만, 완치가 되지 않아 절망하던 중 우연히 와송을 1개월 정도 먹고 혈변이 멈췄다"고 말했다.

옛날에는 비상약으로 쓰이던 와송은 요즈음 많이 늘어나는 간암과 유방암, 자궁암, 위암, 대장암, 고·저혈압, 당뇨병, 혈액순환, 지방간 등 각종 성인병 등에 효과가 뛰어난 천연 식물로 알려졌다.

또 동물 실험에서도 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음이 입증됐으며, 특히 아스파라긴산이 높게 분포돼 있어 숙취 및 변비와 설사에도 탁월한 약효와 억제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석 교수는 "현재 와송을 이용한 각종 항암활성에 관한 활발한 규명작업을 통해 암 활성이 현저히 높은 신물질이 계속 발견되고 있어 연구에 즐거움을 느낀다" 며 "이른 시일 내 와송을 이용한 신약이 개발돼 암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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