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암

개미취

초암 정만순 2014. 3. 31. 14:37

개미취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는 작용이 뛰어나며, 숨가쁘고 심한 기침에 효과적이다.

확실한 항암효과도 인정되고 있다.

   
성분과 약성
 

개미취는국화과의 다년생초본으로서 높이는 1.5m를 넘어 2m에 이르는 것도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약간의 가지를 친다. 온몸이 까칠까칠한 털로 덮여 있다.

꽃은 7∼10월에 연한 자주색 또는 하늘색으로 피는데, 지름 2∼3cm로 우산꼴에 가까운 형태로

여러송이가 모여서 피어난다.

 

약리실험에서 항암작용이 있음이 밝혀 졌는데 여러 가지 많은 성분들 중에서 암의 성질을 누르는

하나의 성분만 들어 있어도 항암작용이 있다고 지목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시금치, 상추, 무에도 항암성분이 있다고 밝힌 것은 다 그러한 연유로 인한 것이다.

그렇다면 시금치 따위의 재배채소보다 훨씬 강인하고 헤아리기 어려운 숱한 화합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산야초는 거의 모두가 항암작용을 일으키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암환자나 중환자들에게 재배채소를 이용한 녹즙보다 산야초를 이용한 녹즙을 권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 개미취과에 속하는 종류는 우리나라에 21종이나 있다. 개미취의 뿌리를 달여서 마시면 거담 작용과 항균 작용이 뛰어나며 약리 실험에서는 기침을 멈추게 하고 억균 작용이 있음이 밝혀진 바 있다.
  • 급성, 만성 기관지염, 폐농양, 폐결핵성 기침, 신경쇠약,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소변 불리, 특히 숨이 가쁘고 기침이 나며 가래가 심하게 끓는 천식에도 약성을 발휘한다. 하루에 6~12g을 사용한다.
활용법
 
  • 취나물의 하나로서 흔히 채식되고 있지만 쓴맛이 강하므로 데쳐서 물에 충분히 우려낸 다음 햇볕에 바싹 말려서 오래도록 갈무리하여 묵나물로 사용하면 손색이 없다.
  • 말려둔 것을 나물로 쓰려면 물에 불려야 하는데 지나치게 우려내서 쓴맛이 젼혀 없어지게 되면 산나물다운 그윽한 향취를 맛 볼 수 없게 되므로 적당히 우려내고 갖은 양념으로 무쳐 먹는다.

<거담,진해 , 소염작용 커>
개미취는 그 뿌리를 약으로 쓰는데 약명으로 자원이라 한다. 개미취는 산야의 묵은 밭, 관목사이에서 자라나는데 봄, 가을에 그 부리를 캐 말려쓴다. 개미취 뿌리는 성미가 쓰고 매우며 좀 따뜻한데 거담,진해,소염,이뇨등 작용을한다.

주로 풍한에 의한 기침,가래가 많고 숨이 차는 등의 병에 쓴다.이러한 개미취의 임상요법은 다음과 같다.

* 풍한에 의하여 기침이 날 때에는 개미취 뿌리 15g,살구씨 15g,차조기잎 5g을 달여 한 번에 먹는다.

* 폐결핵에 의하여 기침이 날때에는 개미취 뿌리, 지모, 맥운동 각각 15g,오지마 5g을 달여 한 번에 먹는다.

* 기침이 나고 가래에 피가 섞어 나올 때에는 개미취 뿌리 200g, 오미자 100g을 달여 한 번에 먹는다.

 

 

 

 

 

 

'症狀別 民間療法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송(瓦松)  (0) 2014.04.02
각종 암에 사용되는 약초  (0) 2014.03.31
마치현 (쇠비름)  (0) 2014.03.31
암치료 민간요법 종합편  (0) 2014.02.13
모든 암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약재   (0) 2014.02.02